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5월 6일 광주 평동공원 운동장에서 개최한, 광주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 주관의 전국 스리랑카 노동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 센터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전국 이주노동자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서 규범을 바르게 지키고, 이주노동자로서 권리를 갖고 한국 생활에 즐거움을 갖도록 하고자 하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에 식전행사 의식을 스리랑카 식으로 하고, 10시부터 제1부가 실시되는데, 경기 방침 및 주의사항, 어울림 한마당, 마라톤, 크리켓 게임이 있으며, 중식은 스리랑카식과 한식으로 나누었다.

중식 후, 오후 2시부터 2부가 실시되었는데 내빈 소개와 어울림 한마당, 시상식이 있었으며,오후 5시 부터는 스리랑카 가수와 그룹사운드 초청 공연이 8시까지 이어졌다.

지역단에서는 식전 행사인 10시부터 현장에 참가하여 식장 정리를 돕고, 부스 설치를 하였으며, 참석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들을 안내하고 공양을 도왔다

특히, 전임 김인수 단장은 외지에서 오는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원활히 찾을 수 있도록, 평동역에서 스리랑카 목도리를 들고, 참가자들에 대하여 안내 하였다

이외에도 나현철 포교사, 박원철 포교사, 민승심 포교사가 함께 하였으며, 간사와 장송기 팀장이 참가하였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광주외국인 근로자 센터장(이주성)은 포교사들이 각종 불교 행사에 지원하고 협조해 주는 데 대하여, 같은 불자로서 항상 고맙게 여긴다고 감사를 표시하였으며 송광복지관 관장이며 광주 길상사 주지이신 도제스님께서도, 포교사들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이니, 앞으로도 지역 불교를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