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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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교사단 시대 서막을 열어

한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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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8년 임시대의원총회

- 새로운 포교사단 시대 서막을 열 것을 결의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제12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식전행사로 전통문예공연팀이 세계유네스코 등록 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관노가면극을 관람하고 있는 시간, 불교역사문화회관 지하 공연장에서는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렸다

 

윤기중 수석부단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단장 인사, 포교부장 송묵스님 격려사, 전 회의결과 및 활동 보고, 안건 심사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 되었다

 

곽명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팔재계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이 지내온 대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행사는 종단과 교계 및 사회와 언론의 이목이 몰려있는 시기인 만큼 우리가 포교사의 위상과 정체성을 스스로 확립하는 기회로 삼자”고 했다.

 

이어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격려차 참석하여 “오늘 우리 사회는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데 포교사님들의 신념과 용기를 필요로 하는 시기다.”

 

“신념이 필요한 것은 우리가 부처님 법을 믿음으로서 행복하고, 우리가 부처님 법을 전함으로서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한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하며,

 

용기가 필요한 것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항상 보람되게 실 수 있도록 내가 나 자신을 희생해가며 포교를 행한다는 것이다“면서

 

”여러분들의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재가불자들의 귀감이 되는 만큼 여러분들이 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불국정토가 되는 그날까지 불퇴전의 용기와 신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회의결과와 상반기 감사결과 및 활동 보고를 마친 다음 본안 심사에 들어가

제1호, 포교회관 매입

제2호, 불기 2015년도 예산(안) 선집행 승인의 2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포교회관 매입 추진’ 결의 의미에 대해 집행부는 포교회관건립을 위한 포교사님들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며, 포교사단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포교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의는 공지사항에 이어 사홍서원을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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