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충북대학교 병원법당 개원 법회
- 이수천 / 2011-03-03 22:16
- [충북] 2011년 2월26일 2시 충북대학교(청주시 개신동 소재) 병원법당 점안식 및 개원 법회가 있었다 청주청원 조계종 주지협의회(회장 대한불교수도원 원장 설곡스님)는 충북대학교병원 내에 법당을 마련하고 환자들을 위한 포교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개원 법회는 스님과 불자들이 병원법당을 가득 메우고 복도까지 발디딜 틈도 없이 성황리에 봉행되었다 23평 남짓한 공간에 법당과 사무실 그리고 접견실이 마련되어 있다 약사여래불 뒤에는 다생부모십중대은이 탱화를 대신하고 있다 병원법당 실장 원행스님의 경과 보고 공간은 병원에서 제공하였고 내부 시설은 조계종 주지 협의회에서 재정 지원을 하여 이루어졌다 법당이 개원되기까지 심혈을 기울여 주신 병원장님께 감사패 증정 감사장 증정 청주청원 불교연합회 회장 명장사 주지 용암스님 축사 청주청원 조계종 주지 협의회장 설곡스님 법문 주지협의회는 법당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원 봉사단체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충북 지역단(단장 안병옥)에게 위촉장을 전달 포교사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활동을 하게되고 매주 토요일 3시에 스님들께서 돌아가며 정기 법회를 갖을 예정이다 충북대학교 병원법당 개원에 큰 힘이 되어주신 홍재형 국회의원께서도 참석하시어 개원을 축하해 주었다 연 차를 함께 나누고 연등 접수에 수고하신 여자 포교사님들 법회가 끝나고 입원 병동에 떡 나눠주기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법당 개원도 알리고 간호사 실에도 전달 오랜 숙원이었던 법당이 개원되어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포교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원파당 혜정 대종사 다비식
- 이수천 / 2011-03-03 11:11
- [충북] 다비장 : 속리산 법주사 연화대 1시간 동안 영결식이 끝나고 다비장으로 떠날 준비 인로왕번 - 명정 - 오방번 - 무상계 - 만장 - 위패 영정 스님의 법구가 영결식장을 떠난다 스님이 생전에 주석하셨던 사리각에서 하직 인사 영결식장을 떠난 법구는 미륵대불 앞과 사리각 앞을 돌아 천왕문을 지난다 법구를 앞서 담장 밖에서 번을 들고 있는 포교사들 법구 뒤를 문도 - 장례위원 - 비구 - 비구니 - 신도들이 따른다 영결식장과 부처님계신 곳을 뒤로 하고 담장 밖으로 나선다 수정교를 먼저 건너 전나무 숲길에 도착 전나무향 그윽한 숲길 노제 지낼 곳으로 법구가 들어오고 맏상좌 지명스님 문도 스님들 노제가 끝나고 다비장을 향해 가던 길을 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수없이 밟았던 숲길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상좌스님들의 원력으로 가고 있다 제일 먼저 번이 다비장으로 접근하고 뒤를 이어 위패와 영정이 언덕 위를 오른다 스님의 법구가 들어오고 연화대 앞에 안착 관이 해체된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며 사부대중은 나무아미타불을 염송한다 처음으로 불이 당겨지고 스님 불 들어 갑니다 지수화풍 인연따라 흩어진다 스님의 가시는 길 끝까지 지켜주신 사부대중께 문도 스님들이 감사의 인사 드린다 부디 영면하소서!!! 사무치게 그리울 것입니다
원파당 혜정 대종사 영결식
- 이수천 / 2011-03-02 21:22
- [충북]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장 원파당 혜정대종사 영결식 불기 2555년 2월26일 오전 10시 속리산 법주사 사회 - 성타(불국사 주지스님) 명종(종두5타) - 삼귀의 - 반야심경 - 창혼(착어) 원로의원 월탄스님 행장 소개 입적하시기 10일 전에 맏상좌 지명스님께 읊어 주신 열반송 공개 사대육식본래공 육근육진희롱극 천희만락일춘몽 대휴관처견성구 추모 입정 - 영상 법문 원로회의 의장 영결사 구름같은 길손이여 머무는 곳 없나니 봄의 예 절을 찾아 꽃 구경 한창이네 돌 중이 꽃 앞에서 선정에 드니 나무 가득 광풍이요 나무 가득 꽃이네 슬픔과 그리움이 가득한 중생의 마음을 전하셨다 종정예하 법어 납자기문혜여 청광전갱다로다 납자가 이미 들었다 함이여 밝은 빛이 더욱 많아짐이로다 찾아도 볼 수 없고 떠나도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스님에 대한 애상이 절절하다 총무원장 추도사 〃미륵부처가 올 때 연락할테니 그때 법주사를 다시 찾아라〃라고 하시더니 오늘 이 기별은 진정 미륵부처의 소식이니까? 오늘의 조계종이 존립할 수 있는 주춧돌을 놓아주신 스승을 더 오래 모시지 못한 아쉬움이 절절하다 중앙종회의장 조사 원파당 혜정 대종사님 말이 있고 말이 없는 헛것이 온몸으로 자맥질을 하다보니 이제 허상이 실상이 되는 법을 알겠습니다 자기를 낮추고 스스로 높아지는 도리를 일깨우는 교사로 중생들을 제도하는 스님에 대한 회상이 절절하다 중앙신도회장 조사 걸음걸음 사뿐히 고이 가시어 극락정토 구품연화대에서 열반락을 누리시옵고 정법의 동산에서 법등의 등불 밝히시고 이 사바세계에 대자비 보살로 현현하옵소서 헌화 총무원장 자승스님 헌화 포교원장 혜총스님 헌화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 헌화 비구니 스님 헌화 포교사단 충북지역단 안병옥 단장 헌화 집행위원장 노현스님 인사 말씀 문도 대표(혜정스님 맏상좌) 지명스님 헌향 문도 스님을 대표해서 지명스님 인사말씀 사무치게 그리워질 혜정스님 영정 앞에 선 상좌스님들 참석하신 사부대중께 문도 스님들 정중한 감사의 인사와 사홍서원을 끝으로 영결식을 모두 마쳤다
원파당 혜정 대종사 입적
- 이수천 / 2011-03-02 17:02
- [충북] 불기2555년 2월22일 12시57분 혜정 대종사 괴산 각연사에서 입적 충북지역단(단장 안병옥)에서는 지역 단원들에게 분향소가 마련된 제5교구 본사 법주사(주지 노현스님)에서 봉사활동 동참을 독려하여 많은 포교사들이 동참하였다 주로 분향소에서 조문객 안내하기 분향소 앞 마당에 마련된 만장 쓰는 곳 도우미 하기 완성된 만장 방바닥에 펴 말려 정리히기 만장 쓰는 곳 담당 성천스님이 쓰시기도 하고 방문하신 스님들께서 쓰시기도 한다 조문 오시는 큰 스님들을 뵙게 되니 봉사하는 포교사들 큰스님 가시는 길 좋은 인연이다 쌀쌀한 바람에 다소 추운 날씨가 긴 시간 어렵게 했지만 햇볕도 바람도 푸른 버드나무를 흔들 것이다
『 국제불교문화산업박람회』에서 포교사 홍보 및 약과 판매
- 윤경숙 / 2011-03-02 08:41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25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국제불교문화산업박람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배정 받아 차봉사와 함께 약과 판매를 실시하였다. 약과판매는 자원봉사팀을 주축으로 포교사들이 돌아가며 담당하였고, 이와함께 명진보 한귀님 차봉사팀장이 주관하여 차봉사를 하면서 방문객을 맞았다. 행사에는 이외에도 강막례 사찰안내팀장과 이소영포교사, 노여진포교사, 한경자포교사, 이숙재포교사, 주미애포교사, 김구옥포교사,최선심포교사가 참여하였다. 5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과 384개, 깨강정 20개를 판매하였으며,선운사 주지스님과, 윤영남포교사와 심우성포교사,최인숙포교사가 후원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BBS광주불교방송과 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가 주관하고 6교구본사와 태고총림 선암사, 사)광주불교사암연합회, 광주전남전법단이 후원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포교사단 부스가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행사 기간 내내 단원들 4~5명 이상이 상주하면서 활기있게 움직이어, 입주 업체의 부러움을 받았다. 그리고, 부스 입구에는 포교사를 알리는 베너 2개를 설치하였으며, 내부에는 사진 전시를 하여 방문객들에게 포교사의 활동을 알리고, 물품 구매에 상관하지 않고, 따뜻한 차를 보시하여 주위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로도 이와 같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수익사업 뿐만 아니라, 포교사를 알리는 장으로 활용해야겠다. 행사 기간 동안 정영균 단장은 행사 중간 중간 참여하여 봉사하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행사를 마치면서 그간 행사에 참여한 포교사들에게 뒤풀이를 마련하여 주었다.
『 섬포교사업』 2월중 행사실시
- 윤경숙 / 2011-03-01 03:21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섬포교사업 2월중 행사를 2월 27일 완도군 금당도 금당암에서 15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금당암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위문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점차 사라져 가는 섬불교를 부흥시키자는 취지로, 호남불교문화원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금년에는 전법단이 출범하면서, 섬포교 사업단을 새로이 구성하고, 단장에 길상사 도제스님, 부단장에 지역단의 정영균 단장, 그리고 실무 위원에 이재언 사무국장, 호남불교문화원 이준엽실장, 광주불교전법단의 남선화간사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를 치루기 위해 아침 7시에 광주 무각사에 집결하여,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에서 9시30분 배를 타고, 다시 금당도 가락항에서 30여분 차를 타고서야 마을 복지관 행사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행사진행은 이재언 사무국장과 문화예술팀 팀장 이현하포교사가 분담하였으며, 공연은 이용우 포교사의 가곡을 시작으로, 전상길포교사의 섹스폰연주, 한경자 포교사의 살풀이춤, 초청 연예인들의 판소리와 춤사위가 있었다. 그리고, 초청인사로 광주 광산구 3선 의원인 김인원 불자가 판소리와 함께 여흥을 돋우었고, 정영균단장은 본 사업단의 목적과 오늘 행사의 취지를 알리 면서 대중가요를 불렀다. 특히, 금당암주지스님은 감사인사와 함께 신명나는 대중가요를 불러,참석자 모두가 흥에 겨워하고, 무대에 나와 춤을추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팀의 김경태 총괄팀장을 주축으로 이재언 사무국장, 김경영 소팀장, 강막례 사찰문화해설팀장,이소영 자원봉사팀 총무가 며칠 전부터 준비 하고 힘써 온 결과, 원활히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행사마다 참여하여 사진을 담당하고 있는 월담 박원철포교사, 신규 포교사 임에도 매사에 적극적인 나현철포교사, 자원봉사팀의 좌장격인 조기영 포교사, 이들이 있었기에 행사를 여법하게 치룰 수 있고, 어느 행사라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졌다고 여겨진다. 회향하면서 장흥에 들러 뒤풀이와 함께 저녁공양을 하였는데, 장재영교정교화 총괄팀장 부부가 방문하여 보시를 하고, 행사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불교 TV와 불교신문, 호남불교문화원 기자가 참석하여취재하였으며, 특히 불교 TV에서는 섬포교를 기획 취재하여 조만간 방영할예정이다
디지털대학 제7기 졸업식
- 고미애 / 2011-02-28 20:13
- [포교사단] 기사작성.사진 : 한애경(기획팀장)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과정 제 7기 졸업식이 불기 2555년 2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전창훈 포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독송(집전 이복화 포교사), 포교사의 노래, 내빈소개와 곽명희 교학처장의 경과보고, 교무위원장 법산스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법산스님께서는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다, 신행과정을 마쳤어도 계속 수행과 포교를 이어 부처님의 지고한 깨달음이 이 땅에서 실현될 때까지 열심히 정진하자고 말씀하셨다. 이어진 임희웅 포교사단 단장의 축사에서 임희웅 단장은 부처님이 출가하실 때 마부였던 찬나(channa)비구의 예를 들어 말씀하시면서 한국불교와 종단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둥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심재덕 동문회장의 축사와 혜총스님(디지털대학장)의 졸업포상, 장학생 포상, 졸업장 수여와 졸업 법어로 이어졌다. 혜총스님께서는 법어에서 부처님의 전도 선언문(모든 중생의 이익과 안락을 위하여...)과 포교의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졸업생과 함께 잡보장경 중 일부를 합송하셨다. 끝으로 포교사단 합창단의 축가와 사홍서원으로 모든 졸업식을 여법하게 봉행하였다. 포상자 명단 포교원장상 : 서상태 포교사님 디지털대학장상 : 김인중 포교사님 교무위원장상 : 김성대 포교사님,최광집 포교사님 운영위원장상 : 양군수 포교사님,이승선 포교사님 포교사 단장상 : 박원달 포교사님 동문회장상 : 송수진 포교사님
디지털대학 제9기 오리엔테이션
- 고미애 / 2011-02-27 18:43
- [포교사단] 기사작성.사진 : 한애경(기획팀장) 불기 2555년 2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과정 제9기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독송, 포교사의 노래에 이어 곽명희 교학처장의 경과보고와 양성홍 부운영위원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양성홍 부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너무나 벅차고 가슴이 뿌둣하다고 말하며 열악한 환경에 이렇게 많은 114명의 포교사님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또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계속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교무위원장이신 법산스님께서 축하의 법문(입학법어)을 하셨다. 법산스님께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일생과 깨달음을 익히고 공부해서 실천하는 것, 사성제(고제, 집제, 멸제, 도제) 중에서 고제의 원인, 이산 혜언선사발원문, 팔정도의 수행법, 화엄경 등을 말씀하시고 포교사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곽명희 교학처장은 포교사로서 디지털대학에 임하는 자세와 한국불교를 바꾸어 나갈 포교사로서의 수행과 포교의 방법 등에 대하여 말했고 이어서 임창렬 사무국장의 전문포교사과정 제9기 학사 안내와 전반적인 진행방식의 설명이 있었다.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과정 제 9기 오리엔테이션이 사홍서원을 끝으로 여법하게 회향하였다.
불교식 가정제사 공청회
- 고미애 / 2011-02-27 17:59
- [서울] 기사작성.사진 : 왕영만(홍보위원) 불교식 가정제사 표준화를 위한 공청회가 불기2555년 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주최,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주관으로 불교식 가정제사 시연회 및 불교식 가정제사 공청회를 열어 가정제사 정립을 위한 시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 불교식 가정제사의 절차 - 영가 모시기(거불·청혼) 시식 권하기(헌다·헌식) 불법 전하기(독경) 축원 올리기(축원문) 편지 올리기(편지 읽기) 영가 보내기(봉송) 제수 나누기(법식) 순으로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구미례 의원은 불교제사목적은 고인의 기일과 명절을 맞아 고인과 후손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함께 개달음을 얻기 위함이며,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친족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토론은 법안스님, 이성운님, 이송자님, 서화동님, 이성수님께서 종합적인 토론을 통하여 불교식 가정제사 정착화를 위하여 많은 불자여러분들의 노고가 필요하다고 토론하였다. 포교원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불교상제례안내서’를 출간, 불교식 가정제사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제1회 상벌위원회의 개최
- 고미애 / 2011-02-25 16:30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1차 상벌위원회의가 불기2555년 2월 24일 14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상벌위원회의에서는 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법회에서 수상하게 될 수상자에 대해서 논의가 되었는데, 각 지역단에서 추천한 수상 후보 중 개인 27명, 팀 16팀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를 가리는 공적평가는 단비납부, 연수, 교육, 행사참여, 팀활동, cms가입여부, 근속연수, 임원분담금(임원만해당) 등으로 평가되었다. 상벌위원은 총 10명으로, 김대수, 권영식, 문인목, 송성오, 리수실, 이만호, 한성웅 7명이 참석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광주. 전남지역단 소년원팀 좌복 보시
- 윤경숙 / 2011-02-23 04:54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의 승원 이소영포교사는 교정교화1팀(소년원팀)의 일요정기법회에 후원 신도들과 함께 참석하여, 좌복 20개와 책자를 보시하였다. 이번 좌복 보시는 이소영포교사가 소년원팀의 법회에 참석하였다가, 원생들의 좌복이 낡고 작아서, 법회 기간 중에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고, 주위 신도들과 함께 원을 낸 것이다 이소영포교사는 지난 2010년 신규포교사가 되었으나, 짧은 기간에도 단의 힘든 일에 기꺼이 나서고, 활동이 매우 적극적이어서 자원봉사팀의 총무를 역임하고 있는 모범적인 포교사다 자원봉사팀 소속이지만 팀에 연연하지 않고,전통무용(한춤)에 일가견이 있어문화예술팀의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단의 각종 행사에 두루 참석하여 전면에서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금번 소년원팀의 일요법회에는 팀원인 김미영 전명숙 포교사 이외에도, 자원봉사 총괄팀장인 김경태포교사, 문화예술팀장 이현하포교사, 사찰문화해설팀장 강막례포교사, 직장직능팀장 장송기포교사와 김애라포교사, 간사 윤경숙포교사가 참석하였다. 또한, 본 법회를 주관한 무착 이재언 사무국장은, 오계와 8고에 대해서 한문을 곁들여 자세히 설명해 주고, 좌복을 보시 받은 만큼, 언제 날을 잡아 절을 하자고 원생들에게 당부하였다. 광주전남지역단의 소년원팀은 무착 이재언 사무국장이 10년여를 매주 일요일에 정기법회를 주관하고, 여름불교학교, 부처님오신날 행사 등 각종 행사를 여법하게 치루고 있는 지역단의 대표적인 팀이다
전 포교원장 정락스님 영결식
- 고미애 / 2011-02-22 15:00
- [포교사단] 기사작성.사진 : 한애경(기획팀장) 불기 2555년 2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조계종 제 2교구본사 화성 용주사에서 정락스님의 영결식이 거행되었다. 조계종 전 포교원장이셨고 세수 73세 법랍 53세인 스님께서는 17일 입적하셨다. 원로의원 수석부의장 밀운스님, 원로의원 월서스님, 정무스님, 혜정스님, 종하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비롯한 10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정만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영결식은 1.명종(5타) 2.삼귀의 3.영결법요(희현스님) 4.헌다, 헌향(문도대표) 5.행장소개(포교원장 혜총스님) 6.추도법문(육성법문) 7. 영결사(용주사주지 정호스님, 장례위원장) 8.법어(정무스님) 9.자승스님(총무원장)의 추도사로 이어졌다. 자승스님께서는 추도사에서 이제 이 시대의 자비보살이셨던 스님을 다시 뵐 수 없다고 생각하니 언제나 해맑게 웃으시던 그 모습이 떠올라 오히려 슬픔을 가누기 힘들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이제 슬픔을 거두고 큰 스님의 포교원력을 이어 불교 대중화를 위한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또 크나큰 포교원력 여의지 마시고 하루 속히 스님을 기다리는 사바세계로 다시 돌아오시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10.조사(보선스님,중앙종회의원) 11.조가(용주사 합창단) 12.헌화(각계대표) 13.인사말씀(문도대표) 14.발인을 끝으로 모든 영결식을 마쳤다. 다비식은 번거로운 장례를 하고 싶지 않다는 평소 스님의 유지에 따라 시립 화장장인 수원시 연화장으로 향했다. 1939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1959년 김제 흥복사에서 전강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 1963년 범어사에서 보살계와 구족계 수지, 해인사 승가대학 졸업 후 1994년~1995년에 포교원장을, 1996~2006년에 제 2교구본사 용주사에서 주지, 총무원 기획실장 호법부장, 제 5대 제7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내셨다. “놓으면 행복해집니다. 순간의 선택이 미래 생까지 좌우합니다. 주는 것이 복입니다. 자기도 이익 되고 남도 이익 되는 삶을 사세요.“ 라는 유훈을 남겨두고 홀연히 떠나셨다.
제16회 서울. 경기 포교사 자격고시 수험생 인터뷰
- 구희철 / 2011-02-21 15:42
- [서울] 제16회 포교사 고시 응시자 인터뷰 포교사 시험 대비를 어떤 각오로 하셨는지요? 조계사 53학번 김성우 (법명 여천) 포교사 시험 준비 기간에 법사님한테 들은 부처님의 기본 가르침인 연기법을 위주로 해서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되며 또한, 포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후에 어떻게 포교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해 너무나 고맙게 들었습니다. 꼭 포교사 자격을 취득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포교 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불광사 구영숙 (법명 묘본) 50대 그 동안 수행생활을 하면서 포교활동도 많이 했었는데 환희심을 많이 느꼈어요. 공부하는 과정에서 제 자신에게 테스트를 하고 싶었지만 포교사가 된다면, 불교에 대한 부처님 법을 여러 사람에게 포교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꼭 이번에 포교사가 되고 싶어요. 수미정사 내(경인불교대학) 박창숙 (법명 화연정) 48세 공부했던 것보다 색다른 문제가 많이 나와서 어려웠어요 현제 하고 있는 일은 신도들에게 요가를 지도하고 있는데 요가를 하면서 신 도 들에게 부처님 법을 전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제가 공부를 더 해야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포교사가 돼서 열심히 포교 하려고 합니다. 화계사 서은옥 (법명 무구심) 53세 불교 공부를 총체적으로 정리 한다는 마음으로 시험공부를 했어요. 이 기회가 아니면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요. 포교사가 됐을 때는 무엇을 하라고 하면 열심히 할 것입니다. "초발심의 마음으로요". 시험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 봉은사 김옥섭 (법명 보문) 66세 시험 문제는 대체적으로 문제 배열이 잘 된것 같아요. 수준이 높은 것도 있고 그렇다고 아주 쉬운 것도 아니였어요 공부하는 동안 젊은 사람들 하고 공부하다 보니 좋은 점이 많았어요. 포교사가 되면, 남들보다 나이가 더 들었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준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진은 글 순서다. 기획팀 수연성 송수옥
서울경기지역 제16회 포교사자격고시 시행
- 고미애 / 2011-02-21 15:25
- [서울] 기사작성 : 왕영만(홍보위원) 사진 : 홍상기(홍보위원) 불기2555년 2월 20일 제16회 서울경기지역 포교사자격고시가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스님)의 주최로 총196명의 응시자가 참가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만해관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시험은 전국 8곳의 시험장에서 총935명이 응시하였다. 포교사고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활동평가를 거쳐 8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데, 오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3월 4일 포교원 홈페이지와 포교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봉은불교대학, 불광불교대학, 조계사불교대학, 경인불교대학, 화계사불교대학 등 각 불교대학의 선배들은 새벽부터 고사장에 나가 후배들에게 떡과 차등을 나누어 주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필기시험은 각 불교대학에서 2년 동안 학습한 과 , , , 등 종단 지정교재 범위 내에서 출제되는 필기시험으로 진행되었다. 임희웅 단장은 시험이 시작되기 전, 고사장을 돌며 격려사를 통하여 “오늘 포교사고시에 응시한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불교발전을 위하여 포교사로서 품수를 받고자 했던 초심을 잃지 말고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오늘 포교사고시를 치른 모든 수험생들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전법자 부르나 존자의 굳센 용기를 잃지 말고 미래 한국불교의 새로운 초석이 되도록 축원한다.
제16회 포교사고시 시행
- 김효현 / 2011-02-21 13:18
- [강원] 제16회 포교사고시가 각지역단별 시험장에서 치루어진 가운데 강원지역단(단장 김경연)에서도 2월 20일 그동안 영동지역의 폭설로 인해 불편하였던 도로사정도 제설작업으로 좋아진 가운데 봄날씨 같이 따뜻한 날씨속에 강릉 명륜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치루어 졌다. 강원지역에서는 78명이 응시를 하였으며, 개인사정 등으로 몇명이 결시를 하였으나 시험에 임한 수험생들의 성숙된 질서의식 속에서 무사히 치루어 졌다. 시험에 응시한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드린다. 총괄팀별 응원 현수막도 곳곳에 걸리고... 강원지역 각 지역별 수험생을 선배 포교사님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수험표를 교부받은 수험생들의 환한 표정에서 여유가 보인다. 각 총괄팀별 응원부스에는 푸짐한 먹거리가 준비 되고.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또 한편에서는 초조하게 기다리며... 시험전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응시생의 표정에서 비장함이 묻어난다. 마지막까지 꼼꼼히 총정리를 하며... 시험이 시작되고... 알듯 모를듯한 문제가 선뜻 답을 정하기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시험이 모두 끝나고 총괄3팀(속초)의 기념촬영 총괄2팀(동해)의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