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서울지역단 11대 단장 정청현
- 이기룡 / 2019-11-14 23:44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11대 단장 선거에서 정청현 현 단장이 당선되었다. 11월 13일 오후 7시 포교사단(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86-28 우리함께빌딩 5층) 교육관에서 열린 11대 단장 선거에서 출마자 강민구(향조 13기/현 남부총괄 교정교화팀장), 박종화(명선. 13기/현 서울지역단 감사), 정청현(여여성, 5기/ 현 서울지역단장)는 치열한 접전으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근전을 벌여 정청현 현 단장이 당선되었다. 소견발표 없이 자지소개 만으로 투표가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류재창, 임승학 포교사가 각각 뽑혔다. 이날 선거는 투표권자인 운영위원 44명중 42명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장이 “공명 정대한 선거를 통해 페어 플레이의 모범을 보여주기 바란다” 는 주문과 함께 선거과리의 전권을 넘겨받은 포교사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임덕신 위원장, 서울지역단 송교성 위원의 관리·감독하에 진행되었다. 투표에 앞서 열린 단장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강민구 후보는 “보스(Boss) 아닌 리더로서 모두가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 등의 소견을 밝혔으며, 박종화 후보는 “단장 당선자가 각 직할팀의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팀장을 임명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을, 정청현 후보는 “ ‘사고 지역단’ 뒤처리를 위한 긴급 등판으로 당초의 의도를 다 펼쳐보이지 못했다. 계획했던 목표를 이룰 수있도록 기회를 달라”는 요지의 소견을 각각 밝혔다. 팽팽한 3파전 탓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를 내지 못하고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여여성 단장 당선자는 “ ‘사고 지역단’ 뒷수습으로 쉴 틈 없이 달려왔다. 그러나 당초의 의욕과는 달리 많은 문제들이 미결로 남아있다.”고 지난 날을 돌아보며 “단원들의 지원에 힘입어 미진했던 부분을 해결하고, 소통의 폭을 넓혀 신바람 나서 행복한 서울 지역단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을 약속한다.” 는 당선소감과 함께 단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제10차 임원회의
- 전미희 / 2019-11-14 22:51
- [인천경기] 제10차 임원회의 -일시 : 불기2563(2019)년 11월 7일 목요일 오후5시 -장소 : 지역단사무실 -참석 : 단장 신호승, 수석부단장 배동학, 부단장 백순심, 부단장 이용경 감사 권태근, 인천총괄팀장 김나현, 남부총괄팀장 남궁명애 -전진대회 세부 계획, 연말 총괄별 자비나눔행사 , 11차 운영위원회의 안건등 논의
군포교 보현팀 11월 첫째주 2대대 법회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1-11 20:33
- [울산] 국화 향기가 깊어가는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법회를 엽니다. 오늘은 2대대 군종들이 전역하고 새로 임명된 고건우 군종이 첫 군종 데뷔하는 날이었습니다. 고건우군종이 미리 법당문을 열어놓고, 좌복을 깔아놓고, 바닥에 전기도 넣어놓는 센스를 발휘하는 모습에 든든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다는 전갈을 미리 받았으나, 오늘의 메뉴는 짜장면과 탕수육이 아닌 탕수육과 메밀전병이었습니다.~ 군만두가 아닌 메밀전병을 좋아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너무너무 잘먹어서 짜장면보다 일찍 품절이 된 메밀전병ㅎㅎ 역시 나이불문 한국인 입맛인것이죠.~~~~~ 이렇게 장병들이 원하는 음식을 최대한 직접 해주시려 애쓰시는 여성불자회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그 고마움은 말로 다 못합니다. 그리고 곧 제대하는 김형민군에게도 전역선물을 전달하면서, 사회에 돌아가서도 씩씩한 사람되라고 다같이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또 어제 토요일과 일요일 연이틀동안 2대대에 씽크대 보수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보수작업엔 저희 울산지역단의 부단장님이시자 차기단장님으로 선출된 영암 부단장님께서 손수 보수작업을 해주셨답니다.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군포교 보현팀 화이팅~~~!!! 정원심/송정아 ^^
울산 생명의 숲 가족 자연체험 학습팀께 석남사 사찰문화해설 봉사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1-11 20:08
- [울산] 10월 27일 일요일, 울산지역단 체육대회 있는 날~ 이지만 울산생명의 숲 가족 자연체험 학습팀(100여명)에서 해설요청이 들어와 저(공덕행 김현주)와 만법지 김은주님과 석남사로 향했습니다. 해설 요청은 11시지만 팀 활동 시작 시간인 10시까지 도착하니 절마당에는 벌써 많은 탐방객들로 북적였고 바로 해설 시작했습니다. 먼저 고성에서 오신 단체팀께 해설하고 나니, 사리보탑전에서 금방 49재 마친터라 스님들과 같이 다각실로 과일 옮기기 등 동분서주 했습니다. 정확하게 11시되니 해설 요청한 울산생명의 숲 체험팀이 도착, 먼저 초등학생 고학년과 부모님 한 팀, 초등학교 저학년과 부모님팀 또 한팀, 다음엔 유치부와 부모님팀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누어 연결연결해서 쉴 새 없이 석남사 유래와 탑돌이 예절과 함께 탑돌이했습니다. 초등학생과 유치부 눈높이에 맞춰 불교퀴즈도 내면서 재미나게 해설을 했고, 해설끝에 석남사에 있는 보물, 또는 문화재를 찾아 오는 분들에게는 스님이 챙겨주신 단주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마지막 인사에 "오늘 너무 좋은 공부 하고 간다. 다시 공부하러 오겠다" 하시며 환하게 웃고 가시는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만법지 김은주님 사진도 찍고, 단주도 나눠주고 해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챙겨주셔서 참 든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해설 마치고 울산여중으로 고~ 고~~ 울산지역단 체육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공덕행/김현주 ()()()
울산지역단 11월 정기운영위원회의 (2019.11.01)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1-11 19:35
- [울산] Ⅱ. 11월 운영위원회의 심의 안건 ▮ 안건 1 : 제11대 지역단장 및 감사 선거의 건 1) 일 시 : 2019년 11월 01일(금) 2) 장 소 : 울산지역단 사무국 3) 입후보자 : 단장 – 영암 이병연~ 당선 감사 – 원명지 이상화, 현수 이승호~ 당선 ▮ 안건 2 : 전진대회 포상자 추천의 건 훈 격 법 명 성 명 팀 명 포교원장상 천 안 김영길 염불포교 연화팀 총재상 대혜성 최덕순 자원봉사 선우팀 포교사단장상 일 향 김동묵 염불봉사 무아팀 디지털대학장상 수월관 김미경 NGO바라밀팀 지역단장상 정 행 김윤호 사찰문화해설울산팀 지역단장상 향림성 박성희 군포교보현팀 Ⅲ. 공지사항 ○ 분야별연수 수강기간 연장 안내 가. 수강기간 : 2019년 10월 25일(금) ~ 11월 25일(월) 나. 수강대상 : 2019년 분야별연수 동영상강의 미 이수자 (명단 별도 배부) 다. 수강방법 : 디지털대학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강의실 입장 및 수강(PC, 스마트폰 이용 가능). ○ 팀별 차기 팀장 추천의 건 포교사단 정관 및 제규정의 제4장 20조 (포교활동 팀장의 자격, 이무, 임기)에서 ③항을 보면 팀장의 임기는 2년 단임을 원칙으로 하며 궐위시에는 후임자를 선출하고 후임자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한다. 단 부득이한 경우 지역단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이번 11대 지역단장의 선거로 인해 운영진들의 임기는 12월 31일자로 마치게 되며, 전임자의 공석으로 후임을 맡게 된 각 운영진들도 마찬가지로 임기가 종료됨으로 인해 전 팀(13개)의 팀장님들 또한 새로 위촉하여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 제9차 상벌위원회의 소집 가. 일 시 : 2019년 11월 19일(화) 13:00 나. 장 소 : 포교사단 교육관 다. 안 건 : 전진대회 포상자 심의
봉선사 제16대교구장 서성 초격스님 취임법회
- 전미희 / 2019-11-10 23:41
- [인천경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제16대교구장 서성초격스님 이웃과 함께, 자비나눔 취임법회 불기2563(2019)년 10월25일 (금) 봉선사 큰법당
제9차 임원회의
- 전미희 / 2019-11-10 23:25
- [인천경기] 제9차 임원회의 -일시 : 불기2563(2019)년 10월 8일 화요일 오후7시 -장소 : 종로 아지오 -참석 : 단장 신호승, 수석부단장 배동학, 부단장 백순심, 부단장 이용경 감사 권태근, 감사 정재호, 인천총괄팀장 김나현, 남부총괄팀장 남궁명애 동부총괄팀장 박용배, 북부총괄팀장 강인숙 -운영위원연수 세부계획, 전진대회일정, 9차운영위원회의 안건등 논의
전직 단장단과 현집행부 만남
- 전미희 / 2019-11-10 23:22
- [인천경기] 불기2563(2019)년 9월27일 오후7시 종로 홍성원에서 전현직 임원들이 만나 지역단의 발전과 나아갈길등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초대 단장 김기병님, 5대단장 강홍원님 인천경기지역단 8대 단장 김기호님, 8대 부단장 김광우님, 9대 수석부단장 이형님 현 10대 집행부 단장단과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의 만남은 인천경기지역단의 발자취를 보는듯하였고 선배 임원님들의 지역단을 사랑하는 무한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날이었다. 인천경기지역단 화이팅!!!
11월1일 금요일, 울산지역단 11대 단장 및 감사선거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1-09 17:47
- [울산] 11월 1일 19시, 울산지역단에서는 지역단 사무실에서 11대 단장 및 감사 선거가 있었습니다. 11대 단장에는 현 부단장 영암 이병연님께서 당선 되셨습니다. 감사에는 현 울산팀장 원명지 이상화, 불광팀장 현수 이승호님께서 당선 되셨습니다.
10월 27일, 울산지역단 단합 한마음 체육대회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1-09 17:21
- [울산] 10월27일 일요일 오전 10시 울산지역단에서는 지역단 포교사 전체가 동참한 단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울산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동영상: 경찰포교 금강팀 혜강/곽영환 http://cafe.daum.net/ulsanpogyosadan/eRrT/247
제11차 임원회의
- 박애자 / 2019-11-03 22:45
- [경북] 2019. 11. 02(토) 14 :00 단 사무실에서 제11차 임원회의가 열렸다. 예불의식후 단장 인사, 경과보고 및 심의안건,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1대(경북지역단 제3대)지역단장 선거 및 감사선거, 지역단 창단 3주년 기념법회 및 포교전진대회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희철 단장은 雨候地實(우후지실) 즉,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지만 임원들 모두가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지역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휴휴공간 동국명상원 개원식
- 전미희 / 2019-10-29 23:05
- [인천경기] 휴휴공간 동국명상원 개원식 일 시 : 2019년 10월 26일(토) 10시30분 장 소 : 동국명상원 지하 소리 명상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에 휴휴공간 동국명상원 개원식이 있었다. 동국명상원은 미추홀 공덕회 이사장 종연스님(수미정사 회주)이, 복잡하고 스트레스 가득한 현대인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쉼터를 마련 하셨다. 뜻깊은 행사에 무인 신호승단장은 참석하여, 시설참관을 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행사(테이프 컷팅 및 현판식)에 이어, 개원식(개식 - 국민의례/묵념 - 내빈소개 및 원장 인사 - 감사패/공로대상 수여 - 경과보고 - 동곡명상원 소개 - 축사 - 축하공연(싱잉볼/합창단) - 폐식)은 지하 소리 명상홀에서 지역민과 내빈을 모시고 개원을 알렸다.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태화강 황룡사 가족 운동회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0-29 20:36
- [울산] 10월20일 셋째주 일요일 올해 들어 세번째 맞이하는 태화강 황룡사 가족운동회가 무룡중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황룡사 불자님들의 가족이 어우러져 펼쳐낸 놀이 한마당에 불교대학 동문회와 황룡사 각 단체에서 운력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여기에 저희 청소년포교 수보리팀도 전원동참하여 행사 요소요소에서 많은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번 행사에 특히 돋보인 것은 황룡사 황산스님께서는 도심포교와 더불어 불교 환경연대 우리 환경 지키기에 원력을 세우셨고, 이 행사에도 생활쓰레기와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절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기등을 준비, 운반했으며, 음식물도 정말 남겨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번 행사에도 일회용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음식쓰레기도 적게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녹색 환경 지킴이 역할과 함께 가족운동회 행사를 원만히 치루었습니다. 이 날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빠와 엄마, 가족이 다 모여 즐거우니 우리 천진불들이 최고로 신나했습니다. 함께 뛰고, 뒹굴고 어우러진 날,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장면들 담아주신 (고경주 김미숙포교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 선문답 – 영진 대선사
- 이기룡 / 2019-10-28 21:38
- [포교사단]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 선문답–영진 대선사 인간 실존에 대한 본질적이고 근본적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궁구하려는 불교수행법의 한 갈래인 조사선 참선수행의 길잡이인 조주선사의 선종 《무문관無門關》의 핵심공안 48칙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사禪師들의 사자후로 들어보는 7회연속 특별법회의 6회차 법회가 10월 27일(일) 오전 서울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99-4) 대법당에서 열렸습니다. http://www.sambosa.or.kr/ 02-352-6406 7차례 연속 특별법회의 제6차 주제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진산식晉山式
- 이기룡 / 2019-10-26 10:16
- [포교사단] 30년전 행자 초격스님, 봉선사 주지 취임 봉선사 제16대 주지 서성 초격逝城超格스님 진산식晉山式이 불기2563(서기2019)년 10월 25일(금) 오후 3시 봉선사 큰 법당 앞 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총무원장 원행스님,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회주 밀운스님-원로의원 일면스님,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등 종단의 대덕 스님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 행자로서의 초발심을 키웠던 출가도량에 30여년만에 주지로 돌아온 초격스님께 축하를 전했다. 특별히 포교사단 경기·인천지역단 신호승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100여명이 너른 행사장 곳곳에서 외호와 안내를 담당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봉은사 국악합주단과 소리꾼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진산식(세간의 취임식을 이르는 불교용어로 경찬慶讚 의미와 법요·서원의식誓願儀式을 두로 포함하는 고불古佛의식)은 법고·명종, 삼귀의, 찬불가, 행장(이력)소개, 취임사·화환증정, 총무원장 원행스님 치사, 원로의원 일면스님 격려사, 종회의장 범해스님-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원경스님, 이재명 경기도 지사-조광한 남양주 시장 축사, 조실-회주 법어 순서로 진행되었다. 봉선사측은 취임축하 화환을 대신해서 받은 쌀 20kg 1000포대와 김장김치를 자비나눔의 뜻을 담아 조광한 남양주 시장에게 전달, 관내 소외계층에 골고루 나누어주도록 의뢰했다. 불교조계종 제25교구인 봉선교구장을 겸한 주지 초격스님은 1964년 대전 출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불교에 입문, 중·고등학교시절부터 삼광사 불교학생회 회장을 맡는 등 학생 불교활동으로 불연佛緣을 지었다. 1986년 봉선사 통신강원을 통해 월운 강백으로부터 초격超格이란 법명을 받고 1987년 3월 운경스님을 계사로, 경암스님을 은사로 승적을 올렸으며, 3년간 월운스님을 시봉했다. 중앙승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입학, 관장으로 야학활동을 벌여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방배동 , 등을 통해 일찍이 밑바닥 일선포교현장을 익혔다. 1995년 도심포교당에서 ‘동구불출 3년결사’로 1000일 성만, 1998년 월운스님에 입실건당入室建幢(법제자로 독립을 인정받음)으로 ‘서성逝城’ 이란 법호를 받았다. 2001년 가평 현등사 주지시절 ‘문화재 제자리 찾기’캠페인을 통해 삼성리움박물관 소장의 현등사 3층석탑 진신사리를 환지본처 시켰으며, 보광사 주지로 파주사암연합회 창립을 주도하고 경찰 및 군부대 포교활동 주력했으며, 평화누리 통일음악제를 개최 등으로 포교활동의 외연을 넓혔다는 소리를 듣는다. 또, 2002년부터 2017년 까지 중앙종회의원 5선을 거치며 수석부회장, 불교신문사장, 촘무원장 종책특보단장을 역임했다. 행자로 출가한 도량의 주지로 돌아온 초격스님은 “창건10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교종본찰‘ 봉선교구의 16대 교구장에 오르며 종단의 대덕스님, 문중의 어르신과 사부대중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하고 ”4년의 임기동안 운허스님과 선대스님들의 유지를 받들고 봉은교구 사부대중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스님들의 노후복지, 미래를 위한 인재불사, 수행환경개선, 조사선양 사업, 문화중진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산란을 위해 모천母川으로 회귀하는 연어처럼, 초격스님은 행자생활을 시작하며 초발심을 냈던 봉선사에 30여년 만에 주지로 돌아온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그 동안 두루거친 종단내 크고작은 소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봉선교구를 훌륭하게 발전시켜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 신임을 표하고 각별한 당부도 전했다. 원로의원 일면 스님은 “행자로 출발한 초격스님은 종단의 중요 소임을 원만성취하고 30여년 만에 봉선교구장이 되어 돌아온 교구의 자랑이자 종단의 보배다”고 자랑했으며,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은 “종단의 주요 소임을 원만성취하며 그 능력을 검증받은 초격스님이 ‘교종본찰’의 수행가풍 전통을 높이고 교구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미래 불교의 우뚝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