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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출처 -불교에서 보는 자살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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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쪽에서는 자살도 살생이라고 합니다.

 

내가 나의 육신의 끈을 놓겠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살생이냐 싶겠지만

 

불가에서는 우리 몸은 地水火風(지수화풍)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 아라야식(영혼)이 존재한다 합니다.

 

이 몸뚱이가 자기 것인 것 같지만 자기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그냥 자연에서 잠시 빌려 온 것입니다. 언젠가는 필히 돌려줘야만 하는...

 

아무튼 자기와 비슷한 업력을 가진 부모를 만나 이 갈라람 현상에 아랴야식이 더해진 다음

 

생노병사의 자연스런 과정을 겪다가 육신의 노을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거 이렇게 피곤한 삶의 집착을 해가며

 

끄달려 살아가야만 하나 싶겠지만 그래도 목숨이 붙어있으니

 

살아가야 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자살은 하면 자신의 업보에 살생의 업력이 더 추가 됩니다.

 

다음 생에 내가 무엇으로 태어날지 생각하기도 싫은 경우도 있지만 과업에 따라

 

육도(지옥, 축생, 아수라(싸움을 좋아하는 귀신), 인간, 아귀, 천상)를 윤회한다고 합니다.

 

그도 저도 복잡하다 싶으면 자살을 하면 후손이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을 조금은 믿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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