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7년(2013) 3월22일 금요일 오후2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사무실이전 현판식이 열렸다.

포교원장 지원스님, 포교부장 송묵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 디지털대학 양성홍 부운영위원장, 포교사단 각 지역단 단장, 서울지역단 고미애 부단장과 서울지역단 각 총괄팀장, 음성포교팀 포교사와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이전한 서울 삼선동 포교사단에서 있었다.

3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한 이날 현판식에는 포교원에서 준비한 축하 떡 커팅식에 이어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축사로 이어졌다.

지원스님은 축사에서 스님의 지난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말씀하시며 포교사들도 힘들었던 지하생활을 끝내고 이렇게 편안한 사무실을 열어 기쁘다고 하시며 더욱더 열심히 수행과 포교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셨다.

이어서 포교부장 송묵스님의  포교사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말씀에 이어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임희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참석해주신 포교원장 스님과 부장스님, 국장스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시며 지하의 어렵고 힘들었던 생활을 끝내고 이렇게 편안하고 안락한 사무실로 이전해 현판식을 갖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하셨으며 지하에서 단번에 지상4층으로 4개층이나 뛰었서 너무 기쁘다고 하셔서 포교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포교원장스님의 격려금전달과 함께 모든 행사를 여법하게 봉행하였다.

취재 / 남부총괄팀장 한애경 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