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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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 봉축법회

고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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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5년 5월 2일 월요일 13:30 성동구치소 봉축법회가 250여 명의 수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봉축법회가 시작되기 전 구치소장의 집무실에서 간단한 차담회가 있었다.

김선태 성동구치소장은 이 자리에서 요즘은 구치소의 수용자가 2천여 명에서 1천5백여 명으로 줄었다고 말하며 “다른 구치소와는 달리 각 수용자들의 방에 난방도 되어있고요, 재범율을 낮추기 위해 재활원도 운영을 합니다. 성동구치소는 주로 단기수들이 수용되어 있습니다.”라고 물음에 답하였다.

 

불광사 본공스님의 인례와 향조 포교사의 집전으로 거행된 봉축법회는 불광사 회주 지홍스님의 법문으로 이어졌다.

지홍스님께서는 수용자들에게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이 무엇인가? 또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것과 나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잠시 생각해 보자고 말씀하시며, 부처님의 “탄생계”를 설하셨다.

 

봉축법문이 끝난 후 불광마하보디합창단의 봉축가가 있었으며, 모범 수용자에 대한 포상과, 수용자 대표의 봉축발원문 낭독 후 1부 법회를 끝내고, 곧이어 2부 봉축문화마당으로 “불자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불광사 회주 지홍스님과 용문선원 무정스님, 구룡사 각광스님, 불광사 본공스님, 세존사 철령스님께서 참석하셨고, 성동구치소의 김봉영 주임과 불심회 문종식 회장, 박태원 사회복귀과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도왔으며, 성동구치소 불교 교정위원회에 가입되어 있는 구룡사, 대각사, 용문선원, 불심정사, 봉은사, 성불사, 불광사, 포교사단이 함께하였다.

 

성동구치소는 서울포교사단 교정교화 2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날 참석한 포교사는 강민구 팀장을 비롯하여, 최순심, 김희정, 정춘란, 양순희, 진영순, 안진숙, 신인숙, 이원재, 김봉상 포교사다.

 

 

 

 

 

 

 

 

 

 

 

 

 

 

  • 최순심 (고미애) 홍보팀 분과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집에 오셨는대 점심식사도 못 드시고 가셔서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2011-05-06 18:45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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