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제17회 예비포교사 중앙 연수 교육

고미애

view : 4267

20120416145719-c07e86caf3b6832953aa637363c61d41.jpg

제17회 예비포교사 중앙연수교육(서울, 인천경기, 강원지역)이 불기2556년 4월 14일~15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있었다.

 

임희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깨끗하게 비워야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있고, 부디 그 비워진 그릇에 지혜를 담아 포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께서는 인사말씀을 통해 17회 연수교육에 참석한 예비포교사들을 격려하시며, 포교사는 종단의 보배요 희망이라는 환영의 말씀을 해주셨다.

 

김덕중 서울 서부지역 교육팀장은 입승의 징표로 죽비를 받았고, 이날 총반장으로 뽑힌 장남일 예비포교사는 호계합장을 하고 청규서약을 하였다.

 

13시 30분부터 임희웅 단장의 포교사단 소개와 활동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권중서 전문포교사의 불교문화이론과 해설이 있은 후 인묵스님의 불교의식의 이해와 집전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인묵스님께서는 포교사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셔서 직지사까지 내려오셔서 강의를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13시부터 시작된 교육은 17시까지 이어져 저녁공양을 하면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저녁 예불에 들어갔다.

 

다시 시작된 강의는 포교원 포교국장 남전스님께서 불교교리의 이해에 대한 강의로 3시간 동안 열강을 하셨다.

 

다음날 새벽 3시에 기상한 예비포교사들은 새벽예불과 108배를 하고, 아침 공양 후에 빗자루 운력을 하였다.

 

7시에 다시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인천지역 지도법사스님이신 철견스님께서 ‘지역활동 포교사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다.

 

11시에 발원문을 작성하고 회향식을 가졌고, 12시에 점심공양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만 하루간의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17회 예비포교사들은 보람되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좋아하였다.

 

 

 

기사작성.사진 : 정청현(서울지역 부단장)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