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2024)년 4월 20일 토요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영석 범일)은 포교사재교육 프로그램인 “Replay 교육” 오프라인 강좌특강을 범어사 선문화교육원 에서 개최했다.

부산지역단(단장 송재린 법해)에서 개최된 리플레이 교육 오프라인 특강 및 부산지역단 상반기 분야별연수는 지역 및 참석가능한 모든 포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이번 특강은 리플레이 교육과 분야별 연수를 연계하여 실시함으로 많은 포교사들의 참석을 유도했다.

하용수(평전) 교육본단직할팀장의 사회와 이양희(명성행)부산지역단 부단장의 집전으로 입재식을 시작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김영석(범일)단장은 “탈종교화로 사찰 보다는 명상 앱 과 명상단체에서 마음의 휴식처를 찾는 일반인들이 많다.“ ”포교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찰 외에서 명상포교를 진행할 수 있는 종단의 중요한 인적자산 이고, 포교활동을 위해서 명상포교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중요성을 강조 하는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어진 부산지역단 송재린(법해)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플레이 교육을 통한 포교사단의 역량 강화는 조계종 종책에 부응하고 같이 공존을 모색하는 방안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일선 포교현장에서 포교역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1,2강으로 구성된 특강을 부산 미타선원장 하림스님과 홍순하 행복선명상센터장이 맡아서 진행 했으며 “명상과 치유”를 주제로 3시간여의 강의를 마친 후, 포교사단장으로부터 “리플레이 명상교육”에 대한 안내와 포교사단과 부산미타선원 간의 업무협약(MOU)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포교사단장과 미타선원장 하림스님의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실시하며 포교사단의 명상포교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사홍서원으로 리플레이 특강과 지역단 연수를 마쳤으며, 행사의 안내와 점명, 행사장 정리 등 봉사에 나선 포교사와 지역단 연수에 임한 모든 포교사가 귀가길 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