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제38차 포교종책연찬회 - 포교사단, 포교의 미래를 말한다.
- 관리자 / 2010-05-13 00:00
- [중앙] 삼보에 귀의 하옵니다.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 주최로 포교종책연찬회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포교부장 계성스님과 포교 국장 남전스님 포교 연구실장 정호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원명스님(포교원 사무국장)의 전체사회로 진행되었다.포교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포교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열린 논의로 포교사단과 종단 및 사찰이 소통 화합이 될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연찬회가 마련되었으며 포교사단이 불교대학, 사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접근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했다.포교사단의 회고와 전망에 대하여 권대식(기획실 주임)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탄웅스님(용주사 교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한편 포교사단의 나아갈 길에 대하여 곽명희(포교사단 부단장)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병주(포교팀 팀장)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곽명희 포교사단 부단장은 포교사단의 나아갈 길에 대한 발제에서 "포교사로서의 활동은 개인과 조직적인 면의 두 시각으로 불수있을 것이다. 개인 활동면으로 볼때 포교사로서의 역할은 인생의 2모작을 위한 황금기로서 생활불교을 실천할 수 있는 복전을 일구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권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조직 속의 일원으로 볼때 포교사라는 불확실한 정체성으로 인하여 힘들때도 있다고" 토로 하였다. 종합토론은 발제자와 토론자, 연찬회 참가자와 함께 자유토론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글/사진글로벌 기획팀이정기(보현행)
[서울경기]제5차 정기운영위원회 회의
- 관리자 / 2010-05-13 00:00
- [서울] 서울경기지역단 제5차 정기운영위원회를 5월 12일 저녁 7시에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봉행했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행사들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고,봉축행사의 준비를 점검하며 각자의 업무분담을 확실히 하는 자리였습니다.동국대에서 부터 연등진행로, 그리고 탑골공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역에서 포교사가 곳곳에 배치되어 연등축제가 여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참고로 16일에는 진행자분, 구역책임자 포교사님들은 10시까지 동국대학교 운동장으로 모여서 회의를 진행합니다.그리고 1차합격자 분들과 그외 임무를 맡은 11시까지 오시면 됩니다.또한 군팀 등 탑골공원으로 오시는 분들은 오후 4시까지 탑골공원에서 모입니다.회의를 마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그동안 못나눴던 이야기들을 정리하였고, 봉축행사에 힘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울경기] 호국용주사 교육
- 고미애 / 2010-05-10 00:00
- [서울] 제15회 포교사고시합격자 팀활동평가로 교육9팀이 불기2554년 5월 9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에 위치한 25사단 71연대 1대대 호국용주사(구하나로법당)를 찾았다.교육9팀은 배효준 종교편향특별위원장과 이주영 군4팀장이 인솔하는 팀이다.호국용주사는 군4팀에서 매주 법회를 주관하는 사찰로 이날은 5년째 용주사를 지원하고 있는 불자 여섯 분이 푸짐한 떡볶이로 장병들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주영 팀장은 법문에서 재보시, 법보시, 무애시에 대해서 말했으며, 재물을 가지지 않고도 보시를 베풀 수 있는 무재칠시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이 부대의 대대장 부부는 매주 빠지지 않고 법회에 참석하고 있고, 용주사 부지를 보시하여 법당을 지을 수 있게 도와주신 서우석 산머루농장 부부도 매주 법회에 참석하고 있다.교육9팀원들은 법회가 끝나고 용주사법당을 지원하는 불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떡볶이를 나누어 먹고 법당에 둘러 앉아 배효준 위원장의 인사말과 이주영 팀장의 부대 내에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들었다.배효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은 지금 포교사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험을 하는 기간입니다. 기존의 포교사들은 여러분들처럼 여러 분야를 체험할 시간도 없이 포교사가 되었기 때문에 포교활동을 감당하지 못해 포교사를 포기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어느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잘 파악해서 활동분야를 정하십시오.”라고 말하고 위원장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교육생들에게 선물로 ‘법회와설법’이라는 책자를 하나씩 선물하였다.제15회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방식에 매우 흡족함을 느끼고 있다.예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도 없이 팀을 정해서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낙오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올해는 교육생들을 책임질 수 있는 위원장과 팀장들로 하여금 각 분야의 포교활동을 익히게 하는 방식은 교육생들에게 환희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것 같다.오후 1시 이주영 팀장과 용주사를 지원하는 불자들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5사단 상승암으로 출발하였다. 상승암에서는 매달 2.4주 15시 이주영 팀장이 법회를 주관하고 있다.
15회 1차합격자 2차 교육실시
- 김정 / 2010-05-10 00:00
- [부산경남] [부산경남지역단]15회 합격자 2차 교육실시-1- 불기2554년 5월 8일(토요일) 오후2시~6시까지통도사부산포교원 불지사 설법전에서"제15회 포교사 1차 합격자 2차 교육활동" 일정에 따라연수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심재덕 단장님, 최덕수 부산경남지역단 2.3대 단장님과임원진님, 분야별위원님. 각 팀장님께서 동참하셨습니다. 이날 습의교육은 불지사 주지 상진스님께서 하셨으며연수교육의 대상자 총 171명 중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단 1차 합격자 팀활동 교육실시
- 윤경숙 / 2010-05-10 00:00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불기2554년 5월9일 장성 백양사에서 금번 1차 합격자 20여명에 대하여 사찰문화해설팀 팀활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1차 합격자 모두에게 백양사 대웅전 앞에 10시까지 집결토록 하였으나, 원거리라서 당일 9시에 광주 무각사에 모여 승합차로 이동하였다.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이번 사찰문화해설팀 팀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팀․교정교화팀․군포교팀에 대하여 팀활동 교육 계획이며, 1차합격자를 2개 팀으로 분리하여 전체적으로 8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찰문화해설팀은 전임 단장이며 교육위원을 역임한 이성수 전문 포교사가 실시하였으며, 백양사 포교국장스님의 당부말씀이 있었고, 임영광교육위원은 팀활동 교육의 전체적인 일정과 당일 교육에 대한설명을 하였다. 포교국장 스님은 포교는 자신의 위치에 충실하는 것이며, 이런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심을 드러내게 하는 것이라며 수행을 열심히 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성수 전문포교사는 백양사에서 10여년간 사찰문화 해설을 해 오면서, 다져진 지식을 바탕으로 천왕문에서 보리수에 이르기까지 알기쉽게 설명하였다. 광주전남지역단은 이후로도 5.30일 나머지 1차 합격자에 대하여 백양사 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좋은인연 - 어르신초청 잔치 한마당(개운사)
- 관리자 / 2010-05-05 00:00
- [중앙] 5월 4일(화) 개운사 앞마당에서 성북구 관내 어르신 이천여명을 모시고 포교사단과 개운사(주지.범해)와 사단법인 좋은인연(대표.백종해)이 함께 경로잔치를 거행하였다.경로잔치는 6회째로 포교사단과 좋은인연은 4번째로 함께하는 경로잔치이다. 성북구관내 사암연합회와 노인회, 구청장등이 참가하여 여느 경로잔치보다 어르신을 위한 배려와 대규모로 거행된 어르신초청 잔치한마당은 1부는 맛있는 음식대접과 2부에서는 흥겨운 놀이 한마당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한편 포교사단과 좋은인연에서는 "장수사진"찍어드리기 접수대를 설치하여 장수사진 접수한 어르신께 관내 경로당등에 출장하여 무료 장수 사진을 찍어 전해드릴것이다.포교사단의 5월의 다양한 행사중에 경로잔치에서의 봉사와 후원은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며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돕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속 개발되었으면 좋을것이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글.사진/글로벌기획팀이정기(보현행)합장
[광주전남] 5월중 섬포교 활동위해 전북 내원암 방문
- 윤경숙 / 2010-05-05 00:00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5월중 섬포교 행사를 위해 전북 위도 내원암을 방문하여 연지에 백련 식재를 하고 선박과 가정은 물론 섬내차량 전부에 등 달아주기를 실시하였다 5월은 가정의 달이요, 부처님오신날로 불자들에게는 매우 바쁜 일정이다. 지난 달에 이어 5월 섬포교를 일찍 다녀오기로 한 것이다. 위도에 도착하여 곧바로 내원암에 도착하여 사시예불을 스님과 함께 모시고 효성 비구니 스님께 인사드리고 사찰에 대한 안내 설명을 들었다. 고슴도치가 누워있는 형국이어서 고슴도치위자 위도의 섬명칭이 되었고, 내원암은 자궁에 해당되어 그야말로 아담한 도량이 기도처로는 정말 좋다고 한다. 청정과 검소함으로 요사채를 새로 지으시고, 대웅전 불사도 시작될 계획이다. 지역민의 건강과 무탈을 향한 기도로 스님은 이미 신도님과 유대관계는 충분히 형성되어 있었다. 우리 포교단은 스님과 함께 선박을 찾아다니며 선박명과 선주의 이름을 적어 무사고운항을 기원하는 연등꼬리표를 붙여 기관실내에 걸어드렸다. 위도 내에 있는 전차량에 차량실내용의 연등을 달아주며 포교에 박차를 가했고, 중심지와 선착장에 연등을 달아드리며 부처님오신날에 대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열심히 돌고 돌았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햇볕이 좀 따갑기는 했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셔서인지 섬포교의 발걸음이 가벼웠고 모든분의 표정 또한 밝아보였다. 순수하고 스님의 말씀에 잘 따라주는 지역주민을 보며 우리의 작은 포교활동이 내원암의 도량에 가득찬 법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 섬포교를 마치고 광주에 도착하니 어두워지고, 함께 저냑 공양을 하였는데 전임 단장인 심우 김인수 선관위원이 식대를 보시하였다
[서울경기] 어린이날 행사
- 고미애 / 2010-05-04 00:00
- [서울] 글.사진 : 남민옥 포교사(어린이팀)서울경기포교사단 계층분과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불기2554년 5월 4일 11시~14시까지 전문기 계층분과 위원장과 어린이팀 포교사 22명이 일산동국대병원에서 어린이환우를 위한 잔치를 열었다.일산동국대병원에서 어린이환우들에게 어린이날 잔치를 열어 준 것은 올해가 4년째 되는 해로, 예년에는 합창단과 악기연주 등이 있었는데 올해는 포교사단의 어린이팀 포교사들만으로 풍선장식과 페이스페인팅 단주만들기 동동이인형과 과자 음료수 등의 선물 나누어주기를 했다. 어린이팀 포교사들은 3월 4일 풍선장식과 페이스페인팅을 배우기 위해 특별 강습을 받았었다.어린이들이 컵연등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마당도 마련되었는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꽃잎을 한 잎 한 잎 붙이고 단주알을 한 알 한 알 엮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늘 행사에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약사전 주지로 계시는 중제스님과 소아과 수간호사가 시종일관 자리를 함께하셨고, 병원에서는 방송장비와 집기 등을 후원해주었다.같은 시간 삼성병원에서도 4명의 포교사가 파견되어 선물나누어주기행사를 하였다.5월 13일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오늘과 같은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광주전남]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 삼보일배 실시
- 윤경숙 / 2010-05-04 00:00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4월30일 광주 금남로에서 스님과 재가불자가 동참한 가운데 삼보일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봉축위원회 주관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온 포교사단의 삼보일배를 3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점등식 식전 행사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단에서는 1차 포교사고시 합격자의 교육 일환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광주지역 포교사들이 함께 동참함으로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의 초석을 다지는 점등식이, 보다 여법하고 장엄하게 치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에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이다 삼보일배는 당일 오후 5시에 광주 원각사에 집결하여 스님과 함께 삼보일배 예행 연습을 하고, 행사 장소인 금남로가 차량 통제됨과 함께 스님에 이어 기존 포교사 다음으로 1차 합격자가 도열하고 그 뒤로 재가불자들이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차 합격자와 포교사 70여명이 동참했으며, 점등식 식전 행사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삼보일배는 프랑카드 3개를 제작하여 삼보일배 행렬과 함께 진행하도록 하고, 북소리에 맞추어 「불! 법! 승! 」구호와 함께 일사 불란하게 오체투지를 하였다. 프랑카드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극락왕생 염원을 담았으며, 점등식 행사가 마무리 된 후로 참석한 단원들 모두가 광주 공원 국밥집으로 이동하였는데, 식당 하나로는 모자라서 인접한 식당을 나누어 뒤풀이를 하였다 피곤한 여정을 마무리 하는 마당에도 우리 포교사단, 나아가 광주 전남 불교의 활성화에 대한 허심 탄회한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범진 정영균 단장은 뒤풀이에 따르는 모든 경비를 보시하였다. 그리고 단은 부처님 오신날 제등행렬 시에 불교 깃발 60개를 들고 행진하기로 하였다.
[[광주전남] 『 섬포교사업』 4월중 행사실시
- 윤경숙 / 2010-05-04 00:00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호남불교문화원과 함께 연중 월별 계속사업으로 섬포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4월에도 그 일환으로 노만사에서 섬포교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창한 날씨 속에 섬포교 사업단이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아침 일찍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께서 섬포교에 관심을 가져 줌으로서 더욱더 여법한 마음과 환희 심으로 4월 섬포교가 시작된 것이다. 또한, 고향희 포교사의 부군께서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서도 차량 지원을 하고 행사전반에 같이 동참해주었다. 우리 사업단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곧 바로 연지조성 보수공사를 시작하고 수련을 식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불심이 돈독하신 전원석 한의사 부부가 시간을 내시어 한방 의료봉사에 정성을 다해주셨으며, 이미용에 혹 차질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무각사 불교대학에 재학중인 보살님이 쾌히 동참하셔서 섬지역 어르신께 예쁜 모습과 기분좋은 시간을 갖게 해드렸다. 우리 단의 섬포교 사업은 자원봉사팀을 위주로 열악한 섬지역의 불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팀원 모두가 섬포교에 대한 부처님의 원력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공덕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단장님이 활동에 동참하여 포교사들의 사기가 한층 고양되었고 든든함에 더욱 자신감이 있었다. 또한, 「포교가 바로 봉사다」라고 출범한 제6대 단장님의 화두가 있었고 이에 함께 동참해주신 우리 단원들 함께 할 수 있어 단의 위치가 더욱 견고히 다져지는 거 같았다. 단에서는 5월중 섬포교 행사로 전북 위도 내원암 섬포교를 하기로 하였다.
불기2554년 시청앞 봉축 점등식
- 관리자 / 2010-05-04 00:00
- []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자리"불기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시청앞 점등식이 거행되었다.금번 봉축 장엄등은 국보 제5호 법주사 쌍사자 석등과 사천왕을 전통등 형태로 형상화한것이다. 석등은 부처님께서 전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빛으로 형상화해 암흑과도 같은 사바세계에서 지혜를 밝혀 중생을 제도 하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높이가 17M인 장엄등은 불교미술의 전통색상을 살려 아름답고 동시에 불교사상의 길고 넓음을 은은하게 표현하였다.아집과 편견을 없애고 소통과 화합으로 국가의 안녕, 그리고 국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오늘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지혜의 빛을 발하며 시청앞에 장엄되어 진다.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임희웅)은 탑돌이에 사용할 등을 배부해주며 이날 점등식의 안전과 외곽에서 행사 진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였다.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혜총 포교원장, 인공 태고종 총무원장,오세훈 서울시장, 승가원 학생과, 이주 노동자,다문화가정등이 점등식에 참가하였다. 조계사 합창단의 '진리의빛' 찬불가가 시청앞광장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불.법.승삼보를 외치며 아기 부처님의 탄생을 봉축하는 연등 점등식이 거행되었으며 나라의 융성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하여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의 축원이 있었다.참석자 전원이 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갈라진 마음을 모아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화합 공동체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다같이 서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글/사진글로벌기획팀. 이정기(보현행)
[서울경기] 팀장연수
- 고미애 / 2010-05-03 00:00
- [서울] 서울경기 포교사단 팀장연수가 불기2554년 5월 2일 11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작은영토에서 팀장과 위원장 30명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임희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모인 사람들은 팀장이상 위원장으로 포교사 품수를 받고 3년 이상 된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포교사단의 정서를 익혀가면서 포교사로서의 품위를 갖추고 예의바른 행동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진취와 후퇴를 되풀이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무거운 먼지를 다 털어 버리고 희망찬 내일을 향하여 나갑시다.”라고 말했다.이날 모인 사람들은 같은 분과의 팀장들이라도 서로 어색했었는데, 헤어질 쯤에는 많은 대화와 노래자랑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전법단 출범식
- 관리자 / 2010-04-30 00:00
- [] 글.사진 홍보 이정기(보현행)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4월 30일(금) 조계사 대웅전에서 전법단(傳法團)출범식을 봉행하였다. 이자리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포교부장 계성스님과 각교구 포교국장스님과 자문법사단, 지도법사단, 전법지원단스님이 참석하였다.포교부장 계성스님의 고불문에 이어 포교국장 남전스님의 전법단 사업 및 활동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포교원장 혜총스님의 출범사, 전법단기 전달식순으로 진행되었다.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포교현장의 갖은 어려움 속에서서 출범하는 전법단은 불법에 목말라하는 대중들과 직접 만나는 길벗이 되고 불국토로 안내하는 인례자가 될것이다"라며 격려를 해주었다.포교사단은 전문포교사로 구성된 전법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서울경기 지역단 부단장 '계영석' 전문포교사가 전법지원단 위촉장을 포교원장스님으로부터 수여 받았다."이제 법을 전하러 길을 떠나라!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세상을 불쌍히 여겨 길을 떠나라!다함께 전도선언을 합송으로 전법단 출범식을 마무리 하였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
부산경남지역단 분야별연수 시행
- 관리자 / 2010-04-28 00:00
- [부산경남] ▲ 분야별연수에 참여하는 부산경남지역단 포교사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에서는(단장 : 임희웅)은 지난 4월 24일 13시부터 통도사 설법전에서 부산경남지역단(단장 : 심재덕) 분야별연수를 시행하였다.포교사들이 포교현장의 전문분야에 도움이 되고자 10여년간 중앙의 집체교육으로 실시되었던 분야별연수가 지역단을 순회하며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비효율적인 연수방법을 재고하여 지역단의 활성화를 위하고자 함에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포교사단 곽명희 부단장이 참석하여 영축산의 기상처럼 야무지게 포교에 임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단 포교사들을 격려하였고, 약 400여명의 포교사가 동참하여 분야별 활동사례 발표를 하여 서로의 신행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분야(자원봉사, 상담. 염불포교팀), 사찰문화해설분야, 어린이포교, 군포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팀들의 발표에 의하여 어려운 포교환경을 신심으로 이겨내는 포교사들의 의지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군법회 유지를 위해 자비 출연은 물론 친구들까지 모아 법회를 유지한 사례, 복지시설의 자비봉사,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어디든지 무료로 염불봉사를 하는 등 모든 발표사례들이 포교사들의 현장교육에 귀감이 되었다.이어서 ‘글로벌시대의 포교사 자세’라는 주제로 통도사 부주지 현근스님의 특강이 있었다. 포교사로서 말의 중요성을 알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글로벌시대에 직접 대화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이나 어느 곳에서든 소통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중요성이 강조되었다.이후 곽명희 부단장이 지역단의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하여 제시한 과제에서 이지역의 불교인구가 많은 특색에 맞게 분야별 포교활동이 두드러지지만 계층포교가 저조한 이유는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맞추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단원간의 화합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의 연수를 시작으로 다음 예정지는 6월 중순경 대구경북지역단 이다.▲ 분야별연수를 기념하며 음성공양을 하는 모습▲ 각자 분야별 활동을 발표하는 모습(통도자비팀장 보현행 이옥자)▲ 법문을 해주신 통도사 부주지 현근스님▲ 연수를 마치고 기념촬영
1차합격자 통일,봉사시설 연수
- 고미애 / 2010-04-27 00:00
- [서울] 사진.글 : 장말희 포교사서울경기지역단 제15회 포교사자격고시 1차 합격자 27명(10, 11, 12팀)이 불기 2554년 4월 25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승가원장애아동시설(동옥스님)에서 2차 연수교육과정 평가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승가원 강당에서 먼저 시설소개 및 영상자료 교육과 생활 방에서 봉사체험활동을 했다.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1996년 2월 6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가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중생구제의 원력을 복지 사업을 통해 실현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불교계 최대 장애인생활시설인 승가원 자비복지타운과 서울시 최대의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장애그룹홈, 지역사회종합복지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07월 승가원 성북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은 3세~만18세까지 거주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 76명의 중증장애아동이 생활하는 곳이다.생활방에서 봉사체험을 하면서 처음에는 측은지심과 놀라움이 가득했지만, 장애아동들의 맑고 밝은 미소에 친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교육과 봉사체험이 끝나고 그 자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장애아동을 위해 자비 나눔 등을 신청하고 몇몇은 후원자로 등록하였다.15회 포교사 1차 합격자(10, 11, 12팀)는 오늘의 교육과 체험이 보람있었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