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인천경기포교사단, 동영상으로 예비포교사 교육
- 정재호 / 2020-09-14 22:42
- [인천경기] 인천경기포교사단, 동영상으로 예비포교사 교육 홍다영 기자 승인 2020.09.11 16:20 군포교 통일 교정교화 등 8개 분야에 대한 설명 포교활동사례 등 녹화해 동영상 자료 카페 게재 전국 13개 포교사 지역단 가운데 처음으로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는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조계종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단장 배동학)이 전국 13개 포교사 지역단 가운데 처음으로 예비 포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 교육에 나섰다.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법회 등 대면 집합행사를 전면 중단하라는 종단 방침에 따라 제25회 포교사 고시 합격자들에 대한 2차 연수교육을 영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9월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말 지역단 사무실에서 각 팀 팀장들로 구성된 8명의 교육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관련 콘텐츠를 녹화하고, 주요 활동내용과 포교방향, 사례 등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를 곁들여 소개했다. 각 팀장들은 올해 처음으로 30~60분 분량의 영상을 찍으며 25회 합격자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실습이 필요한 목탁습의 등 법회 진행을 위한 집전교육은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각 팀별로 보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제외한 실무교육은 원격교육 자료를 제작해 지역단 카페에 게재하고, 합격자들이 접속해 시청하는 것으로 이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영상 녹화 장면. 동영상 교육자료는 인천경기지역단 카페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80여 명의 합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동학 단장은 “인천경기 지역단에서 함께 포교사의 길을 걸을 분들에게 군포교, 통일, 교정교화, 사찰문화해설, 경찰, 사회 복사, 어린이청소년, 행정지원팀 등 8개 각 분야의 설명과 경험담, 포교활동사례, 향후 포교방향 등을 영상으로 전하게 됐다”며 “전국 13개 지역단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발원한다. 함께 포교활동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포교사(14회) 응시자 지도법사스님 면담
- 이용경 / 2020-09-14 22:23
- [인천경기] 행사명 : 전문포교사 응시자 지도법사스님 면담 장 소 : 봉선사 운하당 일 시 : 2020년 8월30일(일) 오후1시 제14회 전문포교사 선발과 관련하여 지역단 지도법사이신 봉선사 보타 포교국장스님이 서류심사와 응시자들의 응시하려는 분야의 전문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어려운 포교환경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포교사들에게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이번 전문포교사 선발과정에 우리 지역단은 5명이 응시하였다.
제6차 정기운영위원회
- 손성재 / 2020-09-14 15:44
- [경남] 일시 : 2020년 9월12일(토) 09:30 장소 :지역단 사무실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삼귀의례등 순서로 진행 -단장님 인사말 ,경과보고후 안건 상정 및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 안건:1.지역단장상 상품 결정 건. 2.염불대회 격려금 지급 건. -기타 토의 및 공지사항 전달 공지사항 :1.불기2564년 분야별 연수 수강안내. 2 .제25회 포교사 자격고시 품수계획. 3.수해성금 모금 . 4.단비 장기 미납자 안내문 문자 및 우편물 발송. 5.2020년 대의원총회 상정을 위한 설문조사지. 6.포교사단 제20주년 기념 기록물 제작을 위한 홍보위원회 화상회의. 7.지역단 수첩 제작용 사진 준비. 8.팀 활동일에 팀별 자체 수행정진하는 것으로 (지역단 사무실 장소 제공).
제25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집전 및 면접평가
- 손성재 / 2020-09-14 15:38
- [경남] 2020년 9월 12일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는 경남지역단 사무실에서 제25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집전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서부총괄팀,10시30분 북구총괄팀, 14시부터 동부총괄팀, 14시30분 부터 중부총괄팀 순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괄팀 끼리 중복되지 않도록 동선을 분리하여 실시하였다. 경남지역단장(성불화 박해덕)님의 주의사항 당부와 함께 부단장들의 면접평가,지도법사스님 면접평가,단장님의 최종 면접평가 후 집전 평가 순서로 진행 하였다. 합격자들은 연습시간이 부족하여 제실력을 발휘 못했다고 아쉬운 말들도 있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시험장 밖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광주전남 제25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 합격자 집전 면담평가
- 김정심 / 2020-09-14 14:17
- [광주전남] 불기2564(2020)년 9월 13일(일) 오후 1시부터 송광사 팀플스테이관 세심당에서 광주전남지역단(단장 강윤구) 제25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 합격자 집전 면담평가가 있었습니다. 평가는 지도위원스님의 개별 면담과 지역단장·수석부단장·연수팀장의 합동 평가로 진행하였습니다. 1차 합격자 33명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포교사가 되고자 하는 이유와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하며 시종 진중하면서도 상기된 분위기에서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지도위원 각안스님께서는 포교사의 첫째 덕목으로 하심을 강조하셨으며, 강윤구 단장은 총평에서 "하고자" 하면 을 찾고, "회피" 하려면 를 찾는다는 말을 인용하여 오늘의 초심이 항상 하여 포교하는 수행자로 함께 하자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면담평가를 끝으로 합격자 2차 연수를 모두 마쳤습니다.
25회 포교사 서울지역단 2차 시험-면접 및 불교의식(목탁)집전 능력 평가
- 이기룡 / 2020-09-13 10:51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제25회 포교사 서발 고시 2차 전형인 면접 및 불교의식(목탁집전) 능력 평가 사험이 9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포교사단(서울 중구 동호로) 서울지역단 교육관을 바롯한 3개 시험장에서 열렸다. 서울지역단의 1차(필기) 합격자 81명(1명 결시)을 대상으로한 이 날 2차시험은 포교원 포교국장 무일스님을 책임법사 겸 제1면접관으로, 서울지역단 정청현(여여성) 단장-전호균(효당) 수석부단장을 제2면접관으로, 서정각 부단장-이성주(상영) 직할총괄팀장이 제3면접관으로 각각 주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창궐에 따른 종단의 단계별 방역지침 조정에 따른 거듭된 일정변경으로 가까스로 치러지는 절차를 의식한 책임법사 무일스님은 약식 입재식에서 “시험일정의 거듭된 변동에 따라 어렵게 치러지는 시험임 만큼 엄격하고도 여법하게 잘 관리해서 포교사 선발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시험은 코로나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한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서 응시자 81명을 10명 단위의 8개 소조로 편성,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입실을 허용했으며, 응시생들은 건물 입구 로비에서 점명과 발열체크를, 대기실과 소대기실 수용인원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등 안전거리 확보와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제1면접관인 무일스님은 포교사 발원 동기와 포부 등을 주로 물었으며, 제2면접관인 정청현 단장-전호균 수석부단장 팀은 포교사로서 단체활동에 따른 소통과 화합문제와 포교활동에 투입되는 제반 소요자원 부담능력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제3면접관인 서정각 부단장-이성주 팀장 팀은 포교활동에 필수적인 목탁집전의 실무능력과 법회 의 장악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했다. 이 날 시험장 관리와 안내 요원으로는 1층 로비의 김정희(정진향) 김호년(도오) 신요원(혜각), 5층 면접실과 대기실의 장희자(본자연) 박성영(무심) 손경자(본리광) 이을선(문수월) 하용수(평전) 장영보(일심지), 홍보팀의 류재창(적광) 이기룡(해륜) 양혜원(자비향) 등 서울지역단 소임자들이 각각 참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25회 일반포교사 면접 후 종합평가
- 양혜원 / 2020-09-13 09:37
- [서울] 불기 2564(2020)년 9월 12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교육관에서 제25회 일반포교사 1차 합격자 면접이 끝난 뒤 이번 면접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포교사 임원들은 오전 8시부터 모여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의 정부지침을 준수하도록 준비를 했다. 특히 본자연 장희자 염불포교팀장은 아침에 포교사들이 허기가 있을 지 모른다며 고구마를 직접 삶아오고, 일심지 장영보 동부총괄팀장도 빵과 샌드위치를 보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 8시 45분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 독송으로 시작해 총 8조의 1차 합격자의 면접이 끝날 때까지 포교사단 임원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무일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포교사분들의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차부터 3차까지 면접이 진행되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포교사단 건물 1층에서 정진향 김정희 북부총괄팀장, 도오 김호년 동부군2팀장, 혜각 신요원 서부통일팀장이 손소독과 체온측정, 참석자 점명을 맡았다. 또 5층에서 보리광 손경자 부단장, 일심지 장영보 동부총괄팀장, 무심 박성영 서부총괄팀장, 본자연 장희자 염불포교팀장이 면접진행 안내를 담당했다. 6층에서는 문수월 이을선 남부군2팀장, 평전 하용수 북부군3팀장이 대기실 안내 봉사를 했다. 또 포교사단의 철웅 임승학 감사, 적광 류재창 포교사, 해륜 이기룡 포교사 등도 맡은 소임을 수행했다. 이날 서울지역단 포교사들의 배려와 협동심으로 면접이 여법하게 끝날 수 있었다. * 사진은 적광 류재창 감사님께서 제공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25회 일반포교사 1차 합격자 면접
- 양혜원 / 2020-09-12 17:19
- [서울] 불기 2564(2020)년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교육관에서 제25회 일반포교사 1차 합격자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이 시작되기전 8시 45분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무일스님과 서울지역단의 포교사들은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을 독송했다. 목탁 집전은 본자연 장희자 염불포교팀장이 맡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서 모든 면접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고 체온측정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진행됐다. 또한 제25회 일반포교사 1차 합격자 1명과 면접관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2m이상의 거리를 두고 면접이 진행됐다. 1차 면접은 포교국장 무일스님이 1차 합격자 1명에게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간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면접이 이어졌다. 2차 면접은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과 효당 전호균 수석부단장이 보았고 성수 서정각 부단장과 상영 이성주 직할총괄팀장이 목탁집전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여 3차 면접을 맡았다. 이날 면접에서는 포교사가 되려고 하는 이유, 어떤 포교활동을 하고 싶은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포교사로서의 종단관, 평소의 신행활동이 어떠한 지, 또 발심을 하게 된 이유 등 포교사로서의 인성, 자질, 자세와 집전 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1차부터 3차까지 면접이 진행되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포교사단 건물 1층에서 정진향 김정희 북부총괄팀장, 도오 김호년 동부군2팀장, 혜각 신요원 서부통일팀장이 손소독과 체온측정, 참석자 점명을 맡았다. 또 5층에서 보리광 손경자 부단장, 일심지 장영보 동부총괄팀장, 무심 박성영 서부총괄팀장, 본자연 장희자 염불포교팀장이 면접진행 안내를 담당했다. 6층에서는 문수월 이을선 남부군2팀장, 평전 하용수 북부군3팀장이 대기실 안내 봉사를 했다. 이번 면접은 10명씩 총 8조로 나누어서 시간 간격을 두고 1명씩 면접을 보았다. 서울지역단 제25회 일반포교사 1차 합격자 81명 중에서 1명은 불참했다. 포교사단은 이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정부지침인 마스크착용, 안전거리 유지, 손소독,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면접을 실시했다. 한편, 제25회 포교사 최종합격자는 일반포교사는 10월에 국제포교사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단장단회의 및 임원회의(8월29일)
- 이용경 / 2020-09-10 21:50
- [인천경기] 행사명 : 단장단회의 및 임원회의 일 시 : 2020년 8월 29일 25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에 대한 각종 교육 및 목탁습의 등 현장교육이 연기와 축소되는 상황과 현안에 대하여 지역단 입장을 결정하였다. 포교원및 본단에서 코로나 19사태로 파생된 사회적거리두기 운동 적극 동참지시에 따라 지역단입장시 출입자 명단 작성, 손세척, 그리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회의에 임했다.
수해의연금 전달
- 손성재 / 2020-09-10 11:23
- [경남] 일시: 2020년 9월 4일 10:00 ~ 십시일반 모금 활동으로 성금 555만원 전달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성불화 박해덕)은 9월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도사찰과 수재민을 위해 모금한 555만원을 쌍계총림 쌍계사와 수재를 당한 포교사, 하동군청에 각각 전달했다.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은 쌍계사 교육관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98만원 상당의 제습기를 기증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가옥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당한 경남지역단 24기 하미자 포교사에게도 지역단 포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 수재민을 위해 하동군청에도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역단 성불화(박해덕)단장은 “코로나 사태와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저희들의 정성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함께 마음을 내서 동참해주신 지역단 포교사님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히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도와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불교신문에서 발췌)
제6차 임원회의
- 손성재 / 2020-09-10 11:13
- [경남] 일시 : 2020년9월4일(금요일) 10:00 장소 : 하동 쌍계사내 회의실 단장:성불화 박해덕, 수석부단장:법성화 구말임, 부단장:도현 김기준, 부단장:연등심 김윤선, 사무국장:한담이용복, 서부총괄팀장:원명안정임 -토의사항 1.25회 일반포교사 합격자 집전 및 면접평가건. 기타 공지사항 전달 및 사홍서원을 끝으로 회의 종료. 임원회의 시작전 수해를 당한 포교사 수해의연금 전달식 진행.
포교사고시 25회 1차합격자 집체 연수(8월8일)
- 이용경 / 2020-09-06 21:13
- [인천경기] 행사명 : 포교사고시 25회 1차합격자 집체교육 장 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일 시 : 2020.08.08 13시 ~ 16시 내 용 : 포교사고시 25회 1차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인천경기지역단에 대한 소개 및 향후 진행될 각종 교육 안내..
포교사 1차합격자,'내가 포교사가 되려는 이유' 발표회
- 이기룡 / 2020-09-06 13:41
- [포교사단] 포교사 1차합격자,'내가 포교사가 되려는 이유' 발표회 대한불교조계종 제25회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필기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한 이 불기 2564(서기 2020)년 9월 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포교사단 교육관(서울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에서 열렸다. 2차로 극성을 부리고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방역을 위한 종단의 2단계 방역관리지침에 따라 동시 참석인원을 10명으로 조정하는 조편성을 다시한후, 1층 로비에서의 손소독, 5층 엘리베이터 문앞에서 발열체크와 명단작성, 6층 선우사무실에서 대기, 마스크 작용, 교육관 안에서 띄어 앉기와 묵언진행 준수 등 엄격한 조건에서 치루어졌다. 그렇다면, 포교사는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 '대한불교조계종단 포교원장이 제도적으로 선발한 재가불자 지도자로 스님과 일반불자 사이에서 불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불국정토 사회건설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수행이 곧 포교‘라는 확신 아래 삼보(佛 法 僧)를 호지하고, 보살도를 실천하며, 정법을 홍포하는 사명을 갖는다.‘고 포교사단 홈페이지는 적고있다. . 조별교육을 주관한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은 “종단의 코로나방역 지침이 변동을 거듭하는 혼미탓으로 응시생께 혼란을 드렸다"말하고, ”도저히 불가능 할 것처럼 보이는 높은 담장을 기어 넘는 담쟁이 넝쿨을 보고 배우자“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먼저 올라간 한 마디가 벽을 붙잡고 지탱하는 사이에 또 다른 한 마디가 기어오르고, 또 다른 마디가 키를 키우고,....이렇게 거듭하며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던 높은 벽을 거뜬히 타고 넘어간다. 우리 포교사들의 포교활동도 저와 같으니 보고 배워야 한다.선배나 도반이 쌓아올린 포교의 실적만큼 후배 포교사가 따라 올라 가기를 거듭하면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 포교라는 '높은 담장'도 넘을 수있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러스균의 비말 감염을 막기위해 삼귀의, 반야심경 봉송을 PPT자료 시청에 의한 염송으로 대신한 뒤 시작된 조별교육 평가의 진행을 맡은 효당 전호균 수석부단장은 “자기 소개, 포교사 고시에 응시한 동기와 포부, 효과적인 포교 방법이나 자신만의 전수법, 희망 분야와 목표등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된다. 주제와 내용에 제한은 없으나 시간 제한은 3분이다. ‘3분 스피치’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면 된다.”고 진행규정을 설명했다. . 평가 대상자 총 81명중 77명(4명 유예 및 불참)이 오전·오후 4개조로 나눈후 다시 8개 소그룹별로 진행된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은 저마다의 발심 동기와 포부, 포교활동 방법과 목표, 희망 분야 내용을 설명했으며, 봇물처럼 쏟아진 내용을 종합하면, 가히 '백가쟁명’이라 할 만큼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내용을 불명佛名으로 종합해서 적는다. 여래주 -“불자로 살고있는 내가 지금, 제대로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점검해보 고 싶어 포교사로 나서기로 했다.보시바라밀 실천으 로 사는 진정한 재가불자의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줄 것” 무애 -“내가 부처님을 만나 느낀 환희심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 불법에서 배운것을 가감없이 전하면 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별 한 경전지식이나 전달 기술은 없지만, 지극한 정성과 원력을 다하면 이루어 낼수 있을 것." 능현 -“과학기술 고위관료 은퇴후 불교에 귀의했다. 과학적·이성적 측면에서 불교가 가장 합리적인 종교라는 믿음에서다. 불교의 존재론과 세계관에바탕을 두는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 주고 싶다.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제대로 알리는 문화해설 활 동을 희망한다." 선원 -“ 보리수 아래서의 깨달음,녹야원에서의 5비구를 상대로한 첫 설법은 언제나 내게 감동을 준다.염불포교와 영가천도에 관심 많다.“ 법안 -"어려서부터 불자로 자라, 대대급 군종병으로 근무하며 타 종교에 비해 열악한 조건에서도 열성적으로 활동 동에 임하는 포교사를 보고 감동했었다. 어버지는 포교사 선배도 된다.” 보문지-“조계사 찾아오는 일반인 안내하다 불교 공부 하게되었고, 불교의 원통무애함에 눈이 떠졌다.내친 김에 포교사가 되어 조직적인 재교육도 받고 불교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 법산 -“고위 교육공무원으로 은퇴후 관변단체 소임자로 있다. 절 수행에 관심많아 108배,3000배 .000배도 해보았고,참나를 찾기위한 '은퇴출가'를 심각하게 고민도 해봤다. 다방면의 활동을 거친후 최종적으로 경찰포교 희망한다.“ 묘법화 -“조계사 신도회 임원으로 주위의 포교사 부러웠다. 60넘어 나선 것이조금 아쉽지만, 군법당과 도심속 젊은 직장인 포교에 공력을 쏟고싶다." 혜일 -“떡 배달하며 절과 맺은 인연으로 지금은 대여섯 곳에 떡을 납품 할 만큼 번창했다. 받은 공덕 만큼 보시로 돌려주기 위해 포교사로 나섰다.” 보현화 -“전산학 전공자로 불교와 '코드가 맞는다'. 사회인 첫 휴가를 통도사 템플스테이로 간것이 어찌우연만일 것인가. 젊은이 들에게 부처님 안에서 평화를 느끼는 방법을 알려 주고싶다.” 도천 -“건축설계사무소 운영하며,전통가옥 사진촬영을 하다보니 불교건축의 아름다움에 반했다.평소 부러워했던 포교사 지인의 권 유를 받고 즉석에서 발심했다." 묘길상 -“남양주의 한 사찰 신도회장으로 주지 스님의 강력한 권고를 받았다, 사찰문화해설팀을 꾸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안내활 동에 나서고 싶다.” 공덕장 -“불교집안에서 자라며, 부처님 말씀 따라하면 좋은 일 생기는 것을 여러번 체험했다. 포교사로 나서려고 하니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것들이 새삼 새롧게 느껴지더라.” 덕산 -“나의 '다음생(來世)은 스님' 일거라고 믿는 사람이다. 출가는 못했지만, 포교사가 되어 활동할 것.찬불가 작사자로 이름도 올렸으며, 음성포교에 관심 많다.” 연수행 -“강남에서 열린 대입설명회 끝나고 우연히 들른 봉은사에서 수륙대재(땅과 물위의 모든 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천도재) 의 장엄한 모습에 반해 즉석에서 기초학당 원서를 썼고, 불대를 거쳐 포교사로 진로를 결정했다. 21회 포교사 지인의 추임새도 한 몫 했다.“ 혜명 -“포교사가 되려면 보시바라밀 실천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그 날로 재적사찰 해우소 청소 봉사자로 등록부터 했다.일반 불 자들의 수준이 포교사 만큼 업그레이드 되면 불국정토 아닌가.” 백송 -“현직 역사 교사로, 교과서 집필위원 경함에 비추어 볼 때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 종교가 불교라고 믿는다. 불교가 어렵다 고 한다면, 그 것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불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현오 -“명리학 공부 10년으로, 석사학위 논문도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최상위라는 결론에 도달,그 수승한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싶다. 탈북후 정착에 애를 먹는 새터민 포교에 관심 많다.” 보리향 -“교직 40년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어·청 팀이나, 문화해설팀에서 잘할 자신있다. 제발로 찾아오는 비불자들에게 불성의 심지를 돋우는 포교사가 될것." 삼우 -“태고종 스님인 친척 형이 '포교사되어 불교공부를 제대로 해보라’는 강력한 권고 받았다. 신천지예수교가 코로나 국내 감 염 진원지로 의심 받을때,'잘못된 선교’관행을 인정하기는 커녕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선긋기를 하며 불교에서 쓰는 '포교'란 용어를 끌어다 덤터기를 씌우는 등 개신교의 염치없는 짓거리에 분노를 분명히 표시했야 한다는 내 생각이다." 서래심 -"일본문학 전공자로 현재 봉은사에서 다도茶道봉사자로 활동중이며,다선삼매茶禪三昧 수행을 포교에 활용하는 등 '품격있는 ’포교사가 되고 싶다." 여울목 -"예비역 군법사인 남편을 따라 다니며 군부대 법회 현장을 지켜본게 10년이 넘는다. 무상사(BTN불교방송 법당) 참선수련 3 년을 거쳐 포교사로 나서기로 작정했다.” 성덕행 -“불교와 인연은 ‘맹구우목盲龜遇木(천년을 산다는 눈먼 바다 거북이가 1백년에 한 번 숨을 쉬기 위해 물위로 목을 내미는 순간에 우연히 바다에 떠다니는 나무조각을 잡아 구원을 받는다는 고사성어)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 을 맞추어 자리이타의 실천을 보여줄 것" 원범 -“'포교사 고시'란 말에 도전의욕 생겼다. 부처님 따라하는 것이 수행이고,'수행이 곧 포교’라는 가르침 따라 '3무세대’의 고충을 보듬어주고 싶다.” 자성지 -“그냥 경험삼아 참가한 인도성지순례 길에서 불교의 큰 그릇에 빠졌다. 갖고있는 각종 국가자격증을 살려 올 라운드 프레 이어 활동도 가능하지만, 교정공무원 출신인 부모님을 생각해서 교정교화팀을 희망한다.” 법화 -“한 때 갈길을 잃고, 교회와 철학관을 기웃거리며 방황했을 때 불교와의 인연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참선수행이 대안이라는 걸 절감했다. 과거의 소승적 삶을 지양하고 보살행을 실천하는 대승적 삶을 살아갈 것.“등 등...... 응시생들은 저마다의 옹골찬 포부와 소신을 밝혔다. 이들 1차 합격자들은 오는 9월 12일(토) 실시되는 포교원 포교국장 스님을 책임법사로 구성되는 지역단장단의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9월 운영위원회의
- 최재연 / 2020-09-05 19:56
- [울산] 지난 9월 4일 금요일 지역단사무실에서 9월 정기운영회의를 가졌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팀장님들의 위임을 받아 임원회의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병연단장님과 정연숙수석부단장님, 이영우부단장님, 조원석 총괄1팀장님, 수보리 조성남팀장님, 홍보위원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2020년 분야별연수 시상자로 연화팀 정동례포교사님, 문수팀 정호교포교사님도 참석하셨습니다. 삼귀의 코로나로 인한 아쉬움을 얘기하시는 이병연단장님의 인사말씀~ 시상사회는 이영우부단장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총재상 바라밀팀 법화수 이명숙님(대리수상 수보리 조성남님) 포교사단장상 보현팀 법등 김재원님(대리수상 보현팀 조원석님) 지역단장상 문수팀 청암 정호교님 지역단장상 연화팀 수월심 정동례님 모두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8월 활동보고하시는 정연숙수석부단장님 이병연단장님께서 9월 운영위원회의 심의 안건을 논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수석부단장님의 공지사항 설명^^ 재무보고하는 간사님^ 사홍서원 하고 폐회하였습니다. 시상하신 포교사분들 축하드리고, 참석하신 임원진 수고많으셨습니다. 코로나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회의준비하신 단장님 이하 임원진과 간사님 고생많으셨어요. 모두 건강하세요.
제25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목탁집전 의식교육
- 양혜원 / 2020-09-05 15:26
- [서울] 불교 2564(2020)년 9월 5일 토요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6층의 우리는선우 법당에서 제25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의 조별 교육이 진행됐다.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하여 강화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참석자들은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교육도 기존의 교육보다 축소하여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상영 이성주 직할총괄팀장이 목탁 의식 집전 교육의 강의를 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오전 9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매 시간 10명 이하의 인원이 2m의 거리를 두고 입실시간에 차등을 둔 뒤 교육을 받았다. 목탁 의식 집전교육은 2회 실시 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지하고 각자 개인 연습을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상영 이성주 직할총괄팀장은 "지난 시간에 배운 목탁 교육을 토대로 각자 교재를 보고 개인 연습을 꾸준히 하면 좋겠다. 반야심경, 올림목탁, 내림목탁, 굴림목탁, 정근목탁은 진도를 나갔고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등을 연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합격자는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불교대학에서 온라인 교육을 9월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