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7월 18일(토) 10:00~17:00까지 쌍계사 팔영루 등에서 제20회

포교사 고시 1차합격자 대상 최종 면접평가 및 7월 운영위원회를

병행하여 봉행했다.

   면접평가는 쌍계사 포교국장이신 도정 스님과 경남지역단장

(선행심 이문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목탁 집전능력 검증은

부단장 덕산 이승선, 진주총괄팀장 통현 이상운, 교육위원(혜안 강신)이

진행하였고, 면접 과정에서는 불교에 대한 가치관과 포교사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시간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선행심

이문자 단장의 결의로 시작된 이날의 면접평가는 점심공양 시간을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이날 오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서 쌍계사 포교국장 도정스님

맺음말에서 “포교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불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포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포교사가 배출 된다는 것은 한국 불교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