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하연 법당에 울려퍼진 목탁소리"

울산경남지역단 17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한 기초교육과 목탁습의가 지난 28일 창원시 중앙동 마하연법당에서 중앙교육위원인 덕산 이승선 전문포교사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처음으로 목탁을 잡아보는 관계로 설레임과 어색함이 어우러져 긴장의 눈빛이 역력했지만 배움의 열기는 넓은 마하연 법당을 가득채우고도 남음이 있었다.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처음 보리심을 낼 때 부처를 이루었다는 의상대사의 법성게송인 초발심시변정각을 예로 들며, 포교사의 길이 비록 험난할지라도 오늘 내신 그 마음으로 수행정진 한다면 마침내 아름답운 회향에 이를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덕산 이승선 중앙교육위원은 1차 합격자들의 최종 면접 전까지 두 차례 더 기초교육과 목탁습의가 이루어지고 기존 포교사들도 미리 신청만 하시면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 인사말

중앙교육위원 덕산 이승선 전문포교사

목탁습의에 열심인 제17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

친절하게 집탁방법을 일러주는 덕산 이승선 교육위원

목탁습의를 마치고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불기 2556(2012)년 4월 28일 창원 마하연 법당에서 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