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9월12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 최재연 / 2021-09-19 15:00
- [울산] 9월12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평담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오전 10시~ 한 주를 보내고 팀활동을 시작하는 저희들만의 소소한 미팅시간~ 집에서 하나씩 챙겨온 과일 간식이 어느새 한상입니다. 내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평담님의 전문위원 회의 하신 내용을 공유하며 포교사단 소식도 전했으며, 내년에 맡을 울산팀장과 총무, 후기담당까지 벌써 내정된 우리팀~ 기수 순서대로 내려가면 막내 각심님 차례는 14년 뒤라는 얘기에 하하호호~ 즐거운 소통과 공유의 시간입니다. 추석맞이 대청소 2탄입니다~ 해설사의 집 청소, 사리보탑전 대웅전 조사전 방석 말리기 미션~ 먼저 해설사 집 청소~ 좀 더 넓게 쓰고자 기존 있던 책상, 물건 줄이고 비우고 나니 방이 훤해졌습니다. 청소하는 틈에 다각실 스님께서 싣고 온 사과박스 주지스님께서 올해도 저희 팀원들 추석선물 나눠주셨네요. 명절 때마다 늘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다음 장소는 사리보탑전~ 방석 털고 햇볕에 말리기~ 다음은 대웅전~ 방석커버는 세탁으로 분리해서 털고 널고 햇살 좋은 가을 날, 대웅전 앞 만리향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오후입니다. 전각마다 방석 햇살에 말려 놓고서, 오늘은 공부하자, 해설사의 임무는 해설이다, 입이 굳기전에 자꾸 연습하자~ 팀원들 돌아가며 팔상도 두 장면씩 해설하며 질문하고 응답하는 시간가졌습니다. 먼저 선두는 공덕행님~ 도솔래의상, 비람강생상 해설 바로 이어 평담님의 심화학습~ 질문에 알송달송, 퍽 떠올라 답하기도 하며, 주고 받으며 공부했습니다. 다음 사문유관상, 유성출가상은 심일화가 해설~ 벤취에서 듣고 계셨던 노부부께서도 잘 들었다는 의미의 박수까지~ 오랫만에 하니 긴장 되었지만 역시나, 해설사는 해설할 때가 제일 신납니다. 다음은 태성님 차례~ 설산수도상, 수하항마상 해설 질의응답하며 서로 해설공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다음은 만법지님~ 떨리는 목소리로 차근차근 마지막 쌍림열반상은 정행님~ 부처님의 마지막 자등명 법등명의 열반유훈은 꼭 제대로 알고 전달하자는 평담님의 조언을 마지막으로 공부 끝~~ 공부 끝내고 물 한 모금 목 축이고~ 따뜻한 햇살에 잘 말려진 뽀송한 방석 정리정돈 뒤집고 털고~ 각 맞춰 스님, 신도용 방석 이쁘게 정리 대웅전 방석 털고 계시는 원명지님과 평담님^^ 모든 번뇌는 가라~ 하는듯 퍽퍽 소리 나도록 터시네요. 마지막 팀활동은 사리보탑전 법공양 거치대 털고 닦고 쓸고~ 추석맞이 대청소 오늘도 미션 완료^^ 열심히 봉사하고 부처님께 하산 인사하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호국일취사 영상법문 범운 황동욱 포교사
- 양혜원 / 2021-09-19 10:08
-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부총괄팀 군3팀이 2021년 9월 12일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부처님의 보살도 수행사례 중 보시바라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바라밀이란 일반적으로 보살의 수행 체계로서 도피안은 생사유전의 세계(차안)에서 해탈열반(피안)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사구경은 보살의 큰 수행이 궁극적으로 일체의 자행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무극은 제법의 넓고 먼 것을 건널 수 있다고 말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육바라밀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인데 부처님도 깨달음을 이루기 전에는 보살도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처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는데 설산동자로서 설산에서 수행하고 나찰에서 게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둘기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기도 했는데 살바달 국의 국왕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제석천이 자신의 지위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생각해 신하와 짜고 보살(부처님의 전신)을 시험하기로 했다. 제석천은 매로 신하는 비둘기로 변신했다. 비둘기가 왕에게 날아가 보호를 요청하고 매가 이를 쫓아가 먹이를 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왕은 비둘기 보호를 위해 자신의 살을 베어주나 비둘기의 무게보다 작았다. 왕의 생명까지 다 올려놓자 비로소 저울의 균형이 맞았다. 보살의 진심(보살도 수행)을 확인한 제석천이 본색을 드러내 수희찬탄했다는 이야기였다. 또 굶주린 호랑이를 먹여 살린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옛날 보살이 깊은 산에서 수행하던 중 일곱마리 새끼를 기르는 어미 호랑이를 만났는데 어미 호랑이는 기갈로 다 죽어가는 상황이었다. 보살은 어미 호랑이를 살리고자 자신의 머리를 호랑이 입에 밀어넣었는데 너무 지친 어미 호랑이가 머리를 깨물 힘이 부족했다. 보살은 높은 데서 어미 호랑이 앞으로 투신해 피를 흘렸고 어미 호랑이가 먼저 피를 마시고 생기를 얻어 보살의 몸뚱이를 먹었다는 이야기였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모든 중생은 그 생명을 가장 중시한다. 약육강식이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나 이외의 다른 중생을 돕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는 일은 보살도 수행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군장병들도 부처님의 이런 보살도 실천 수행을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작게나마 본받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꾸준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7차 운영위원회의(비대면 화상회의)
- 양혜원 / 2021-09-15 22:18
- [서울] 불기 2565(2021)년 9월 15일 오후 7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의 제6차 운영위원회의가 포교사단 교육관과 비대면 화상회의(줌회의)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정부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손소독,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을 하고 회의가 진행됐다. 온라인 상으로 삼귀의와 우리말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전 운영위원회의 결과보고가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은 "지난 주 9월 7일이 백로였다. 백로가 지나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하다. 백로는 들녁의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히고 가을 기운이 완연히 나타난다고 한다. 이때가 되면 고추는 더욱 붉은 색을 띄기 시작한다. 제가 소녀였을 적에 시 낭송을 하던 시가 떠오르는데 이 벗은 설음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해서 좋아한다. 고추의 붉은 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린다는 시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화상으로 만나는데 다음 주 추석을 뜻깊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 경과보고에서 올해 포교사 자격 갱신 대상자 137명 중에서 102명이 자격 갱신을 신청했다. 7월 4일 토요일 10시에 제26회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인성평가를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실시했고 총 44명 중 43명이 응시했다. 또 9월 11일 제26회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환영식을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직할총괄, 동부총괄, 남부총괄팀에 23명의 포교사가 배정됐고 서부총괄, 북부총괄팀에 20명의 포교사가 배정됐다. 분야별 연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것에 대한 공지도 이어졌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강을 들어야 하며 추후 전문포교사를 응시할 때 분야별 연수를 들어야 하는 점이 시험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들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제12대 포교사단 단장 및 서울지역단 단장 선거가 오는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제12대 서울지역단 각 팀의 팀장 추천서가 11월 30일까지 사무국으로 제출되어야 한다.
제26회 일반포교사 및 제15회 전문포교사 품수식
- 최재연 / 2021-09-14 18:01
- [울산] 지난 9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포교사단 지역단 사무실에서 제26회 일반포교사 및 제15회 전문포교사 품수식이 있었습니다. 울산지역단은 일반포교사 6명의 합격자와 전문포교사 2명의 합격자 등 지원한 전원이 합격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단위 단계별 상황에 맞도록 포교사단 13개 지역단에서 동시에 품수식이 개최되어 저희 울산지역단도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품수식을 진행 하였습니다. 사회를 맡으신 광덕 이영우 부단장님의 진행에 따라 식순에 의거 영암 이병연 단장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품수식을 시작하였습니다. 평담 조원석 총괄1팀장님의 집전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거행한 후 이어 일반포교사 단복 및 포교사증 수여와 전도선언 낭독 정화심 김경숙 포교사님 만리향 송정희 포교사님 해인성 이영애 포교사님 덕산 정규홍 포교사님 무구 한찬욱 포교사님 대림 허영복 포교사님 제26회 일반 포교사님들 전문포교사 단복 및 포교사증 수여와 전문포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을 한 후, 법광 황보한 전문 포교사님 구선향 서영순 전문포교사님 제15회 전문포교사님들 "그동안 포교사가 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 포교사복을 입는 순간부터 힘든일이 많지만 묵묵히 인내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는 단장님의 격려사와 "포교사로서 끝까지 함께 동행하자"는 연화행 정연숙 수석부단장님의 격려사가 있은 후 사홍서원을 끝으로 품수식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26회 일반포교사님과 제15회 전문포교사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품수식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단장님 이하 임원진 여러분과 간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화합하며 전진하는 울산지역단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글, 사진: 평담 조원석 총괄1팀장님
9월5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 최재연 / 2021-09-13 23:30
- [울산] 9월5일 일요일, 석남사 신도법회날이며 전체 팀활동날~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세웅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9월 정기법회는 찾아가는 기후학교~ "불교의 생태적 삶으로의 대전환"이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강선당에서 불교환경연대 유정길 운영위원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먼저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후 입장 신도회장 김용주변호사님의 강사 소개로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의 시대, 불교의 실천에 대해 강의하셨습니다. 강사~ 불교환경연대 유정길 운영위원장님 거리두기하며 신도분들은 강선당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경청하며 고민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현재 지구상에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들~ 불자이신 강사님이라 환경문제를 불교적인 가르침으로, 줄이고 나누고 적게 쓰는 것으로 탐진치를 줄이는 절제의 마음을 가지자는 중요한 메세지였습니다.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환경운동에 참여하자는 강사님의 당부를 끝으로 강의를 마쳤습니다. 강의내용이 눈에 귀에 쏙쏙 들어왔고 공감 백프로였습니다. 유익한 강의에 감사합니다.^^ 주지 일영스님 말씀 환경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중요한 강의였고, 듣는 것만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합시다. 1회 용품 적게 쓰고 육식을 자제하고 우리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합시다.^^ 대웅전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 사진찍는 포즈를 요렇게 몸을 우측으로 저렇게 좌측으로 몸을 기울이니 즐거운 표정이~ 사진으로 보니 더 정겨운 사진이 나왔네요. 신도분들이 가신 자리, 자 이제 정리정돈 시간~ 방석정리를 시작으로 저희 포교사들은 강선당 바닥청소 구석구석 물걸레로 깨끗하게 닦고 또 닦고~ 1차 대청소 끝~ 단체 공양은 못하지만, 늘 저희 포교사들은 공양 꼭 드시라 챙겨주시는 스님들 덕분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공양 후 운영위원회의 다녀온 내용 공유했으며, 2차 대청소 시작~ 해설사의 집 현판 새로 바꿔 달고 만법지님은 설거지와 주변 털고 닦고 수고해주셨고 나머지 팀원들 모두~ 극락전 뒤, 대웅전 뒤, 나무 가지치기 풀매기로 추석맞이 대청소~ 항상 추석 전에 한번은 이렇게 깨끗하게 주변 화단 벌초를 했네요. 역시 장비빨입니다~ 종무소 스님의 특제 가지치기 가위를 가져와서 하니 싹싹 잘 잘려지네요. 남자 포교사들이 많이 참석한 덕분에 말끔히 청소 끝~ 오가는 손길의 수고로움으로 깔끔해진 마당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 후련해졌습니다. 운력 끝내고 나니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오늘 하루 자연에 순응하고 감사하며 아껴쓰기에 동참해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제26회 일반포교사 품수식
- 손성재 / 2021-09-13 18:13
- [경남] 2021년 9월 11일 14시 제26회 일반포교사 품수식이 경남지역단 마하연 법당에서 봉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남지역단에서 품수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진행. 경남지역단은 일반포교사 31명이 합격하여 품수식에 참석하였다. 경남지역단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 금강경 독송을 전 포교국장 허경 스님과 신임 포교국장 덕룡스님 께서 집전속에 진행. 허경 전 포교국장스님 과 덕룡 신임 포교국장스님께서 일반포교사 단복 수여 및 포교사증 수여를 하였다. 성불화 박해덕 단장은 포교사단장 격려사를 대독하였고 10년 및 20년 근속 휘장 수여식도 진행한 후 사홍서원을 끝으로 제26회 일반포교사 품수식을 마무리하였다. 전체 단체 사진 촬영후 총괄팀 별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다.
2021년 제9차 운영위원회의
- 손성재 / 2021-09-13 17:57
- [경남] 2021년 제9차 운영위원회의 일시 : 2021년 9월 1일 (토) 11:00 ~ 장소 : 경남지역단 사무실 참석인원 : 27명 안건 1: 서부총괄 달마팀(가칭) 팀 개설 -제안사항 : 신생팀 개설 계획서 팀 명 : 달마팀(가칭) 팀 장 : 수정 정종덕(19기) 팀 원 : 11명( 도범 허종도, 원명화 홍지우, 경안 권경원, 대원심 박영순, 병일 박욱기, 혜운 서점균, 일심행 이경숙, 송청 차광섭, 감로화 임영미, 반야지 정미정, 오도심 정동자) 1.신생팀의 필요성 -진주에선 매년 많은 포교사가 배출되지만 포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한정 되어 있어 새로운분야 활동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하며, 불법을 널리 알리는 전법활동의 요체인 진주불교대학을 한 두분의 포교사님들의 봉사활동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원할 인력이 매우 시급하고, 빠르면 12월부터(예정) 매주 운영될 '나눔의 밥 차'를 운영 할 인력 또한 필요한 사항이라 하루빨리 신생팀의 개설이 필요합니다. 2.운영방법 1)진주불교대학 지원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수업 진행 지원 1일 2명 정도의 포교사가 필요함. 2)나눔의 밥 차 지원 -매주 토요일(예정) 포교사 주관으로 진주시 전역 '나눔의 밥 차'운영 -공지사항 1.제12대 단장선거 -공고 : 9월 6일 -선거 : 10월 16일 2.26기 포교사 품수식 -품수식 : 9월 11일 토요일 14시 -장 소 : 지역단 마하연 법당 -복 장 : 단복 3.근속 뺏지 수여(품수식 참석) -20년 근속: 4명(덕산 이승선, 정지견 허점자, 무일 박재헌, 선일 이금재) -10년 근속: 5명(통현 이상운, 혜안 강신, 청암 채주옥, 보각행 이봉은, 대안 홍승운) 4.선거관리위원회의 9월 28일 오후1시 5.지역단 수첩 빠른 배부.
제26기 포교사 환영식
- 이기룡 / 2021-09-11 19:30
- [포교사단] 불기 2565년(서기 2021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실시한 제26회 포교사선발고시 최종합격자 362명에 대한 품수식이 9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포교원(원장 범해스님)을 비롯한 전국의 13개 지역단을 온 라인으로 연결하는 화상회의(ZOOM) 형식으로 열렸다. 코로나전염병 창궐로 전국규모의 품수법회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포교사단(서울 장충동)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지역단의 품수식 겸 환영회에는 포교국장(서울지역단 담당법사) 혜교스님,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 효당 전호균 수석부단장을 비롯한 총괄팀장단이 참석, 정인 김민선(기획홍보팀)포교사 등 43명의 신입 포교사 들의 품수와 수계를 축하하고, 포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응원의 뜻을 담아 포교사증과 뱃지를 증정하는 환영식도 열렸다. 여여성 정청현 서울지역단장은 “코로나 창궐로 어렵게 이 자리까지 온 포교사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 고 인사하고 “이 시간부터 착용하는 포교사 단복은 그냥 하나의 옷이 아니다. 부처님의 가르침(法)을 올바르게 전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하는 ‘법복法服’임을 명심하라. 단복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그 무게를 잊으면 안 된다. 단복을 입는 전국의 5000여 포교사의 품위와 이미지가 달려있다. 이를 지켜 나가려면 수행과 포교라는 2개의 바퀴를 잘 굴려 갈 원력의 목표를 크게 세워야 한다. 포교사로서 활동하다보면 흔들릴 때가 반드시 온다. 등대불빛에 의지해 밤바다를 항해 하듯, 포교사가 어려울 때 의지할 것은 수행과 원력뿐이다. 원력을 크게 세우고 노력해야 이루어낼 결실도 클 것이다. 포교사단의 미래를 담당할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겠다” 고 신뢰와 희망을 표했다. 담당 법사인 포교국장 혜교스님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포교사 품수를 축하드린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5000여명 포교사의 대표자라는 주위의 관심과 시선을 잊지 않고 포교활동에 나서달라.”는 축사와 함께 ‘부루나 존자의 7마리 말(馬)’에서 보듯 “마지막에 타고 온 7번째 말만 아니라, 그 이 전의 1~6마리의 말이 해낸 역할과 기여를 모두 기억하고 승계한다는 훌륭한 전통을 이어나가는 포교사로 거듭 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혜교스님은 포교사 대표에게 포교사단복을 입혀주었고, 정청현 단장은 조계종에서 펴낸 종단본 을 수여하며 수행과 포교에 두루 능한 훌륭한 포교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 며 포교사증과 뱃지를 각각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 포교사들이여,/나는 신과 인간의 굴레에서 해방되었다./그대들 역시 신과 인간의 굴레에서 해발되었다.//이제 법을 전하려 길을 떠나라.//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세상에 연민의 정을 깆고 길을 떠나라./마을에서 마을로,/두 사람이 같은 길을 가지 말고 혼자서 가라........ 품수식 참석자들은 포교사들의 임무와 사명을 밝힌 과 포교사의 노래, 사홍서원을 합송하며 올곧은 포교사로 거듭 날 것을 스스로의 가슴속에 새겼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26기 포교사 환영식
- 양혜원 / 2021-09-11 16:17
- [서울] 2021년 9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단장 여여성 정청현)이 제26기 포교사 환영식을 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정부 지침을 준수하고 1부 10시와 2분 11시로 나누어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환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전호균 수석부단장이 보고 집전은 장희자 염불포교팀장이 맡았다. 삼귀의와 우리말 반야심경으로 시작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은 "포교사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26기 포교사분들이 오늘 포교사 단복을 모두 입으셨는데 포교사 단복은 개인이 구입한 것이지만 약 5,000명의 포교사를 대표한다는 의미가 있다. 본인의 그릇에 따라서 종자기가 되기도 하고 큰 그릇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오신 분들은 큰 원력을 세우고 포교를 하겠다는 마음을 내셨다고 생각한다. 포교사단 조직에 들어오면 포교활동 이외에도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똑같이 여기에서도 일어난다. 그러한 점에 실망하고 퇴불심을 갖는 분들도 계신다. 그러나 등대가 길을 잃은 배를 인도하듯이 원력의 힘으로 커다란 원력을 세우고 늘 왜 포교사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고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4개월의 교육을 잘 마치고 26기 포교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혜교스님은 "옷이 주는 무게감이라는 것이 있다. 단복을 입으면 포교사 5,000명을 대표하게 된다. 역마차 비유경이라는 경전을 보면 일곱 대의 역마차를 바꿔타고 목적지에 도달한다. 수행자는 일곱 가지 청정한 계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불자는 해탈과 열반이 목표인데 그러한 목표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이러한 포교 원력을 내고 26기 포교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스님으로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부에서 포교국장 혜교스님이 권성태 포교사에게 포교사 단복을 입히고 포교사증을 수여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강신동 포교사가 대표로 받았다. 전도선언문 낭독이 이어졌고 불교성전 전달이 이어졌다. 포교사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팀 배치 내용 등 공지사항이 이어졌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환영식이 여법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26기 포교사로 박성진 포교사가 어머니 남인숙 포교사(남부군2팀, 23기 포교사)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진 포교사는 봉은사 불교대학교를 졸업하고 포교사가 됐다. 1997년생으로 최연소 포교사기도 하다. 박성진 포교사는 "군복무를 앞두고 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봉사와 포교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또 이미 포교사로 활동하시는 어머니의 영향도 받았다. 앞으로 군종병으로 포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뜻깊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선사 포교사회 10주년, 불교문화해설3팀 창립 3주년 기념법회
- 정재호 / 2021-09-07 12:16
- [인천경기] 불기 2565(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교종 본찰 봉선사 청풍루]에서 봉선사 포교사회 10주년, 불교문화해설 3팀 3주년>을 기념하는 창립법회가 봉행되었다 불교문화해설3팀은 현재 사중내에서 봉선사 불교문화해설뿐만 아니라 일요일마다 일요법회, 군법회,어린이법회, 청소년법회를 주관하고있다 봉선사 사부대중의 귀빈과 보타국장스님축사, 등혜 배동학단장님 격려사 서성 초격주지스님법문으로 여법히 진행되었다 선배포교사가 만드신 기존 흑백불교문화해설서를 10년만에 칼라로 최근의 봉선사 모습과 좀 더 알찬 내용으로 정리 발간 송운 팀장님의 고불 낭독도 있었다 인천경기지역단 36개팀중 한 팀 일수있지만 교구본사에서 활동하는팀이라 사중의 지원만큼 봉사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ᆢ팀원뿐만 아니라 재적사찰로 둔 포교사님들 모두 합세해서 봉선사사랑 문화사랑 포교사랑으로 앞으로 불교발전에 크게 이바지 될 것을 기원드린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동부총괄 어린이청소년팀 흥천사 어린이 법회 9월 5일
- 양혜원 / 2021-09-05 20:34
- [서울] 불기 2565(2021)년 9월 5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동부총괄 어린이청소년팀 포교사는 흥천사에서 어린이 법회 준비를 했다. 금원 김광섭 포교사, 연운성 최선희 포교사, 명덕성 조성구 포교사, 연지 손주희 포교사가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과 체온측정을 하는 등 정부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 이날 포교사들은 추석을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의 풍경을 제작해서 우편물을 발송하는 작업을 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동부총괄 어린이청소년팀 포교사들은 흥천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호국일취사 영상법문 범운 황동욱 포교사
- 양혜원 / 2021-09-05 20:08
-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깨달음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 육바라밀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했다. 그는 보살도의 수행방법으로서 육바라밀이 있는데 바라밀이란 건너편, 저편, 마주한 곳에서 건너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도피안은 생사유전의 세계에서 해탈열반으로 가는 것이고 사구경은 보살의 큰 수행은 일체의 자행타화를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 도무극이란 제법의 넓고 먼 것을 건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시와 삼륜청정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삼륜은 시주, 시물, 보시받는 사람이고 청정이란 집착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무외시는 사자, 오랑이, 귀매망량 등의 두려움을 없애고 구제하는 것, 국가 도적 등으로부터 두려움을 없애고 구제하는 것, 수재, 화재, 풍재 등 자연재해로부터 두려움을 없애고 구제하는 것, 다른 사람을 이익되게 하려는 마음을 기르려는 발원이라고 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무재칠시란 화안시, 언사시, 심시, 안시, 신시, 상좌시, 방사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안시란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띄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을 하는 것이고 언사시란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심시란 개방적이고 어질고 선량한 마음이고 안시란 호의를 담아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이라고 했다. 신시란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몸으로 베푸는 것이고 상좌시란 때와 장소에 맞게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라고 했다. 상좌시란 때와 장소에 맞게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고 방사시란 쉴 곳, 잠잘 곳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찰시란 상대방의 속을 헤아려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장병들에게 일상 생활 속에서 육바라밀 수행을 통해 삶에서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꾸준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8월22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 최재연 / 2021-09-02 15:45
- [울산] 8월22일 일요일 석남사 백중 회향, 하안거 해제일~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정행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 시원하게 내리는 석남사 계곡 물소리가 모든 번뇌를 잊게하네요^^ 음력 4월15일 하안거 입재 부터 3개월의 용맹정진 기간이었고, 7월15일 해제일~ 먼저 대웅전에서 사시예불 봉행했습니다. 사시예불 후 사리보탑전으로 과일 옮겼고 신도분들은 강선당에서 모여 백중 기도 회향에 동참했습니다. 사리보탑전에서 열린 백중 회향, 원광노스님 7재 회향식에 많은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통도사 반야암 지안스님께서 하안거 해제 법문하셨습니다. 법문하시는 동안 강선당과 마당에서 함께 경청했고, 불교의 지중한 인연법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셨습니다. 통도사 반야암 지안스님 이어서 백중회향, 원광노스님 7재 기도 올리며 신도분들도 다함께 기도 회향했습니다. 마지막은 탑돌이~ 모두 나와서 스님들께서 선두로 탑돌이 시작~ 백중(우란분절)~ 선망 부모와 조상 영가들을 위해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나무아미타불_( )_ 나무아미타불_( )_ 나무아미타불_( )_ 회향식 마치고 저희 포교사들은 미리 준비한 점심공양 나눠 드렸고, 강선당 청소운력, 정리 정돈했으며, 보살님들은 스님 공양준비까지 보이지 않은 손길들로 분주하면서도 소리없이 조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해제는 또 다시 일념으로 정진을 의미한다는 큰스님의 설법을 새기며 모두 정진합시다_( ) 백중회향, 하안거해제에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심일화/정호경( )( )( )
8월15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 최재연 / 2021-09-02 15:36
- [울산] 8월15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각심님, 아침 일찍 평담님과 아드님, 세웅님이 다녀 가셨고, 참석한 팀원들은 백중 6재에 동참했습니다. 사시예불 후, 사리보탑전에서는 백중 6재와 원광노스님 6재 봉행했습니다. 영가분들께 예를 올리기위해 줄서있는 신도분들~ 신도분들은 강선당에서 기도중~ 포교사들은 스님의 부름에 운력하기 위해 마당에서 대기중~ 기도 삼매 중 마지막 회향은 금강경 독송~ 장소는 달라도 두손 모아 극락왕생 빌며 기도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재 마치고 과일 옮기기 운력중~ 이장면은 태성님~ 탐방객에게 삼배하는 시범 보이는 중입니다. 극락전 느슨해진 연등 하나하나 다시 묶고~ 스님께서 챙겨주신 사탕, 과자 석남사 오신 가족분들께 나눠드렸고 또 다함께~ 극락전 뒤 조사전 앞 풀매기 운력, 청소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심일화/정호경( )( )(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호국일취사 영상법문 범운 황동욱 포교사
- 양혜원 / 2021-08-31 23:11
-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오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오근은 신근, 정진근, 염근, 정근, 혜근 등 다섯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근이란 삼보, 사성제 등 불교의 진리에 대한 믿음인데 여래, 법, 승가, 사성제, 십이연기 등에 대해 청정한 신심을 일으켜 그 근본을 단단하게 해서 다른 사문, 바라문, 여러 천들, 기타 세간 등에 의해 믿는 마음이 깨지는 등 저해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정진근이란 사정단 수행을 용맹하게 정진하는 것으로서 이미 일어난 악법은 없애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법은 일어나지 않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염근이란 정법(사념주)을 명심하고 기억하며 사유하는 것으로서 몸의 안팎을 관찰해 좋은 방편, 바른 생각, 바른 지혜로 세간의 탐욕, 근심, 걱정 등을 조복받는 것이라고 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정근이란 어떤 대상에 마음을 집중해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혜근이란 선정 중 지혜가 생겨나는 것을 관찰해 사성제 등 불교의 진리를 여실하게 요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장병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로 오근 수행을 용맹정진하게 해서 믿음을 견고하게 다지고 깨달음을 향해 불퇴전의 정신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마음이 오늘날 우리 주변의 어려운 것들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의 근육을 굳건하게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꾸준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