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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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9년(2015)년 7월 11일(토) 서울지역단(단장 정목희) 분야별 연수가 강남구 자곡동 소재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중앙단 수석부단장 (윤기중) 서울지역단 부단장 (정청현, 장봉수, 한애경, 김용희)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행되었다. 

 

분야별 연수 추진 목적은 포교 분야별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각 분야별 새로운 포교방법론을 개발하며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분야별 팀 활동 운영체계를 확립함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그리고 공통의 목표는 활동분야가 다른 사례발표를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포교방법의 개선안을 마련함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목희 서울지역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단의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스템이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우리 지역단이 생산성 있는 전법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단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정책을 개발하고 육화경 정신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부루나 존자로써의 본분에 충실" 하자고 피력했다.

 

포교사단 단장(곽명희)를 대신해서 수석부단장(윤기중)은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인 봉사인력을 원하고 있는 만큼 환경에 따른 맞춤형 포교사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우리 내부에서 융합시켜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교육 외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교육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고 불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포교사가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는 서울지역단이 되기를 희망하는" 격려사가 있었다.

 

혜거스님(금강선원장)은 법문을 통해 "현재 우리불교 상황에서 포교사들의 역할이 지대함을 강조 하시면서 원각경 보안보살장에 대하야 법문을 해주셨으며 포교사들은 큰 감명을 받고 감로법문에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잠시 휴식후 간화선 무차대회와 행복바라미 모금 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포교사에 대한 시상에서

총재상은 윤광식(서부 지역포교팀) 포교사단장은 이정기(무소유1팀), 유정국(북부 교정교화팀) 지역단장상은 김명숙(사회복지팀) 유한숙(동부 군1팀) 전명숙(직할 통일포교1팀) 권오헌(남부 어청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교원 포교국장(노휴스님)은 종교와 신화 그리고 철학에 대하여 특강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운 시절 민주화는 성취하였으나 새로운 철학이나 사상의 부재로 더이상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다.

기독교가 더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고 정체성의 혼란기에 우리 불교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라며 자신의 종교철학을 피력해 나아갔다.

 

점심공양후 송현시인의 "새로운 불법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법활동이란" 강의가 있었으며 직능분야 사회복지분야 문화해설 분야별 강의실을 따로 나누어 강의가 진행된후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분야별 활동사례 발표는 시간상 직접 지역단에 제출 하기로 하고 정목희 단장은 총평을 통해 "날씨도 더운데 포교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모양만 팀이 아닌 진정으로 수행과 포교를 겸비한 팀도 볼수 있습니다.  다시 포교 현장으로 돌아가 총력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평을 마지막으로 포교사의 다짐과 포교사의 노래와 사홍서원을 끝으로 금일 서울지역단 연수를 여법하게 마무리했다.

 

 

 

 

 

 

 

 

 

 

 

 

 

 

 

*  탄허기념박물관은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학승으로 유,불.선 삼교를 회통하신 탄허대종사를 기리기 위해 2010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건립되었다.

 

박불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인재양성을 위해 역경위업을 이루신 탄허스님의 유품과 저서 및 역서를 전시하여 불교 및 동양사상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탄허기념 박물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진시실과 기획전시실, 시청각실, 강당, 연구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의 각 공간은 그곳의 특징을 나타내는 이름이 붙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설전시실은 탄허스님께서 처음 화엄경을 번역하신 일소굴을 딴 일소대로, 기획전시실은 화염경 변역을 완성하신 월정사 방산굴로, 강당은 부처님께서 화염경을 설하신 보광명전으로 이름을 지었다.

 

박물관을 세우신 혜거 큰스님은 탄허스님의 제자로 인재양성을 강조하신 스승의 뜻에 따라 탄허기념박물관이 교육박물관으로 기틀을 잡고자 인문학과 예술, 과학 등이 융합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강연 등과 지역 문화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다

 

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실행, 준비하고 있다.

 

 

홍보위원

이정기(보현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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