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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출처] 요즘 자꾸 불교 기도를 해야할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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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대 중반인 학생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생전 독실한 불교신자이셨는데요

 

그 영향으로 절도 많이 따라다니고 기도하는 모습도 많이보고

 

고등학교 시절 3000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영향이 많이 남아서 가끔씩 힘들고

 

어머니 생각도 나고 괴로울땐 절 생각이 나는데요 ,

 

 

요즘들어서 이상하게 자꾸 기도를 해야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중략)

 

 

 

집에서 혼자 불경을 조용히 독송하는데

 

특별한 방법같은것이 있나요? 기도하기 전에 합장이나 절을 해야한다던가

 

특정 방향을 향해서 절하고 기도해야한다던가

 

기도가 끝난 후 어떤 의식을 해야한다던가

 

 

그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re.

 

 

 

 

 

<마음 속으로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인연이 그러하고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자기 전에 하는 것은 절묘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아닙니다.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소리로 하는 독송에서 소리없이 마음으로 하는 염송. 염불로 전환할 수있습니다.

 

<천수경과 신묘장구대다라니.>

 

질의자는 지금 정상적으로 접근중입니다. 예 지금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후일 수행의 폭이 넓어지면 17여종의 경전과 어록을 집대성한 종결록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도 나는 지금. 천수경을 옆에 놓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나는 천수경 3.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지속하였습니다. 곧 마음을 한 가지(一心)로 모으는 것입니다.

 

 

<기도하기 전. 후의 의식이나 방법이 있나요>.

기도는 마음을 모아 자신이 뜻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로 부정에서 긍정으로의 전환이며. 따라서 두려움을 없애기도 합니다.

 

기도 하기 전.

마음을 가라 앉히고(). 고요한 마음()으로 수행을하는 것입니다.

 

후일을 생각하여 가부좌의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안정된 자세입니다.

좌선할 때의 시선은 늘 자신의 코끝을 향하는 것이며.

 

걸어다니거나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삼보 밖을 보지 마라" 입니다.

사방을 두리번거리지 말고 언제나 자신의 내면을 향하라는 부처님의 탁발시 가르침입니다.

의식은 배 부위의 단전에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기도는 마음이 우러 날 때 하는 것>

. 스스로의 의지가 마음에서 일어날 때. 그 마음은 진실로 실천해야 합니다.

노보살님께서 전하시는 그 말씀은 깊은 수행에서 오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 때인가 싶어 질문합니다.>

질의자는 지금. 시절인연이 그러합니다.

 

후일 불난 집(火宅)에 다다르면 소 잃고 오양간 고치는 격입니다. 나는 그랬습니다.

지금이 바로 수행의 시기. 그 때입니다.

 

지급 모든것에 대비하는 스스로의 지혜는 노보살님께서 전하신 시절인연.

바로 그 때입니다.

 

그리고 당부의 글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갔다. 지나갔다. 그곳에서 출발하면 과거에 묻히지 않는 새로움이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작성 날짜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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