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제19교구본사 평화발원 상월걷기 순례
- 최혜경 / 2022-10-07 15:03
- [광주전남] 평화발원 상월걷기 순례 일시:10월2일(일) 10시 장소: 화엄사에서 천은사까지 동부총괄 사찰문화해설2팀 화엄사포교사회 봉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9월30일 저녁부터~3일째 화엄문화축제 기간동안 전법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하는 우리지역 동부총괄 사찰해설2팀으로 이루어진 화엄사 포교사회 단원분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형필총괄팀장님, 윤원사찰해설2팀장, 김선익홍보위원님외 참석하신 포교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김영석중앙단 단장님과 전북지역단 단장님께서도 힘을 주셨어요 걷기명상은 생활속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걸을때 발의 움직임에 집중하다보면 몸도 가벼워지고 자연이나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온전히 발바닥에 집중하고 온 대지가 나를 귀하게 받쳐주고 풀과 나무가 나를 안아준다는 마음으로 걸어보아요. 홀로 걸어도 좋go 둘이 걸어도 좋go 셋이 걸어도 좋go 다함께 걸으면 최goro 좋아요.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취임식(2022년 10월 5일)
- 이학구 / 2022-10-06 16:42
- [포교사단] 불기2566(2022)년 10월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취임식이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경내에서 열렸다. 조계사 앞 우정국로(안국로타리~공평로타리)를 통제하여 무대설치와 관람석을 만들어 학인스님들과 전국교구본사 소속 스님들과 신도들, 유관단체 신도들과 일반인들이 어우러져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조계사 경내에는 대덕스님들과 내•외 귀빈이 자리를 하여 원장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의 범일 김영석 사단장과 등혜 배동학 사단수석 부단장, 서울지역단 성수 서정각 단장, 적광 류재창 수석부단장, 인천•경기지역단 원경 권태근 단장을 비롯한 13개 지역단 단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소리꽃 가객단과 홍지윤님의 식전공연으로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육법공양과 명고명종에 이어 신임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중봉 성파 종정과 함께 단상에 올랐고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의 사회와 지담스님의 집전으로 취임식의 막이올랐다. 신임 총무원장의 헌화와 삼귀의, 반야심경에 이어 청법가로 성파 대종사의 법문을 청했다. 이어서 총무부장 호산스님의 총무원장스님 수행이력을 소개하고 화환증정에 이어 취임사가 이어졌다. 축가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하고 김진표 국회의장, 종앙종회의장 정문스님, 대한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 중앙신도회 회장 주윤식님, 국민의힘 정진석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원, 국회정각회 주호영 의원이 축사를 했다. 석가모니불 정근과 전국비구니회 회장 본각스님의 발원문 낭독과 사홍서원으로 취임식을 마치고 포교사들과 스님들이 양쪽으로 도열한 길을 따라 외부 무대로 이동하여 외부에서 모니터로 식을 지켜본 스님, 신도들께 취임 인사를 하고 공평 로타리까지 군중사이를 걸으며 취임 인사와 환영의 인사를 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서울지역단 160여명, 인천•경기지역단 70여명과 전국지역단에서 올라온 170여 포교사들, 전체 40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석 했으며 서울지역단 포교사들은 조계사 경내 질서유지 및 스님 외호 봉사를, 인천•경기지역단은 외부 행사장 양쪽으로 행사장 보호 및 안내 봉사를 수행했다. 행사후 포교사단 포교사들은 외부 무대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행사를 마쳤다.
첫 추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 포교사단 여법 외호 완벽
- 이기룡 / 2022-10-06 08:25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제37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가 불기 2566(서기 2022)년 10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조계사 대웅전앞 과 우정국로의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과 호계원장 보광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을 비롯해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덕문스님 등 25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 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기흥 전 신도회장 등 각 신도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포교사단 서울-경기·인천지역단 포교사 300여명이 취임식장과 우정국로 특설무대 주변에서 식장외호와 질서유지 울력에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게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제 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원만한 수행으로 대소의 소임을 두루 성취하고, 두려움 없는 공심으로 총무원장에 취임하게된 것을 축하 드린다. 종단의 화합과 안정, 발전을 기대한다” 는 축하말과 함께 다음의 축시를 내렸다.다, 上是天兮下是地(상시천혜하시지) 요 男是男兮女是女(남시남혜여시여) 로다 牧童撞着牧牛兒(목동당차목우아) 하니 大家齊唱囉囉哩(대가제창라라리) 로다 (위는 하늘이고 아래는 땅이요 남자는 남자이고 여자는 여자로다 목동이 목동을 만나니 대중이 다 함께 라라라 라라리) 진우스님은 취임사에서 “한국불교 총본산 조계사에서 사부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단일후보로 총무원장에 추대되어 취임하게된 것을 감사 드린다” 말하고, “1,7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온전히 계승해오고 있는 한국불교의 가치는 바로 요익중생饒益衆生(중생을 두루두루 이익되게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뢰와 존중 받는 불교, 탄소 축소등 생태적 가치를 생각하는 불교, AI시대에 적응하는 미래지향적 불교로 거듭나기 위한 수행과 정진을 거듭할 것이며, 수행이 곧 포교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불교가 되도록 진심眞心으로 소통하고, 신심信心으로 포교하며 공심公心으로 불교중흥의 역사를 열어갈 것”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아주 특별한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주 남산의 누워계신 마애불을 일으켜 세우려고 한다. 아름다운 민족의 문화유산을 천년이 넘도록 넘어진 채로 방치하는 것은 후손들의 부끄러움이며 직무유기라 할 수 있다” 말하고, “정치권, 문화재청 등 정부 관계부처, 경상북도와 경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 드린다”고 제안했다. 강원도 강릉 출생인 진우스님은 14살에 할머니 손에 이끌려 관응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8년 사미계를, 98년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고 몽성선원 등 제방선원에서 수행정진 했다. 용흥사 주지와 본·말사 종무행정의 주요 소임, 백양사 주지를 거쳐 총무원 총무부장·기획실장, 불교신문사장, 총무원장 권한대행등 주요 소임을 무리없이 성만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원장으로 승가교육이 한국불교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소신으로 효율적 승가교육 실시에 공력을 쏟아왔다.
제 18회 팔제계 수계법회와 포교사 정기연수
- 윤영미 / 2022-10-05 21:16
- [강원] ;
강진무위사 제5회 수륙대재 지역단 포교사 45명 동참
- 최혜경 / 2022-10-05 11:34
- [광주전남] 일시: 10월1일(토) 오전 9시 장소: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 앞마당 조선초기부터 국행수륙재로서 대규모로 설행되어 전해진... 강진 무위사 수륙대재는 서울 진관사 수륙대재, 동해 삼화사 수륙대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수륙재중 하나입니다.. 광주전남 지역단 포교사 45명 동참!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석하신 모든 포교사님~ 연휴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주신 지역단 포교사님 수륙대재참석하신 인연공덕과 수희공덕으로 집안이 화평하고 자손창성하며 뜻하는바 모든일이 무장 무애 원만성취 되어지길 발원합니다.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제27회 일반 포교사 품수식
- 전대성 / 2022-10-05 04:52
- [부산] 만물이 고요 속에 잠든 새벽3시 천근만근 떨어지지 않은 눈꺼풀을 불심으로 들어 올리며 고양이 세수하고 서면집합장소로 두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갑니다. 25기26기 코로나덕분 ㅠㅜ에 포교사라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1박2일간의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품수 식을 생략 및 초간만 의식만으로 포교사증과 뺏지, 포교사단복을 입었지만 한 쪽 가슴이 텅 빈 것 같은 허전함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한 모든 활동이 정지되어서 내가 포교사인지도 인지할 수 없는 이름만 포교사였는데 코로나 후유증으로 1박2일하는 행사가 당일로 축소되었지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품수식이 거행된다고 하니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법주사로 향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3200여명이 운집한 법주사 경내는 축제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부산지역단은 법해 송재린단장님 인솔로 품수식을 받을 신규포교사와 함께 280여명이 버스8대에 나누어 타고 법주사로 향했습니다. 오가는 길 천수경, 금강독송을 하며 불심이 증장되고 선,후배간에 정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9월25일 보현팀 1대대 법회
- 김미숙 / 2022-10-04 17:13
- [울산] 불기2566년 9월25일 1대대법회를 하였습니다. 오늘부터 군종이 바뀌었습니다. 이제까지 수고했던 군종을 뽀송뽀송하게 만났었는데 군생활1년정도 하고 나니 모든것이 의젓해져서 나가는것 같습니다. 제대휴가나가기전 마지막법회에 참석한 전군종은 우물쭈물하던 예불도 천수경도 곧잘 하던데 그렇게 우리는 씨앗을 하나 뿌렸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1대대의 여건이 너무나 열악하여 마치고 나올때마다 복기를 해보지만 별다른 자구책이 생기지않아 물흐르듯 흘러가고는 있는데 하지만 더 노력을 하면 더 좋은 방향을 찾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도성최복근님과 향림성박성희가 오늘도 1대대 법회를 하며 군인들과 돈독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 함께함에 감사합니다^^ 글 : 향림성/박성희
2022년 9월25일 어린이, 청소년 수보리팀 활동
- 김미숙 / 2022-10-04 16:55
- [울산] 9월 25일 수보리팀 활동입니다 지기도전 성취포상제 봉사활동인 중부 도서관 서가 정리및 청소, 지도활동에 권영현 포교사님 함께해 주셨습니다.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법회 시간, 삼귀의와 한글반야심경 봉독, 3분동안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 또한 열심히 하여 칭찬하게 됩니다 . 아이들이 사찰도량에 머무는 그 자체만 해도 가랑비 옷젖듯 한다는데 우리 아이들은 정말 복받은 아이들인것 같습니다. 어제 팔재계 다녀온 피로도 가시지 않았을텐데 참여하신 이성열 포교사님 ,권영현 포교사님 수고많았습니다. 오갑심 포교사님도 참석했습니다. 글: 고우혜/오갑심
2022년9월25일 문수팀 호국사 법회
- 김미숙 / 2022-10-01 21:17
- [울산] 불기 2566년 9월 25일 호국사 법회소식입니다. 오늘은 묘각 전기택 포교사님께서 1인 3역을 하신다고 사진 찍으실 시간도 없으셨던듯합니다. 공양물 챙기시고, 마지 공양을 위해 공양밥 지으시고, 법회, 법문하시고, 짜장면까지 든든하게 먹게 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 금강수/손수정
2022년 9월18일 울산팀 석남사활동
- 김미숙 / 2022-10-01 21:06
- [울산] 9월 18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팀장 공덕행, 평담님, 원명지님, 심일화님,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각심님 8명 참석했습니다. 포교사 집 앞 메리골드가 반갑게 맞아 주는 아침입니다. 먼저, 태성님과 각심님은 일주문 지나 숲터널에 낙엽을 쓸고 계셨네요. 그리고 만법지님이 준비해오신 간식과 커피 마시면서, 추석 연휴 안부 묻고, 9월 24일 팔재계 참여 차량 출발, 소요 시간 및 행사 관련 사항 알려드렸습니다. 총무스님의 요청으로 향로전에서 공양미로 올릴 쌀 40kg 한 가마니를 1kg 씩 소분 포장하고, 또 퇴공 한 쌀 5가마니를 5kg 씩 소분 포장하기~ 이제부터는 공양미 포장은 포교사들 담당입니다^^ 평담님과 원명지님은 쌀 소분 포장에 사용하는 물품들 정리 정돈하고 있습니다. 운력 분업 ???? 같은 시간 만법지님은 포교사 집 청소하고, 태성님과 각심님은 낙엽 쓸기 2차 운력 중입니다. 잠시 휴식시간~ 스님께서 챙겨주신 과일과 떡, 삶은 밤 먹으며~ 다음 일정나누기 향로전 마당에 퇴공 한 쌀 햇볕에 말리기 작업^^ 태성님 골고루 잘 펴서 널고 있어요~ 석남사에서 주운 도토리, 씨알이 굵습니다. 이것으로 도토리 묵은 물론이고 떡도 한답니다. 오늘 마지막 운력은 원명지님, 태성님, 정행님 말리던 쌀, 도토리 다시 향로전으로 옮기기 ~ 정행님 뒷정리 정돈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총무스님께서 도토리묵 해주시겠다 하셨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하시며 소분한 5kg 쌀 1포대씩 주셨어요. 공양 올리신 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생각하며 감사히 먹겠습니다._()_ 팀활동 마치고 여여선원 도반이신 서선경씨 가게에서 오픈축하겸 단합회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공덕행/김현주 _()_
불기2566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2년 9월29일~10월2일)
- 이학구 / 2022-09-30 11:24
- [포교사단]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불기2566년(2022) 9월 29일 개막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불교미술공예협동조합, 문화재청, 한솔제지에서 후원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022년 9월 29일 개막, 2022년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2,3,관과 로비, 야외에서 개최된다. 오늘 개막식을 맞이하여 제37대 총무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진우스님과 총무원 새 집행부 스님들, 포교원장 범해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불교신문사장 현법스님과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 오세훈 서울시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범일 김영석 사단장, 등혜 배동학 사단수석부단장, 문체부 종무실장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후2시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제3관 전시장에 마련된 식장에서 개막법회를 봉행 했다. 대회장으로 법석에 오른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을 되찾기를 서원하고,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세계속에 한국전통과 불교문화를 알리도록 성장하고 발전하는 장이 될 수 있게 함께 지혜를 모아가도록 하겠다.“고 대회사를 마쳤다. 이어진 불교신문 사장 현법스님의 인사말과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덕문스님,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대현 종무실장 대독),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로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어서 부디즘 어워즈 시간에 전통문화우수상품 공모전, 바프청년작가공모전 등의 시상을 하고, ‘빨간목탁“으로 이름을 알린 송광사 자공스님이 그동안 모은 빨간목탁 판매수익금과 공모전 대상 상금을 더한 52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총무원장 스님에게 전달,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내 유치원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총무원장 스님과 참석한 내빈들은 1,2,3관과 외부 전시장까지 세세히 둘러보고 격려한 후 행사를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1관 삶을 바꾸는 리추얼, 2관 삶을 바꾸는 예술, 3관 삶을 바꾸는 시간, 야외의 전통문화체험전으로 나뉘어 총4개관에서 개최되고 약 400여 부스로 운영되어 10월 2일 까지 개최된다.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2022년 9월 24일)
- 이학구 / 2022-09-27 12:35
- [포교사단] 불기2566년(2022)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이 주관한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제27기 일반포교사 품수식이 속리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전국 3,300여 포교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팔재계수계대법회는 그동안 매년 신규포교사들의 품수식과 함께 전국13개 지역단 소속 포교사들이 모두 모여 포교의 결의를 다지는 신행의 장이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2년 동안 정부시책 준수로 열리지 못하다 금년 제18회로 성대한 팔재계수계대법회를 봉행하게 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을 비롯하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포교부장 선업스님, 포교연구실장 용주스님, 포교국장 혜교스님, 신도국장 윤성스님, 사무국장 혜안스님, 각 지역단을 대표하는 교구본사 포교국장 스님인 월정사 상엄스님, 법주사 진정스님, 직지사 일균스님, 동화사 현진스님, 쌍계사 덕룡스님, 범어사 눌은스님, 통도사 인경스님, 관음사 제량스님, 봉선사 보타스님 등이 팔재계수계 3사 7증의 증명 법사로 참석 하였으며, 포교사단 범일 김영석 사단장과 전대 포교사단장인 영관 김기병, 자현 강홍원, 대혜 윤기중, 향천 방창덕 포교사, 사단 자안 윤중근 감사, 여여성 정청현 감사, 등혜 배동학 사단수석부단장, 희재 강의수, 적광 류재창, 혜림 정건환, 백산자 윤나겸 사단 부단장, 그리고 13개 지역단 단장들이 단상에 함께 자리했다. 새벽부터 길을 떠난 13개 지역단 포교사들은 행사 시간에 맞춰 식장에 입장을 했고 10시부터 식전행사로 메조소프라노 김혜은님의 관세음보살 찬가와, 불교명상음악가 김무한님의 우리도 부처님같이 를 들으며 본행사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사회는 김성필님, 집전은 장병욱 포교사가 맡았으며 10시 30분 포교원장 범해스님과 여러 스님들, 내빈이 입장 하고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제27기 일반포교사 품수식의 막이 올랐다. 포교사단장을 위시한 13개 지역단 단장들이 기수를 앞세우고 단기를 단상에 올리고 삼귀의와 우리말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포교사의 다짐을 원심 민채근 포교사와 수경지 허인영 포교사의 선창으로 전체포교사들이 합송하고 포교사의 노래를 포교사단 합창단과 함께 했다.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호서제일가람인 법주사에서 1982년 1기 포교사부터 오늘 품수를 받는 27기 포교사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4000여명 포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4000여 포교사들은 승가에서 덕 높으신 스님들을 모시고 하루 동안 여덟 가지의 계율을 지키고 선근을 증장시켜 한층 더 전법의 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포교원 역대 원장스님들과 포교사단의 총재이신 범해 포교원장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하고 ”이 행사를 지원해주신 제5교구 교구장스님이신 정도 주지스님과 종단 가사원장 무상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을 비롯한 실,국장 스님들, 그리고 참석하신 각 지역단 교구본사 포교국장 스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품수 받으시는 27기 포교사님, 수상하신 포교사님, 그리고 30~40년간 포교사 길을 걸어오신 노장 포교사님들을 비롯한 선배포교사님들과 전,현직 본단 임원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제1기 포교사인 법상 윤종범 포교사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이번 행사가 열리는 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은 “의신조사께서 창건한 호서지방 제일 가람인 속리산 법주사에서 포교사단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와 27기 포교사 품수식이 열리게 되어 기쁘고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준비를 했지만 혹시 미흡한부분이 있어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며 환영사를 했다. 이어서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가을의 향기가 깊어가는 법주사 도량에서 법회를 재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과 참석한 사부대중께 감사드리고, 먼 길을 달려온 포교사들과 법회를 준비한 범일 김영석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품수를 받는 포교사들을 비롯한 이 자리에 모인 포교사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기도 한다"고 치사를 전했다. 이어서 포교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포교와 봉사에 앞장선 개인과 팀 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포교사단장 표창 개인 및 팀, 총재상 개인 및 팀, 포교원장상 개인 및 팀, 총무원장상 개인 및 팀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 졌고 총무원장상 개인상은 전북지역단 법성화 김덕순 포교사, 팀상은 광주전남지역단의 북부총괄2 어린이팀이 수상하며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축하와 큰 박수를 받았다. 휴식후 이어진 제27기 일반포교사 품수식 에서는 영관 김기병 초대단장이 고불문을 낭독하고 포교원장 범해스님으로부터 제27기 포교사 시험과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합격된 합격자 보행 한지훈님과 보리행 조주연님이 대표로 일반포교사증과 단복을 수여받고 단하에 기립한 제27기 포교사 전원이 포교단복 상의를 입으며 포교사가 되었음을 부처님 전에 고했다. 새로이 27기 포교사가 된 지담 윤지홍 포교사가 전도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며 포교의 원력을 다졌다. 이번 제27기 일반포교사는 전국 13개 지역단에서 참석한 359명이 오늘부터 포교사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포교일선에 서게 됐다. 이어진 대한불교조계종 가사원장 법주사 무상 큰스님의 연수특강에서 “가사를 지어 복을 짓듯 첫째로 보시, 둘재로 실천, 셋째로 부처님법을 진심으로 믿는 마음으로 복을 많이 지어 이 자리의 모든 포교사들이 마음의 장애를 없애고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바랍니다.“며 법문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8재계 수계식이 명종으로 시작되어 전계사 범해스님과 법사들이 등단하고 단하에 도열한 각 지역 포교사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회를 하며 연비를 받았다. 대표로 포교사단장이 전계사 범해스님으로부터 수계첩을 수여 받으며 수계식을 마무리 했다. 스님들이 퇴장 하고 이어진 수행정진 시간에 조계종 표준 한글금강경을 전체 합송 하며 정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역단 상영 이성주 포교사가 집전을, 본자연 장희자 포교사가 바라지를 맡아 하며 서울지역단 포교사 30명이 단상에 올라 합송을 주도하고, 법회에 모인 전국 포교사 전원이 한글 금강경을 함께 독송하며 법주사 경내에 부처님의 말씀이 가득 채워지도록 큰 목소리로 합송하며 수행 정진과 포교 원력을 다짐했다. 스님들이 다시 입장하여 회향식이 진행되었으며, 포교원장스님과 법주사 주지스님의 덕담과 포교사단장의 감사 인사말 뒤로 오늘 법회준비를 위해 힘써준 충북지역단 서화 김명동 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제27기 일반포교사 품수식을 마치고 스님, 귀빈들과 각 지역단 별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5천 포교사가 합송한 금강경 독송이 속리산을 울리다-팔재계및 27기 품수식
- 이기룡 / 2022-09-27 12:35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범일 김영석) 팔재계 및 제27회 포교사 최종합격자를 위한 수계 품수식 대법회가 불기 2566(서기 2022)년 9월 24일(토)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 대웅전 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27회 포교사선발고시 최종합격자 350여명을 포함한 350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석한 야단법석에는 포교원장 범해스님을 비롯한 포교부장 선업스님·포교국장 혜교스님·신도국장 윤성스님·사무국장 혜안스님, 김영석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서울지역단 서정각-충북지역단 김영동 단장 등 12개 지역단장 등이 참석했다. 입재식에 앞서 김성필 아나운서 사회, 장병욱 집전으로 진행된 식전행사에는 메조소프라노 김혜은의 관음보살찬가·홀로아리랑, 불교명상음악가 김무한의 무상초· 옴마니반메홈(만트라송) 등 장중하명서도 울림이 큰 선율의 불교음악 연주로 야단법석의 흥겨움을 더해주었다. 팔재계 입재식은 개회선언-단기입장-삼귀의·반야심경-포교사의 다짐· 포교사의 노래-포교사단장 인사말-1기 윤종범 포교사인사-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환영사-포교원장 차사-유공포교사 포상-축가로 이어졌다. “코로나로 3 년 만에 열리는 팔재계 수계대회 대법석, 우리 모두 함께 합심으로 축하 합시다.” 김영석 포교사단장의 대회사는 벅찬 감동으로 떨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우리들이 초발심과 포교활동만큼 높푸른 하늘아래서 포교원장 범해스님등 덕 높으신 3사師 7증證(明法師) 큰 스님들을 모시고 제18회팔재계수계대법회와 제27회일반포교사 품수식을 봉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고 남다른 감회를 피력했다. 이어서 “오늘 호서제일가람 법주사에 모인 제1기 포교사부터 27기 포교사에 이르는 5,000여명의 포교사 도반들은 종단의 빛나는 자산으로, 늘 실천을 앞세우며 전법활동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재가수행자로 거듭나자” 격려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치사에서 “여기에 모인 포교사님들은 한국불교의 희망입니다.”격려하고 “포교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내 삶속에 녹여내 진정한 자비의 마음으로 이타적 삶을 실현하여 뭇 상명의 안락과 이익에 기여하는 서업입니다.” 강조하고 “포교사 여러분은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 종단과 스님들과 종단을 외호하고, 사부대중의 정진을 북돋우며 이 사바세계가 평화로운 정토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방역으로 대면활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포교활동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유공자 포상에서는 법성화 김덕순(전북지역단) 포교사와 광주전남지역단의 북부총괄팀이 각각 총무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보광화 김현숙(서울)포교사 등 6명과 서울 서부총괄팀 등 6개팀이 각각 포교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보리원 안복숙(서울) 등 13명과 서울지역단 직할총괄행정기획홍보 등 13개 팀이 총재상을,길상득 김지영(서울) 등 27명이, 부산지역단 중동부지역봉사 금포팀 등 20팀이 포교사단장상을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7회 포교사 품수식에서는 김기병 초대 단장의 고불문 낭독, 32년간 포교사로 활동해온 제1기 윤지홍 포교사의 활동 소감을 듣고, 27기 포교사 품수자(대표 한지훈·조주연) 350여명에게 단복을 수여하고 맑은 하늘의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포교사증을 목에 걸어주고 축하했으며, 법주사 무상 큰스님은 포교사로서, 또 불자로서 초발심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수행정진할 것을 당부하는 법문도 들려주었다. 명종-청성- 법사등단-개도-참회-연비·귀명의식-발원-전계화상 범해스님 법문-계첩수여로 마무리한 8재계수계식에서는 4000여명의 포교사들이 ‘금강반야마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을 일심으로 합송하는 장중하면서거대한 함성이 울려 퍼지면서 ‘세상을 떠난 정토의 세계’를 뜻하는 속리산 골짜기는 환희심이 꽃비로 쏟아지는 니르바나의 세상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 경남지역단
- 강해인 / 2022-09-27 11:51
- [경남] 불기 2566(2022)년 9월 24일 제18회 팔재계수계대법회가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이 주관한 이번 법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3년만에 재개된 법회이며 조계종 포교사 3200여 명이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모여 전법포교의 원력을 다졌다. 포교사단(단장 김영석)은 9월24일 법주사에서 열여덟번째 팔재계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포교원장 범해스님과 법주자 주지 정도스님, 포교부장 선업스님, 포교연구실장 용주스님 등 포교원 스님들과 교구본사 포교국장 스님들이 함께 했다. 전국의 모든 포교사들은 오계와 오후불식 등을 포함한 여덟 가지 계를 철저히 지켜 정진하며 전법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하루로 법회가 축소됐지만, 포교사들은 오후불식하고 수계를 받은 후 을 합송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9차 운영위원회의
- 강해인 / 2022-09-27 11:36
- [경남] 포교사단 경남 지역단(단장 성불화 박해덕)은 불기 2566년 9월 17일(토) 오후 3시 경남지역단 9차 운영위원회의를 줌 화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