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표준한글천수경 봉정식
- 한창희 / 2014-07-09 16:36
- [포교사단] 불기 2558년(2014) 6월 19일 오전 11시, 표준한글천수경 봉정식이 조계사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을 비롯한 본단 임원진과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 그리고 서울지역단 포교사 분들이 동참하셨습니다. 행사는 총무원 총무국장 명본스님의 사회로 개회 - 삼귀의 - 한글 반야심경 - 경과보고 - 교육원장,포교원장스님의 천수경 한글본 및 CD봉정 -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의 고불문 낭독 - 한글 천수경봉독 - 포교원장님의 봉정사 - 청법가 - 총무원장님의 법어 - 공로패 증정 - 사홍서원 - 폐회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은 고불문에서 "천수경은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전이며 모든 의례와 기도수행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머 "이제 한글 천수경 봉정식을 통해 한글의례의 본격적인 대중화와 생활화를 다짐하는 뜻깊고 역사적인 길에 제불보살님께서 지혜의 거울을 비춰주시길 간절히 청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봉정사를 통해 "오늘은 천수경을 한글화하여 음곡을 붙이고 이를 부처님께 올려 널리 고하는 아주 경사스러운 날이자, 의례의 한글화 불사에 진력해온 우리 종단의 물러섬이 없는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찬탄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법어에서 "지난 몇 년간 우리 종단은 시대에 부응하는 쇄신의 일환으로 의례의 한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제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이 더욱 쉽고 분명하게 표현되어 불자들은 그 참 뜻을 보다 빠르게 깨칠 수 있게 됐다"고 의례 한글화의 의의를 짚었습니다. 이어 "이제 일상적이고 중요한 의례는 한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사찰과 각 종단의 의례 현장에서 '한글 천수경'이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널리 독송되어 불자들의 신심이 날로 견고해지는 것은 물론 나눔과 보시라는 공감과 소통이 널리 전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승총무원장스님은 이날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을 비롯한 의례위원 스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봉정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조계종 염불교육지도위원회 도감 화암스님의 집전에 맞춰 한글 천수경을 직접 봉독하며 한글 의례문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뜻을 되새겼습니다.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에서 일부 내용 옮겨왔습니다. 원문 출처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카페
2014년 부산지역단 행복바라미
- 이창재 / 2014-07-08 15:55
- [부산] - 부산지역단 행복바라미 - 서면 롯데백화점 범일동 현대백화점 연산동역 범어사역 부산지역단 향적 강수대단장은 행복바라미행사를 펼치고 있는 부산지역을 돌며 봉사하고 있는 포교사들을 격려했다. 모두들 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는 포교사들을 보며 이제 행복바라미는시작인 만큼 힘들어도 모두 힘을 합해서 조금씩 이루어 나가자고 하며 모두들 사명감으로 열심히하는 부산지역단 포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2014행복바라미 모금캠페인 원만 회향
- 강신 / 2014-07-07 20:48
- [경남]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2014행복바라미 모금 캠페인이 5일 보름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에서 운영한 모금소는 창원 롯데백화점, 진주 우리은행, 울산 롯데백화점, 밀양역과 표충사 입구 등 다섯곳이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행복바라미 모금 캠페인은 불교계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 형성 및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사)날마다 좋은 날이 주관하고 중앙신도회와 포교사단 등 불교단체가 참여하는 범국민 모금 활동이다.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 모든 포교사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금캠페인이 불교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불기2558(2014)년 7월 6일 행복바라미를 마치며 혜안
헬로우~포교사님!(도명심 김향숙)
- 강신 / 2014-07-06 23:09
- [경남] ▣ 직지팀 도명심 김향숙 포교사(17기) 불기2558년6월에 만난 포교사 갑자기 여름의 한 가운데로 순간 이동을 한 듯 유월의 아침 햇살이 열기를 뿜어내며 기세가 등등하다. 집을 나설 때 현관문까지 따라나와 "선크림 바르세요."라고 하던 집사람의 말을 듣지 않은게 잠깐 동안 후회로 밀려온다. 진주시 동쪽에 자리한 월아산 청곡사 성보박물관 지하 계단을 내려가 거대한 괘불 앞에 섰다. 그곳에는 10미터가 넘는 큰 키의 석가모니 부처님과 문수.보현 보살님이 나를 만나기 위해 240여년의 세월을 기다리고 있었다. 첫 대면에 성큼 다가가 삼배를 올리자 세분이 웃으며 답한다. 헬로우~포교사님!! "사찰문화해설만 잘 하는 것이 포교사의 전부가 아니고 때로는 화장실 청소도 하는 것이 진정한 포교사지요.” 어간을 피해 좌복을 마주하고 도명심 포교사님과 앉았다. 마치 내 수고를 덜어주기로 작정을 한 듯, 일부러 물어보지 않아도 듣고 싶은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 주신 덕분에 이번 달에는 날로 먹는 느낌이다. ▲ 사찰문화해설이 다른 분야에 비해 어려운 점은? - 군 포교팀은 일정한 시간에 법회가 열리고 법문이나 집전을 맡을 사람이 정해져 정형화된 틀 속에서 진행이 되므로 보여지는 부분이 확실하지만, 사찰문화해설은 정해진 시간이나 장소나 대상이 고정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앉아서 노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속상하다. 처음에는 사찰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무조건 다가가서 말을 붙이는 것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것이 더 힘들다. ▲ 직지팀의 활동 현황은? - 한달에 두번, 둘째 일요일 넷째 토요일에 활동을 하고 있다. 직지팀에 소속된 포교사는 15명 정도 되지만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인원은 서너명 정도로 미미하다. 19기 1차 합격자 아홉분이 배치되는 바람에 그나마 존재감이 생겼다. 다행히 19기 분들의 열정이 대단해서 품수를 마치고 나면 좀 더 발전되고 나은 사찰문화해설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 포교사로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 일은 힘든 것이 없다. 다만 포교를 하기 위해 사찰의 스님들께 인정받고 종사하는 분들과의 관계 개선이 어렵다면 어려운 일이다. 지난번 공양간에서 주지스님이 불러서 갔는데 초파일 포교사들과 대청소 하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관계를 개선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앞뒤 안가리고 승락을 했는데 청소하러 나오신 포교사님은 달랑 두명이었다. 사찰문화해설도 중요하지만 사중의 작은 일부터 동참하고 봉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화장실 청소나 허드렛일을 하기 위해 포교사가 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멋지게 해설을 잘하는 것이 포교사의 전부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석남사에서 활동하는 울산팀도 그정도 자리를 잡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하는 말을 되새기면서 그래도 여기까지 온 것은 전임 팀장인 법성화 포교사님이 혼자서 몸으로 부딪히며 고군분투하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 포교사단에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사찰문화해설 포교활동에 동참하는 포교사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포교사단 주관으로 전국적인 분야별 연수를 실시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정형화된 사찰문화해설 매뉴얼이나 지침을 종단이나 포교사단에서 제작하여 보급하고, 그것을 토대로 각자 활동하는 사찰의 특성에 맞게 조금씩 응용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해설이 될 것이다. 또한 진주지역총괄팀 전원이 청곡사 성보박물관이나 법당에서 법회를 진행하거나, 사찰을 방문해 주었으면 한다. 이유는 스님이나 사찰의 종무원들에게 우리 지역에도 많은 포교사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어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 포교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 인연이라는 것이 참으로 미묘하다. 다른 곳의 불교대학에 접수를 한 적이 있는데 생각지 못한 일 때문에 다니지 못했는데, 어느날 친구가 진주불교대학에 입학한다는 소리를 듣고 정식 접수도 않고 따라 갔다가 단복을 입고 집전하는 포교사님을 보고 나도 포교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원래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한 것이 인연이 되어 사찰문화해설 직지팀에 들어오게 되었다. ▲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곡사에 대한 책을 만들고 싶다. 사찰문화해설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전달되어야 하지만 전해오는 전설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더할 수 있다. 법성화 전임 팀장님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쳐 실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불기2558년 6월 28일 월아산 청곡사에서 혜안
제19회 1차 합격자 군포교 연수교육(6.29.상승사)
- 한애경 / 2014-07-05 00:09
- [서울] 포교사고시 제19회 1차 합격자 군포교 연수교육 (상승사) 불기2558년 (2014) 6월29일 일요일 오전10시 경기도 파주 소재 9사단 상승사에서 포교사고시 제19회 1차 합격자 (서울지역단) 군포교 연수교육이 있었다.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부 군2팀 우파 여한균팀장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었으며 반야정 이선재 포교사의 집전과 황구연 포교사의 설법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단 법천 장봉수 부단장과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 포교지원본부 혜등 이주영 총괄팀장. 서부지역본부 자광 윤광식 총괄팀장. 우파 여한균팀장. 9조 효광 여원태 교육팀장. 10조 법공 이은갑 교육팀장. 반야정 이선재 포교사. 조용우 포교사. 김지아 포교사가 참석하였다. 특히 이 날 법회에는 19회 1차 합격자 군포교 연수교육의 마지막날로 20명의 1차 합격자와 110여명의 평소보다 많은 군장병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19회 1차 합격자들은 군장병들의 법회순서와 설법의 자세 그리고 진행과정등을 시종 진지한 분위기속에 차분한 자세로 연수교육에 임했다. 사진촬영 / 혜등 이주영 취재 / 홍보팀 법용화 한애경
행복바라미 모금 켐페인(동부.서부.남부.북부.직할&포교지원)
- 한애경 / 2014-06-27 07:43
- [서울] 행복바라미 모금 켐페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불기2558년(2014) 6월20일 금요일 오후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행사와 함께 6월21일 토요일 부터 행복바라미 모금 켐페인이 시작되었으며 서울지역단은 6월23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에서는 동부지역본부총괄팀(화계사). 서부지역본부총괄팀(국제선센터). 남부지역본부총괄팀(삼성역근처). 북부지역본부총괄팀(조계사).직할포교본부총괄팀과 포교지원본부총괄팀(서울역2번출구)이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 행사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2014년6월23일 월요일 서울지역단 덕진 정목희 단장은 북부지역본부총괄팀의 행사장인 조계사를 방문해 모금운동을 하고 있는 포교사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행복바라미 모금켐페인이 진행중인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 켐페인은 전국16개 시도 108곳에서 모금함을 설치하고 대규모 거리모금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지역 행사로 수원 팔달구 지동교(6월22일). 대전 은행동 문화의 거리(6월28일). 광주역 광장(6월29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7월5일). 부산 광복로 패션거리(7월6일) 등 지역 랜드마크에서 켐페인을 펼친다. 나눔과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이사장 이기흥)의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 마련한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켐페인의 모금된 수익금은 우리사회 구석구석 소외 진 이웃들. 무의탁 노인과 청소년 빈곤 이주민 등 에게 쓰일 예정이다. (서울지역단 포교사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동부지역본부 총괄팀 (화계사 앞) 서부지역본부 총괄팀(국제선센터) 남부지역본부 총괄팀(삼성역근처) 북부지역본부 총괄팀(조계사) 직할포교본부 총괄팀 & 포교지원본부 총괄팀 (서울역2번출구) 취재 / 홍보팀 한애경 법용화
대구.경북 행복바라미 모금 자원봉사
- 노영이 / 2014-06-26 23:04
- [대구] 대구.경북지역단 행복바라미 모금자원봉사자 6월22일 일요일 19기 1차 합격자님 동참하였다. 활동 하면서 느껴보니 모금이 많이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바라미 행사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홍보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신 분, 적극 동참하여 보시해 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함께 동참해주신 예비포교사님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15회 호국영령 천도법회 봉행 -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
- 한애경 / 2014-06-25 16:29
- [포교사단] 제15회 호국영령 천도 법회가 6월 22일(일)10시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 주최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군포교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곽명희)는 이날의 천도법회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포교사단은 서울지역단 포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오늘 행사는 예비포교사 사회봉사교육을 겸하였으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젊은 호국영령들의 천도법요에 진심을 담아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은 22일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중앙광장에서 봉행한 ‘제15회 호국영령 천도법회’ 추모사에서 이같이 말했다.스님은 “6‧25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지났지만 종전이 아닌 정전 상태이다. 불자와 국민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설 테니, 호국영령들이 앞길을 인도해 달라”고 했다.그러면서 “불법의 평화적 역할을 성찰해 한반도 평화의 길, 나아가 세계평화의 길을 불자들이 열자”고 당부했다. 행사는 어산장 동주 스님을 비롯한 의전단 스님들의 천도범패의식에 이어 호국영령 추모법회,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추모법회 영가법문에서 “제불보살이 위신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앞길을 밝혀 인도해 달라”고 했다.스님은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평화는 조국 위해 목숨을 버린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선진조국을 위해 발돋움하고 후손의 삶을 윤택케 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순국선영과 호국영령들은 중음세계를 벗어나 극락왕생하길 기원한다. 삶과 죽음이 비어 있음을 알면 진리의 세계에 머물 수 있다. 고해를 벗어나 열반의 언덕으로 가시옵소서”라고 했다.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포교부장 송묵 스님이 대독한 기원문에서 “불자들이 앞장 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국군불교총신도회장 김현집 장군은 발원문에서 “우리는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호국의지를 견지하고 앞서 간 선열의 숭고한 희생 앞에 간절히 합장한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행사에는 국회 부의장 정갑윤 의원, 국방부 및 합참인사, 6‧25참전 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각국 주한대사, 프랑스‧일본 등 참전국 무관, 군승법사와 일반 신도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천도의식과 추모법회가 끝난후 문화행사가 이어졌으며 중식으로 6.25때를 회상한 주먹밥과 식수가 제공되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취재 / 보현행 이정기
(2014.06.21) 부산지역단 분야별연수
- 이창재 / 2014-06-23 16:50
- [부산] - 부산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 - 일시 : 불기 2558(2014)년 6월21일(토) 오후 1시 장소 : 금정총림 금정산 범어사 설법전 참석 : 부산지역단 포교사 500여명 사회 : 이봉호사무국장 집전 : 이종규 (염불포교 총괄팀장)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에서는 불기 2558(2014)년 6월21일 오후 1시 금정총림 금정산 범어사 설법전에서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과 부산포교사단 지도법사이신 지장스님을 모시고 부산지역단 분야별연수교육을 봉행하였다. 이날 (향적) 강수대 단장은 이번 연수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비젼과 포교전략을 제시하고 힘을 하나로 모아 단원들을 결집하여 포교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우리 지역단의 포교사들이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하였고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이신 수불 스님께서 포교와 수행에 관한 법문을 하셨다.이어 임희웅 전 단장님의포교사단의 정책과 비전을 들은 후 각 분야별 총괄팀장의 팀활동 사례를발표하였다.
(2014.06.19) 6월 부산지역단 정기운영회의
- 이창재 / 2014-06-23 16:30
- [부산] -6월 부산지역단 운영회의 -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향적) 강수대 단장은 불기2558년(2014년) 6월19일(목) 운영위원 32명과 함께오후 7시 사무국 화엄회관에서 6월 정기 운영회를 하였다. 이날 (향적) 강수대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어느 경계에 끄달림이 없이 항상 여법하게 공부 하는 포교사가 될 것을 강조하였으며, 염불포교분야와 사찰문화포교분야팀에게 핀마이크도 전달하였다.
나라연팀은 공군장병의 영원한 멘토
- 강신 / 2014-06-23 07:01
- [경남] 울산경남지역단 군포교 나라연팀은 22일 진주시 금산면에 소재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불퇴전의 신심으로 불법을 전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공기가 없는 것이 아니듯이 나라연팀 포교사들은 드러내어 자랑하지 않고 누가 인정해 주지 않아도 그저 산소같은 포교사로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는 부처의 씨앗을 틔우기 위한 자양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병740기 수계법회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친 충국성불사 주지 도학스님을 위한 조촐한 환송연도 마련하여 사부대중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충국성불사 주지 도학스님 수계법회에 참석한 병740기 집탁: 관음성 최미애 포교사 단주보시 : 법준 신호식 포교사와 19기 1차합격자 단주보시 : 19기 1차합격자 꿀떡보시 : 성불회 회원들 참회진언 : 지명 오성환 포교사 2부 법회(설법전) : 통현 이상운 진주지역총괄팀장 2부 법회(룸비니관) : 정각행 조정숙 포교사 2부 법회(대웅전) : 도현 김기준 포교사 충국성불사 주지 도학스님 환송연 불기2558(2014)년 6월 22일 충국성불사에서 혜안
불기 2558(2014)년도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
- 한애경 / 2014-06-23 01:36
- [서울] 불기2558년(2014)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이 불기 2558(2014)년 6월 21일(토)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서울지역단 단장인 정목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서울지역단 운영목표를 소통, 화합, 열린 포교로 정하였으며 절차적 교육이 아닌,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분야별 연수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객관적 평가를 통해 지역단의 비전과 종단의 포교전략을 제시하고 포교사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단원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금강선원장이며 탄허기념박물관 관장인 혜거스님이 '포교사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첫 강연을 시작하였다. 강연에서 스님은 "삼매에 들어가는 방법중 으뜸은 맘을 비우는 것이고 맘을 비우려면 참선을 해야한다."며 참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전법 네트워크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강연한 포교원 포교국장인 노휴스님은 "포교의 전략을 크게 넓게 잡지말고 나부터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말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25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한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이외에도 교육위원 운파 정건호 포교사의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와 디지털대학 운영본부장 법륜 양성홍 포교사의 '포교사단의 정책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현실적인 포교방법과 교수법에 대한 강연도 펼쳤다. 특히 분야별 포교방법론 토론 시간에는 팀별로 모여 분임토의를 통해 구체적인 포교방법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팀활동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점 해결에 대한 의미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시간에 이를 발표하고 결과지를 제출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문수행 곽명희 단장의 말처럼 수행과 포교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나아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진 / 홍보팀 자운 홍상기 취재 / 홍보팀 총무 무애성 양영미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2014년)
- 한애경 / 2014-06-22 18:37
- [서울] 행복바람 전국으로 확산 '"사회 공헌 활동의 새로운 길벗, 전통문화 나눔문화로 어우러진 ,2014년 대한민국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의 출발을 선포 합니다." 불기 2558년(2014) 6월20일 오후7시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알림식'에서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거리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6월19~20일 열린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자비문화의 확산을 위한 거리 모금의 캠페인이자 전통문화와 나눔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교원장 지원스님, 이기흥 날마다 좋은날 이사장, 총무부장 정안스님, 조계사주지 원명스님, 도선사주지 도서스님, 박원순 서울시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포교사단 서울지역 정목희 단장, 서울지역포교사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세월호 실종자 12명의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손수건 달기를 시작으로, 조계종포교원장 지원스님, 이기흥날마다 좋은날 이사장 외 내빈들은 신용카드로 기부를 하는 행복바라미 단말기를 시연하며 동참에 호소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총무부장 정안스님이 대독한 치사를 총해, "작은 몸짓과 발걸음으로 세상의 변화는 시작되는 만큼 당장의 성과나 변화가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면서 "공업중생으로 행복을 나눠 우리 모두가 향기롭길 기원한다" 고 당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조계사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자의 넋을 추모제를 열어주는 등 "불교계가 국가적 슬픔에 치유와 위로의 등불이 돼 주고 있다"며 "아울러 서울시와 함께 경복궁과 조계사, 인사동을 잇는 역사문화관광지원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불교계와 서울시가 호흡을 맞춰 많은 일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기흥 날마다 좋은날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행복바라미의 자비와 참여정신을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함으로서 나와 너, 어려운 이와 돕는 이, 모두가 행복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좋은 벗이 되길 다짐 한다"면서 "2년차인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우리 사회에 비관과 절망이 아닌 낙관과 희망의 행복바람을 일으키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서원했다. 이어 사부대중은 조계종 전교육원장 청화스님의 축시 "나누는 손바닥"'을 함께 낭독하고 행복바라미 로고송을 불렀다. 저녁8시부터 승무, 바라춤, 난타,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애니메이션 "붓다"가 상영됐다.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로는 (소트트랙 공상정, 심석희, 조해리선수, 수영 정다래 선수 노인상 전 수영감독) 사인회,전통문화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자비나눔분위기의 확산을 유도했다. 특히 나눔문화켐페인은 6월21일부터 7월5일까지 전국16개 시도 108곳에서 모금함을 설치하고 대규모 거리모연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지역 행사로 △수원 팔달구 지동교(6월22일)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6월28일) △광주역 광장(6월29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7월5일) △부산 광복로 패션거리(7월6일) 등 지역 랜드마크에서 켐페인을 펼친다. 모연된 수익금은 우리사회 구석구석 소외 진 이웃들, 무의탁 노인과 청소년 빈곤 이주민 등 에게 쓰일 예정이다. 글/ 사진 홍보팀 수연성 송수옥
한글천수경 봉정법회 (2014.6.19 목)|
- 한애경 / 2014-06-22 18:26
- [서울] 불교의례 한글화의 일단락을 장식할 '한글 천수경'의 음곡이 공개되는 봉정법회에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해서 여여심(박복순) 동부 군 2팀장님과 자리를 계속 닦아가며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덕진(정목희)서울지역단 단장이 오셔서 대웅전 내에서 법회준비 확인을 하셨고, 계속 30여명의 많은 분들이 봉정법회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행사는 총무원 총무국장 명본스님의 사회로 개회 - 삼귀의 - 한글 반야심경 - 경과보고 - 교육원장,포교원장스님의 천수경 한글본 및 CD봉정 -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의 고불문 낭독 - 한글 천수경봉독 - 포교원장님의 봉정사 - 청법가 - 총무원장님의 법어 - 공로패 증정 - 사홍서원 - 폐회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은 고불문에서 "천수경은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전이며 모든 의례와 기도수행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머 "이제 한글 천수경 봉정식을 통해 한글의례의 본격적인 대중화와 생활화를 다짐하는 뜻깊고 역사적인 길에 제불보살님께서 지혜의 거울을 비춰주시길 간절히 청한다"고 고했으며.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봉정사를 통해 "오늘은 천수경을 한글화하여 음곡을 붙이고 이를 부처님께 올려 널리 고하는 아주 경사스러운 날이자, 의례의 한글화 불사에 진력해온 우리 종단의 물러섬이 없는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찬탄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법어에서 "지난 몇 년간 우리 종단은 시대에 부응하는 쇄신의 일환으로 의례의 한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제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이 더욱 쉽고 분명하게 표현되어 불자들은 그 참 뜻을 보다 빠르게 깨칠 수 있게 됐다"고 의례 한글화의 의의를 짚었습니다. 이어 "이제 일상적이고 중요한 의례는 한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사찰과 각 종단의 의례 현장에서 '한글 천수경'이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널리 독송되어 불자들의 신심이 날로 견고해지는 것은 물론 나눔과 보시라는 공감과 소통이 널리 전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승총무원장스님은 이날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을 비롯한 의례위원 스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봉정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조계종 염불교육지도위원회 도감 화암스님의 집전에 맞춰 한글 천수경을 직접 봉독하며 한글 의례문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뜻을 되새겼습니다. 취재 / 여천 김성우 팀장
대구.경북 행복바라미 모금자원봉사 활동
- 노영이 / 2014-06-22 00:35
- [대구] 불기 2558년 6월 21일 토요일 오후 13시-18시30분까지 대구.경북 홍보팀원은 행복바라미 모금 자원봉사활동를 하였다. 여광 이용우 지역단장님 모금활동하는 장소마다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었다. 날씨가 약간 더운 날에도 곳곳이 열심히 목탁소리에 세월호때문에 늦은 우리봉사자들은 설명도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