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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이을선 포교사의 '기도로 이겨낸 슬픔, 기도로 일궈낸 행복' 포교원장상 최우수상 작품 선정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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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선 포교사.jpg

제7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에 포교사단 문수월 이을선 포교사가 쓴 '기도로 이겨낸 슬픔, 기도로 일궈낸 행복'이 포교원장상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을선 포교사는 18기 포교사로 서울지역단 남부총괄 군2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불기 2564(2020)년 5월 11일 조계종신행수기심사위원회(위원장 삼혜스님)는 서울 전법회관에서 수상작을 총 1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신행수기 작품은 모두 156편이다.

이번 심사에는 총 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는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이자 신행수기심사위원회 위원장 삼혜스님, 호압사 주지 우봉스님, 이재형 법보신문 편집국장, 김호성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고명석 불교사회연구소 연구원, 황상준 불교학술원 교수, 문태준 BBS라디오 제작국장, 계율학자 원영스님 등이 심사를 했다.

총 4시간에 걸친 심사는 내용을 바탕으로 감동과 구성을 살펴보고 불교가 얼마나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연계되었는지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총무원장상인 대상은 이채순 불자의 '봉정암' 작품이 신심을 일생에 걸쳐서 잘 표현했다는 이유로 선정됐다. 어경희 불자의 '부처님 터전에서 행복합니다'는 포교사단 단장상으로 선정됐다. 강문순 불자의 '부처님의 미소'는 법보신문 사장상으로 선정됐고 김영화 불자의 '코로나19를 겪으며 부처님법과 다시 만나다'는 불교방송 사장상을 받게됐다. 이란희 불자의 '아버지를 향한 회향'은 전국비구니회 회장상, 오지승 불자의 '가장 슬픈 이별로부터 피아난 마음 속 불심'은 동국대학교 총장상, 이정원 불자의 '기적으로 핀 목숨꽃'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상, 최정희 불자의 '관세음보살님 사랑합니다'는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상을 받는다. 또 신보련화, 임명엽, 임성용, 최연수, 하성미, 한경희 불자의 신행수기는 바라밀상을 받는다.

교정교화부문은 여주교도소 박00 불자의 '기도의 힘'이 교정교화전법단장상을 받고 부산교도소 김00 불자의 '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 닮을까' 작품과 부산교도소 신00 불자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작품과 신00 불자의 '무제' 작품이 바라밀상을 받는다. 초발심상도 10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발원문 부문은 총 54편이 접수됐는데 이 중에서 김영화 불자가 교육원장상을 받고, 오영석 불자가 우수상을 받는다. 또 김상아, 김연주, 진여심, 최00 불자는 발원문 부문에서 바라밀상을 받는다.

신행수기심사위원회는 발원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한 참석자를 격려하고자 특별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상으로는  초등학생 김범진군, 중학생 김은진양, 박종근 불자와 최왕규 불자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조계종신행수기심사위원회는 오는 6월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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