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봉은사 포교사회(포교사 연등)월례회의
- 한애경 / 2011-03-22 09:10
- [서울] 불기 2555년 3월 21일 월요일 오후 7시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삼성동소재) 선불당에서 봉은 포교사연등 3월 월례회의가 개최되었다. 1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즈녁한 산사에 울려퍼지는 목탁소리와 함께 시작된 이날 회의는 14기 황성호(통일팀)포교사의 집전과 봉은 포교사연등 교무 조병래(15기 군10팀)포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하용이(직장직능팀장)포교사, 최의순포교사, 최순심포교사를 비롯한 3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하였다. 삼귀의, 반야심경, 봉은불자의 서원과 봉은사 교육국장 묵산스님의 법문으로 이어졌다. 봉은사 교육국장 묵산스님은 법문에서 포교사는 자신이 빛나고 명성을 얻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부처님법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더 빛나고 행복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부처님의 열반유훈(자등명 법등명 이계위사 불방일)과 인연법, 법화경 등을 말씀하셨다. 또 서로 불법을 지키는 불씨가 되자고 말씀하시며 미래까지 불법이 끊이지 않도록 살아있는 순간 최선을 다하며 부처님법 지키자고 강조하시고 포교사들에게 포교의 의미와 포교사의 자세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시종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이날 월례회의는 다시 한번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스님의 법문과 사홍서원, 산회가를 끝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광주전남 지역단 3월중 운영위원회 개최
- 윤경숙 / 2011-03-21 03:52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3월 19(토) 지역단 사무실에서 금년도 3월중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 포교사단 11주년출범식 및 1차 합격자 OT 참석결과와 국제불교문화산업박람회 포교사 홍보 및 다과 판매 결과, 2010년 하반기 자체 감사결과를 보고하였다 그리고, 1차 합격자 교육계획과 3월중 섬포교 행사계획, 그리고 기타 현안 사항으로 전문 분야별 연수교육, 봉축행사 참여 방안, 1차합격자 소팀장 선임관계를 협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국제불교문화산업박람회에서 수익사업을 벌여 다과 판매로 556,000원을 순수익을 내고, 포교사 출범식에서 포상 대상자 전원이 수상하게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그리고, 1차합격자 교육 경비는 수익자 부담원칙에 의거 자체 처리토록 하였으며, 3월중 섬포교 일정을 협의하여, 행사 당일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금년 봉축행사 후에는 범신도 단체들만으로 염주 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치루기로 하였으며, 전문 분야별 연수교육을 1차합격자 교육과 함께 실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1차합격자의 교육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2개 소팀으로 나누어, 포교팀은 명진보 한귀님포교사가 맡기로 하였으며, 수행팀은 추후 집행부에서 선임하기로 하였다.
제 3탄약창 창수사 수계법회
- 이장권 / 2011-03-21 01:58
- [대전충남] 불기2555년 3월 20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전충남지역단(단장 해인 강호희)군 포교3팀은 성환에 위치한 제 3탄약창 창수사에서 수계법회를 가졌다. 수계법회에는 한국불교교육대학 천안 천불사 학장스님이신 석인경 큰 스님께서 계를 주셨으며 군 포교에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 천안 도광사 도공스님께서 연비를 해주셨으며, 양학순 총괄팀장 및 포교사들은 수계 받은 장병들 팔목에 단주와 가슴에 연꽃 문양의 밷지를 달아주었다. 인경학장스님께서는 법어를 통하여 “오늘 수계를 받은 군 장병들은 부처님의 제자로 즉 불자 다시 태어나는 것이며, 佛子란 부처님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四大六身을 부모님에게서 받아서 살아오면서 탐, 진, 치 삼독으로 쌓아온 허물을 오늘 계를 받고 연비를 통하여 참회하고 태워버려, 정신적으로 새로 태어 난 날이므로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새로 받은 법명에 걸맞은 언행으로 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의 있고 격의 높은 병영생활을 하기 바란다.” 다 하셨다. 또한 수계를 받은 장병들은 법회 후 외치는 구호로 당, 신, 멋 힘차게 외쳤으며 이는, 당당한 자세로. 신나는 병영생활을 하여, 멋있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했다. 해마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서 봉행하는 창수사 수계법회에는 평균 30~40여명의 장병이 계를 받으며 이날 수계 식에는 공적 조경호 장병 외 30명이 계를 받았으며 법회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150여명의 장병들이 참석을 하였다. 이날 법회에는 장병들 외에 대전 충남 포교사단 충남 총괄팀장인 경담 양학순 팀장님을 비롯하여 역대 군 포교3팀장역임하신 전임 팀장님과 팀원 자원봉사자 군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수계법회가 끝난 후 특별 간식으로 제공된 떡볶이는 천안에서 [지산 양계장]경영하시는 법륜화 박영란 보살내외분이 보시를 하였으며 각원사 불교대학 자원봉사 팀이 함께하였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한 장병들은 평소에 부대에서도 떡볶이가 나오지만 맛의 차원이 다르다며 남은 떡볶이를 법회에 참가하지 못한 동료를 준다며 남은 떡볶이를 모두 싸가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하나원 후원금 마련 행사
- 고미애 / 2011-03-21 13:51
- [인천경기] 글.사진 : 홍성란(통일2팀장) 포교사님들 안녕하십니까? 3월 6일 방송 되었던 불교라디오방송 무명을 밝히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청취를 해주셔서 전국에 계신 포교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포교사의 역할을 잘 얘기 했노라고 하시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포교사님들 거듭 감사드립니다...()... 제가 방송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선사 108산사순례가 안성 칠장사에서 있었습니다. 미리 사전답사 오신 혜자스님을 칠장사에서 뵙게 되었는데, 내용을 들으시고 좋은 일이니 커피와 라면을 판매하라고 하셨습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장사에 조금은 서툰 면도 있었지만 통일분과 위원장님과 통일팀 포교사님들께서 합심하여 잘 마무리하고, 80만원의 수익금을 내어 하나원 후원계좌에 통일팀 이름으로 입금하였습니다. 3일 동안 날씨도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고생은 했지만 한편으로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주신 도선사 혜자스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또 108산사순례단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이불보시에 동참을 하신다면 새터민들이 새터전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포교사님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출가에서 열반까지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결사)속보
- 한애경 / 2011-03-20 22:47
- [서울] 불기 2555년 3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에서 도법스님께서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결사 7일 째 평화결사의 날 법문을 해주셨다. 이어서 11시 30분 조계사 앞마당에서 포교원 종무원들과 중앙신도회, 대불련, 포교사단 포교사 70여명이 부처님의 출가에서 열반까지를 기리며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여 정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 위해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를 봉행했다.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결사는 3월 12일 입재식(혜총스님)을 시작으로 토진스님, 혜국스님, 미산스님, 수불스님, 김재일님, 도법스님에 이어 무진장스님의 법문과 기도를 끝으로 3월 19일 토요일 회향했다. 3월 18일 금요일에는 7일째를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님들이 먼저 기도 회향식을 가졌다. 우리도 부처님같이 조금이나마 깨달음을 추구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진정한 불자가 되고자 시작한 출가에서 열반까지의 행사는 포교원 종무원들과 포교사단 포교사님들이 참석하여 더욱 빛을 발했다. 나무석가모니불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제 3차 정기운영위원회
- 한애경 / 2011-03-18 18:17
- [서울] 불기 2555년 3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서울지역단 제 3차 정기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삼귀의례, 반야심경, 보살계본낭독, 의장 인사말로 이어졌다. 임희웅단장은 인사말에서 작금의 일본 피해 상황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다. 또 포교사는 스스로가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가짐과 이웃을 배려하고 생각하며, 세상의 변화를 직시해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눈을 가지라고 말씀하시고 긴급회의 차 서울지역단 계영석 부단장에게 의장대행을 맡기시고 자리를 비우셨다. 이어서 사회를 맡은 곽명희부단장은 인사말에서 직지사에서 포교사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포교사단 11주년 기념행사를 여법하게 봉행하고 회향할 수 있었던 점을 감사드리며 회의를 시작했다. 전 회의 결과보고 및 활동경과보고에 이어 안건상정으로 들어갔다. 안건1 : 상벌위원 임명 기획팀 한성웅포교사 (이근착 상벌위원이 중앙감사로 되어 겸임할수 없어 상벌위원을 새로 임 명함) 안건2 :홍보위원 임명 기획팀 한애경포교사 안건3 :팀장연수 서울지역단 팀장연수 불기 2555년 4월 9일 토요일 안건4 :제 16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연수교육 실시 안건5 :포교사단 교육관 삼존불보살이운 (2008년도 점안식을 하여 봉안된 포교사단교육관의 삼존불보살을 포교원 지침에 의해 포교사단및 지역단 사무국 부처님 봉안금지에 의해 삼존불보살을 강원도 군법당으로 이운) 모든 안건이 여법하게 결의되어 공지사항을 끝으로 제 3차 정기운영위원회를 마쳤다. 공지사항 1. 캄보디아 성지순례 일 시 : 11월 경 (3박 5일) 2. 출가열반절 봉행사업 일 시 : 3월 12일 토요일 ~3월 19일 토요일 11시 30분~1시 장 소 : 조계사 앞마당 3. 제 16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2차연수 4월 교육 일 시 : 4월 2일 토요일 장 소 : 포교사단 교육관 4. 디지털대학 기초과정 수련회 일 시 : 4월 8일 금요일 ~4월 10일 일요일 장 소 : 직지사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동학사 학인스님(비구니)들의 봉은사 성지순례
- 한애경 / 2011-03-18 16:48
- [서울] 불기 2555년 3월 16일 수요일 오후 1시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서울 삼성동)에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계룡산 동학사 동학승가대학의 70여명 학인스님들께서 학장스님(법성) 과 강사스님(보련, 민욱...)들을 모시고 사찰순례를 오셨다. 비구니스님들의 해맑은 미소와 목련향기는 매서운 꽃샘추위도 시샘을 멈추고 물러섰다. 법왕루와 대웅전 , 영산전, 칠성각, 판전, 미륵전을 보시고 부처님과 불법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셨다. 끝으로 봉은선원과 다래헌을 내려오시며 봉은사의 1200여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뒤로 한 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서둘러 동학사로 향했다. 같이 봉사해주신 호스피스팀(인천,경기) 11기 용화 이강범포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취재 기획팀장 법용화 한애경
포교사단 제16회 포교사 자격고시 필기시험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 이종석 / 2011-03-15 21:24
- [부산경남] 포교사단 제16회 포교사 자격고시 필기시험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봉행 일자 : 불기2555년 3월13일(일) 오후 2시 장소 : 김천 직지사 만덕전 주최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이날오후 1시30분부터 기존포교사 기념법회봉행 후 제16회 포교사 자격고시 필기시험 합격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봉행 하였다, 전국 600여명의 예비포교사님들은 앞으로의 일정과 수행, 등 많은 내용의 예기를 들으며 예비포교사로서의 모든 교육과정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어려운 시험과정을 어렵게 통과한 에비포교사님들은 마지막 수행과정을 꼭 이루리라 다짐을 하며 포교사단의 지시사항과 각 지역단장님들의 공지사항등을 꼼꼼히 기록하며 예비포교사로서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부처님의 인연공덕으로 만난 이자리에 모인 모든 예비포교사님들이여 ! 끝까지 수행정진하시어 품수를 받으시기를 부처님 전에 기원드립니다, 정말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법회
- 이종석 / 2011-03-15 20:31
- [부산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법회 일시 : 불기 2555년 3월13일(일) 오전 11시 장소 :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 김천 직지사 만덕전 주최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동장군이 물러간 3월 따스한 봄날 포교사단 부산, 경남 지역단에서는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법회 및 제16회 포교사 자격고시 필기시험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봉행 을 위해 부산에서 아침일찍 서둘러 직지사로 향했다 출발 차량안에서는 부산경남 지역단 심재덕(대행) 단장님께서 어려운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여 이렇게 기념법회와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함께 참석하게되어 지역단장으로서 대단히 기쁘며 끝까지 수행정진하시어 꼭 품수를 받아 포교사로서 함께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이라고 하니 저는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뿌듯했으며 처음 참석하는 행사라 또한 설래이기도 하였다 오전 10시20분 김천 직지사 도착 많은 기존포교사님들과 16기 젊은 예비포교사님들이 운집한 모습에 앞으로의 불교발전에 많은 기대가 되리라 생각하며 모두가 부처님 인것을 느껴 보았답니다 그리고 부산경남에서는 159명의 에비포교사님들이 합격하여 기존 포교사님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며 전국 제일의 지역단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날행사 모습을 올립니다,
출가에서 열반까지(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결사)
- 고미애 / 2011-03-15 15:34
- [서울] 기사작성.사진 : 한애경(기획팀장) 불기 2555년 3월 14일 월요일 낮 1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혜국스님의 법문에 이어서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 50여명과 포교원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출가에서 열반까지를 기리며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결사 중 3일 째인 수행결사가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부처님께서 인생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몸소 실천에 나선 날을 기리는 날인 출가재일(음력 2월 8일)과 2500년 전 인도의 룸비니 동산에 태어나셔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제도하시다 80세에 열반에 드신 날인 열반재일(음력 2월 15일)을 맞아 깨달음을 추구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진정한 불자가 되고, 부처님의 삶을 본받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정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 위해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를 봉행한다. - 5대 결사 - 1. 3월 12일 토요일 입재식(혜총스님)을 시작으로 2. 3월 13일 일요일 토진스님의 서원, 3. 3월 14일 월요일 혜국스님의 수행결사, 4. 3월 15일 화요일 미산스님의 문화결사, 5. 3월 16일 수요일 수불스님의 나눔결사, 6. 3월 17일 목요일 김재일님의 생명결사, 7. 3월 18일 금요일 도법스님의 평화결사, 8. 3월 19일 토요일 무진장스님의 문화실천행사를 끝으로 회향식을 가진다. 장소는 조계사 대웅전 및 앞마당이고, 시간은 오전 11시이다. 서원세우기, 매일 수행하기, 부처님법 바로 알기, 우리 사찰 문화재 바로 알기, 우리 문화재 지키기, 아나바다운동(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지역 결식아동 지원하기, 이웃과 사회를 위한 108배 나누기, 헌혈하기, 독거노인 보살피기 등을 실천지침으로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시하는 불자의 삶을 만들어 가며 구제역과 AI와 같은 질병, 자연보호, 지구온난화와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 삶을 뒤돌아 보며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실천운동이 되기를 서원한다.
제16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 고미애 / 2011-03-14 21:10
- [포교사단] 기사작성.사진 : 김지희(홍보위원) 불기 2555년(2011) 3월 13일 14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제8교구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16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600여명이 참석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첫 번째 시간은 포교원 전창훈 포교팀장의 ‘대한불교조계종의 이해’(배부책자 참고자료)라는 제목으로 1시간동안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두 번째 시간, 포교국장 남전스님의 '포교사의 자세'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면서 만덕전은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포교사가 됐으면 생각도 달라져야 한다. 포교사가 됐으면 행동도 달라져야한다. 포교사는 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하고자하는 마음을 불교에서는 ‘발심’이라고 한다. 발심을 내야 한다.” 한 시간 30분 동안 춘곤증을 날리는 즐겁고 유익한 강의가 모두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세 번째 시간, 포교사단 곽명희 부단장의 ‘포교사(단)의 소개’가 이어졌다. 곽명희 부단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포교사는 포교사박수(11번)를 치고 시작한다.” 청중을 압도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모두를 한마음로 묶어 놓는데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전창훈 포교팀장의 ‘2차 평가 안내 및 회향식을 끝으로 공지사항과 함께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능인 교육관 개관 및 민족문화 수호 결의대회
- 이수천 / 2011-03-14 17:48
- [충북] 불기 2555년 3월10일 오후1시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민족전총문화 수호 및 자성과 쇄신 결사를 위한 제5교구 본.말사 결의대회가 있었다 결의 대회에 앞서 능인교육관 개관식이 1000여명 사부대중이 함께한 자리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포교사 20명이 나와 행사에 참석하신 사부대중과 차량 안내를 맡아 했다 수행결사 문화결사 생명결사 나눔결사 평화결사 원로스님들 총무원장 자승스님 법주사주지 노현스님 월정사주지 정념스님 제5교구 98사.암 말사 주지스님들 법주사 전포교국장 보림스님께서 대형차량 3대로 안동 연미사 신도님들과 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해 늘 변함없는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들어 오신다 경과보고 능인교육관은 국보와 보물등 문화재를 간직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수행도량 법주사에 3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수련교육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법주사 노현스님 인사 말씀 현대 사회인들의 정서 함양과 마음 수련의 장이 되길 바란다 하셨다 현판식 거행 능인교육관이 개관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정우택 전충북도지사 축사 청법가로 덕높으신 큰스님 법문을 청한다 월서스님 법문 축가(용화사 관음사 합창단) 공지사항 사홍서원으로 1부 행사 끝나고 곧바로 2부 행사 진행 노현스님 개회 선언 경과보고 종단활동 경과 보고를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5교구본사 민족문화 수호워원회 조직 결성과 경과 보고는 관음사 현지스님 본사 주지 노현스님 대회사 대원사 주시 정율스님 발원문 총무원장 자승스님 격려사 포교사단 충북지역단 안병옥단장의 결의문 낭독과 이윤수 불자의 실천선언 다함께 구호제창 불교 본연의 모습을 확립하고 종교적 가르침을 바로 세워나가기위한 끊임없는 성찰과 정진으로 수행의 길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행사 여법히 회향하였다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 법회 봉행 - 직지사 만덕전
- 이정기 / 2011-03-14 17:27
- [포교사단] "제행무상(諸行無想)이며 시생멸법(是生滅法)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불기2555년 3월 13일 제8교구 직지사 만덕전에서 포교원장 혜총스님,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 포교사단장 임희웅을 모시고 9개 지역단장과 일반포교사 400여명, 제16기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른 새벽부터 각 지역단을 출발한 버스가 속속 도착하여 대구경북 지역단의 안내를 받으면서 부터 포교사단 출범 기념법회의 열기가 황학산 직지사 도량에 가득하면서 기념법회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식전행사로 포교사단 11주년 기념영상이 상영되었으며 김장수(대구 경북) 포교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각지역단 단장과 단기 입장이 있었다. 삼귀의, 반야심경을 봉독하며 다함께 포교사의 노래를 부르며 수행과 포교현장에서의 굳은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곽명희 부단장은 1982년 3월 제1차 포교사 워크샵을 도선사에서 시작으로 240명의 첫 포교사 배출하였으며 2011년 1월 인천경기지역단(단장 전문기) 출범과 제주직할팀 신설(팀장 오태숙)되었음을 경과 보고했다.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은 환영사에서 "새봄의 문턱에서 조계종 포교사단 11주년 법회에 참석해주신 포교사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자리에는 포교원장 혜총큰스님과 포교사단장 임희웅님을 모시고 동국 제일 도량직지사에서 여법하고 장엄한 행사를 갖게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윤회와 만법(부처님법)은 평등합니다. 진리의 가르침, 우리 인류 미래의 희망, 우리 종단의 보배, 포교사 여러분은 종단의 희망입니다. 천지동근 만물일체입니다. 우리의 온몸 온마음은 한뿌리입니다. 부처님은 생명존중 평등사상을 이야기 하셨지만 지금의 국내 구제역은 인간의 교만과 인간 중심이다 보니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허공계가 다하고 중생계, 번뇌가 다할지라도 정진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라며 환영사를 해주셨다. 포교사단장 임희웅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느낌과 감성의 문화 포교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문화 정보시회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와 무한한 잠재력을 향상시켜 줄 포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 대학을 통해 수행과 포교사의 정체성를 지켜주는 평생 교육의 인센티브를 제공 할 것입니다. 평생 교육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교 분야별, 지역별, 연령별 격차를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 역량은 불교의 미래, 포교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표입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시상식에서는 포교 현장에서 신심과 원력으로 노력해온 포교사에 대한 지역과 팀에 대한 시상으로 총무원장상은 대전 충청 직장 직능팀 최종대 포교사가 차지했다. 이어서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포교사단 11주년 기념법회 법어를 시작하기전 일본 지진과 해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일본 국민과 희생된 영가를 위해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묵념을 가졌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나는 행복합니다. 희열을 가슴속 깊이 느끼면 그것이 바로 열반락입니다. 부처님께서 성불하신후 첫마디는 일체중생이 다 여래의 덕상을 구유했다. 모든 생명체는 부처님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합니다. 내가 부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은 중생이지만 마음은 출가 해야하는 것, 이것이 보살입니다. 유마거사는 재가 생활하면서 출가자 이상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제행은 무상이요 시생멸법입니다. 이세상은 무상이며 괴로움 입니다. 생과 멸은 근본입니다. 그래서 무아입니다." 라며 법어를 내리셨다. 또한 유리하다고 교만하지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며 무엇을 들었을때 쉽게 행동하지 말려 그것이 사실일때 깊이 생각하라"를 끝으로 혼자 외롭게 그길을 가자며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 법어를 하셨다. 포교사단 합창단(지휘.김혜은)의 축가와 함께 사홍서원을 끝으로 1부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법회를 여법하게 회향했다. 따스한 봄날 직지사 만덕전 옆에서 펼쳐진 잔디밭 점심공양의 자리는 극락세계 화엄 만다라가 펼쳐진듯 사방모두가 휴식과 재충전의 자리였다. 글/사진 홍보위원 이정기(보현행)합장
『영암 삼호불교대학』제1기 입학식 지원
- 윤경숙 / 2011-03-12 23:47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3월 12일 영암군 삼호불교대학에서 제1기 불교대학 입학식이 개최됨에 따라, 단장 이하 차봉사팀과 목포지역 포교사들이 지원에 나섰다. 삼호불교대학은 제22교구본사인 해남 대흥사 전 주지스님이며, 현 축성사 주지이신 몽산 큰스님이 주관하여 축성사에 설립하여, 몽산 큰스님이 학장역임을, 지역단의 범진 정영균단장이 부학장으로서 본 불교대학을 이끌어 가기로 하였다. 본 행사에는 대흥사 총무국장스님을 비롯하여 지역 덕망있는 스님 10여분이 참석하고,포교사와 불교대학 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불교 TV와 불교신문 기자가 참석하여 취재하였다. 개소식은 정영균단장이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입학생 대표선서가 있었고, 몽산 큰스님의 인사말, 대흥사 총무국장 도정스님이 대독으로 축사를 하고, 전임교수와 초청 ⁃ 특강스님을 소개하였다 삼호불교대학은 불교 교리는 물론 매월 야외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는 등 교습 방법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친 후에도 다과와 떡을 나눠 주고, 차를 달이는 등 늦게까지 남아 참석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천막을 개는 등 행사장 마무리도 말끔히 하였다. 지역단에서는 행사 시작 전부터 명진보 한귀님포교사와 문수행 조현옥, 보리심 한경자포교사가 방문객에 대한 차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수경 이종관포교사가 사회를 보는 등, 행사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였다 그리고 단에서는 광주지역에서 도정 장송기포교사와 간사 윤경숙포교사가 참여하였으며, 목포지역에서 군포교 총괄팀장 관념 마준명포교사와 향명 김경석포교사, 대공 방순량, 도현 나미경, 원명심 고향희, 법운지 신남교 포교사가 참여하였다.
천안 각원사 불교대학 제 10기 입학식
- 이장권 / 2011-03-10 22:07
- [대전충남] 천안 태조산 자락에 위치한 각원사에서는 지난 3월 6일 불교대학 제 10기 입학식이 대원 학장스님을 비롯하여 , 양승조 국회의원 대전충남포교사단 충남지부 포교사, 입학생 307명, 재학생 및 각원사 신도등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각원사 대웅전에서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각원사 불교대학 총 동문회장 관조 서병렬은 축사를 통하여 "입학생 모두는 서로서로 챙겨주고 배려하여 입학생 모두가 졸업의 그 날까지 도반의 길을 함께 갈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제 좋은 인연을 만났으니 부처님의 말씀, 부처님의 마음을 만들어 가는 참된 불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였으며, 대원 학장스님은 법어를 통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배우는 첫 걸음을 띠는 불교대학에 입학을 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불교대학은 불교의 진리 즉 법을 배우는 곳이라며, 법이란? 물 수변(水)에 갈거(去)자를 쓰므로, 물이라는 것이 거슬러 올라가면 구정물이 되듯이 인간의 삶도 올바른 진리를 알지 못하고 역행을 하여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세상과 불협화음이 생기고 결국에는 다툼이 발생하여 인생을 망친다며, 불교를 배우는 것은 진리를 배우는 것이요 , 진리는 즉 질서를 배우는 것이니, 질서를 지키는 그 자리가 부처의 자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말씀하셨다. 각원사 불교대학은 2002년 3월3일 1기 (155명)을 시작으로 현재 2089명이 기초교리 과정을 마쳤으며 그 중 1236명의 불교대학 졸업생을 배출한 충남 제일의 전법도량으로 발전해 왔다. 10기 입학생중 최 고령자는 이재규 거사로 71세이며 최 연소자는 김민서 불자로 31세이다. 이들은 신입생 대표로 입학 선서를 했으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무려 40년의 차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