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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출처] 불교에서의 공양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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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석가모니는 사람인데

왜 그가 돌아가신 후에도 그를 신처럼 숭배하고 떠받들며

공양을 올리는 것일까요?

작년엔가 문수스님께서 4대강 사업과 이명박정권에 반대하시는 유언을 남기시고

'소신공양' 이라는 걸로 돌아 가셨습니다.

또 그분의 뜻을 기린다고 얼마전에 한 사미니가 분신하셨죠.

두분의 뜻은 참 숭고하지만

돌아가신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석가모니는 한 시대를 살다가신 현인이시지

신은 아니잖아요.

부처에게 소신공양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과연 불공일까요?

그럼 부처님은 자기 제자가 자살한 시체를 먹는다는 겁니까?

오히려 생명을 중시하고 자기학대를 금하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에

전면적으로 반대되는 현상이지 않을까요?

 

 

re.

 

불교 초기에는 부처란 뜻이 '깨달은 사람'정도의 의미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나중에 와서 '신'의 의미도 포함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죠.

종교의 변천은 머리 아프니 생략하겠습니다.

'소신공양'은 그냥 자신의 강한 '의지표현'이라고 봅니다.

불교가 아니더라도 분신하거나 할복하거나 기타등등 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4대강은 일제가 말뚝박는 것보다 심한 짓입니다.

간단히 조선의 풍수(風水)에 손을 대는 짓이죠.

나치시절 히틀러를 암살하려한 목사님이 계셨다죠.

그 행위의 옳고그름을 떠나

그 행위의 목적을 생각해 봄이 옳다고 봅니다.

안중근 의사도 이토히로부미 암살후

'살인자'로 천주교에서 추방당했죠.

그러나 그 숭고한 뜻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존경받는게 아닐까요.

올바른 행위로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지만,

현실은 조금은 과격한 행위를 필요로 할때도 있다는게 역사고 진실이라고 봅니다.

 

질문 작성 날짜 :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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