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2019-3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순례
- 박애자 / 2019-09-27 12:31
- [경북] 경북지역단에서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제3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순례"가 2019.9.22 09:00 구미시 소재 도리사에서 서부총괄팀(총괄팀장 원명 이엽) 주최로 봉행되었다.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걱정과는 달리 많은 포교사들이 도리사 설선당에 참석했다. 태풍의 위기가 경북지역단 포교사들의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새벽에 출발하여 신라불교의 새벽을 연 이 도리사에서 서부총괄팀 주최로 법회를 여법하게 진행함에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주최하는 암자 순례를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넓혀가고, 또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팀들간의 벽을 허무는 장이되어 나 자신, 도반, 부처님과도 소통하며 이를 통해서 내가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고 남이 모자라는 부분도 채워주는 것이 포교사가 아닌가 생각되며, 암자순례라는 아름다운동행을 통해서 도반을 만나고 법회를 하고, 지역간에 서로 소통하면서 마음을 전달하고 이런 아름다운 정서들을 꼭 가지고 가셔서 '붓다로 살자'고 하는 그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선사들의 명품 해설, 무문관無門關》 선문답 축제-보광스님
- 이기룡 / 2019-09-24 00:39
- [포교사단] 대선사들의 사자후로 듣는 《무문관無門關》 선문답 축제-보광스님 인간의 존재에 대한 본질적이고도 근본적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수행정진의 한 방편으로 출현한 불교 수행법의 하나인 조사선의 중요한 공안집인 조주선사의 《무문관無門關》 의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객禪들의 육성해설로 듣는 특별법회(7회 연속)가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보사와 양주 육지장사에서 열립니다. 조사선 최고의 수행 지침서로 평가받는 을 집필, 완성시킨 조주스님(趙州從念 778-897)은 중국불교의 육조혜능-남악 마조-남전 보원 스님의 법맥을 잇는 법제자로 하북성 조주 관음현에 주석하는 40여년 동안 조사선의 참선수행 가풍을 완성시킨 선지식으로,‘개에게도 불성이 있느냐?’ 또는 ‘뜰 앞의 잣나무’라는 화두를 세상에 널리 확산시킨 대선사입니다. 9월 22일(일) 오전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 99-4/02-352-6406) 법당에서 열린 첫 번째 법회의 초청법사 보광선사(해인사 승가대학장-주지 역임)는 무문관의 제1칙인 를 주제로 해박한 선지식과 폭넒은 수행으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문을 펼쳐 참석한 불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보광 선사님은 부처님의 개구일성인 “내가 견성성불 하고보니,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저마다의 고유한 불성을 갖고 있다. 내가 먼저 깨달았을 뿐, 모든 사람도 다 성불할 수있다”고 한 가르침을 소개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신심, 대의심, 대분심으로 참구한 ‘대 발원’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세상의 무엇으로도 깨뜨릴 수 없을만큼 강고하다는 ‘은산철벽銀山鐵壁’의 관문을 뚫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열쇠가 바로 참선수행이라는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고, 듣고, 참구하면 구해지는데, 힘들여 노력은 하지 않고 쉽게 구하려고 하니 이루어질 턱이 없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大道無門 千差有路(대도무문 천차유로) 透得此關 乾坤獨步(투득차관 건곤독보) (대도에 문이 없으나 천 갈래의 길이 있을 수 있느니라, 이 관문을 능히 터득한다면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홀로 걸어갈 수 있으리라.) 조사선의 참선수행에 대해 보광스님은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설명을 듣거나, 문자를 읽어서 해결되는 게 아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360여개의 골절이 부서져 나갈 만큼의 혹독한 수행과 보살행을 실천해야 가능하다. 생사가 걸린 게 중생들의 업일진대, 생사를 초극하지 않고 어떻게 쉽게 풀수 있을 것인가!”고 수행정진을 독려했습니다. 대선사 초청법회를 마련한 삼보사 회주 지안스님(전 조계종 포교원장)은 “불법을 전하고 실천하는 累만의 수행법 가운데 조주스님이 찾아내고 성행시킨 조사선祖師禪의 참선 수행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해역본을 펴낸 이유를 설명한후, 무문관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 선사들의 해설과 법문으로 듣는 특별법석을 펼치는 이유를 “수영이나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이 훌륭한 코치의 레슨을 받아 기량이 일취월장 하듯, 대 선지식의 지도아래 실참實參하면 누구나 생각을 크게 변화 시킬 수 있고, 또 행복해 질 수있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선승禪僧들의 깊이있는 해설과 평석으로 듣는 7회 연속법회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차 법회 (9/22 삼보사) 제2차 법회 (9/29 삼보사) 제3차 법회(10/6) 삼보사) 제4차 법회(10/13 삼보사) 제5차 법회(10/20 삼보사) 제6차 법회(10/27 삼보사) 제7차 법회(11/3 삼보사) http://www.sambosa.or.kr/ 02-352-6406 사진-글/ 홍보위원 해륜 이기룡
문화유산 코리아 석남사편, EBS방영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1:26
- [울산] 마음을 닦는 길, 석남사 http://www.ebs.co.kr/tv/show?prodId=113207&lectId=20151314
추석을 맞이하며~ 석전단장님 글^^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1:14
- [울산] 지역단 포교사 여러분 추석이 다가 옵니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의 따뜻함을 누리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 아래 글은 좋은 뮤지컬이 제작되어 제 나름의 소회를 적어 본 것입니다. 어줍짢은 글 실력이라 진의가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석이 다가 오니 귀성 열차표 예매 관련한 텔레비전 뉴스가 화면에 잡힌다. 오래 전부터 보아 온 익숙한 풍경이다. 주변 풍경이나 입성들이 달라 격세의 지감이 느껴지고 고향을 찾으려는 열기 또한 많이 줄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명절이 다가오면 서울역의 풍경을 살피곤 한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야 서울역의 변화와 함께 해 그 변화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변방에 사는 우리들은 가끔씩 가보는 서울역은 그때그때 달라 보인다. 요즘에 와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역광장의 종교문제이다. 서울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러 에스컬레이트로 이동하는 그 짧은 시간에 눈은 광장을 향해 있고 귀 역시 광장을 향해 열려 있다. 익히 들려 오는 예수천국...어쩌고 하는 말과 함께 최근에는 한 여성 분이 천리 뭐라고 쓰여진 표지를 들고 확성기로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느 때엔 광장이 어떤가 싶어 구역사도 보고 할겸 일부러 둘러보았다. 그곳은 낮부터 술병을 끼고 있는 노숙인이 보이고 흡연구역 안과 근처엔 남녀가 뒤섞여 담배를 맛있게 피워대고 있고, 한 켠에선 예의 그 천리교 신도인지 간부인지 하는 분이 정도에 열성이다. 제법 너른 광장을 거의 매일 차지하는 곳은 무슨 선교회 같은 이웃종교 단체인데, 거의 매일 천막을 치고 노숙인들을 위해 음식도 나누고 이발도 해주며 찬송가도 부르는 행사를 하는 모양이다. 광장이란 개방된 장소에 사람들이 한데 모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정의 되어 있다. 서울역 광장도 그러한 목적으로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나누고자 할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마음에 쓰이는 건 그곳을 거의 점유하다시피 하는 이웃종교인의 모습이다. 그에 비해 우리 불교계가 그러한 전법활동을 펼치는 것은 과문한 탓인지 듣지 못했다. 더러 날을 정해 무료로 급식도 하고 노숙인을 위한 물품을 전하는 것들은 들었지만 서울역 광장 같은데서 요란히 행사를 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물론 전법의 방법이 다르고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럴 수는 있다. 다만 불교가 대중에 노출되는 일들이 없다 보니 우리나라는 외부인들의 시각으로 보면 이미 타종교 단일 종교국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그것이 걱정이다. 지난 7월말쯤에 많은 기대 속에 개봉된 영화 ‘나랏말ᄊᆞ미’의 조기종영도 그 한 예이다. 마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인데 배우들의 열연과 영화적 완성도에 비해 일주일만에 종영되었다. 물론 그 가장 큰 원인은 한글 창제의 주역을 기존의 설과 달리 신미라는 스님이 창제했다고 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 여전히 시원히 밝혀져 있지 않은 한글 창제의 과정에 신미스님으로 대표되는 불교계 집단지성도 한 몫을 했다는 검토해 볼만한 학설 정도로 제시했으면 좀 덜 했을지도 모른다. 영화가 개봉되고 별점 테러가 쏟아졌다. 이웃종교인이 적극 가담한 흔적이 감지되었고 영화는 힘 한번 못써 보고 100만 안되는 관객 수를 기록하고 종영이 되었다. 뒤늦게 불교계에서 관람 열기를 이어가려 했으나 대세를 바꾸지는 못했다. 우리 대중문화에서 불교가 주제가 된 퍼포먼스가 얼마나 될까 생각해 봤더니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영화 쪽에서 그런대로 60년대에 ‘석가모니’를 비롯해 ‘아제아제바라아제’, ‘만다라’ 등 십 여 편 정도가 생각난다. 1964년 블록버스트 영화 석가모니에서 싯다르타 역을 맡은 배우 신영균 님 초파일 부근에서 하는 티브이 특집도 대부분 다큐 위주이지 불교와 부처님 생애를 짐작할 수 있는 극영화가 상영은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필자의 기억에는 없다. 필자가 한번 씩 언급하는 신민요의 대가 김세레나 선생이 부른 달 타령의 4월조에 보면 “사월에 뜨는 저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이라고 나온다. 이는 아마도 대중문화 중에 가장 비중있게 불교를 거론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연극계에도 간혹 작품이 나왔지만 뮤지컬계로 가면 아마도 전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에 비해 이웃종교는 공연문화에 문외한인 필자도 공연 제목을 대라면 거의 십 여 개가 나올 만큼 대중예술에 끼치는 영향이 막강하고 그 소재도 많이도 풍부한 편이다. 대중들은 그 공연들을 보며 자연스레 그 세계관에 침잠되고 알게 모르게 그 정서가 바탕이 되는 가치관을 형성한다. 물론 막강한 자본과 인력으로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온 그들의 결과에 비해 조선 500년 동안 박해를 받고 자본도 인력도 없이 근현대를 맞이한 불교와는 매우 다름을 안다. 그나마 몇몇 재능있고 신심깊은 분들이 있어 그나마 체면치레는 하는 정도인데 문제는 흥행이 안되니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최근에 ‘싯다르타(Musical The Life of Siddhartha)’라고 하는 뮤지컬이 제작되어 공연 중에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에 관한 내용을 세 번의 그 날을 주제로 뮤지컬 전문 제작사 ㈜엠에스엠시가 제작한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아쇼다라를 신부로 맞이하던 19세의 그날과, 출가를 결심하던 29세의 그날, 깨달음을 얻은 35세의 그날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그러나 일반 불자나 시민들은 잘 모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깨달음에 관한 내용이다.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한 배우 이유와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한 가수 곽동현이 맡았다. 아쇼다라 역은 그룹 레인보우 멤버 노을과 그룹 투엑스 멤버 최은미가 담당하는 등 젊은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공연시간은 휴식시간 20분을 포함해 총 2시간이며, 화·수 오후 3시, 목·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등 총 30회에 걸쳐 9월 29일까지 뮤지컬 싯다르타’가 9월5~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변방에 사는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다. 보고 싶은데 비용이 만만찮다. 검색해 보면 이런 저런 할인이 많다. 혹여 시간 되시는 분들은 네 명 모으면 30% 할인이 된다고 하니 서울 나들이 한 번 계획해 볼 일이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가 야심차게 만들어 서울의 흥행을 바탕으로 지방공연에 나서고 그 여세를 몰아 불교권인 동남아시아로 수출하겠다고 계획을 밝힌다.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전국의 각계각층이 다 모이는 서울 역 광장에서 늘 그러기를 바라진 않으나 탁발승의 목탁소리라도 간간이 들려오면 좋겠는 생각이 든다. 찬불가를 틀어 놓고 율동하는 보살님들이라도 간간이 봤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그 생각이 현실이 되려면 저 뮤지컬을 공연하는 극장에 자리가 가득 메워져야 한다. 빈자리가 지속되면 나랏말ᄊᆞ미 같이 조기 종연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돈다. 우리가 봐야 한다. 전법 포교의 한 수단이고 공덕이다. 석전/강학수^^
자원봉사 선우팀 9월 연화원 봉사(24기 신입 포교사와 함께)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0:33
- [울산] 가을인가 싶더니 이내 태풍소식으로 마음졸이던 토욜! 어르신들 뵈러가는 길목에는 불어오던 바람도 잦아들고 신입포교사 김태진(무일)님과 연화원 봉사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여러사람이 함께 봉사갔더니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더 환하게 피어납니다. 선우팀에 신바람나는 활력소가 되어주실 무일님 환영합니다.~^^ 수인경/최재연 ()()()
울산지역단 9월 정기운영위원회의(2019.09.06)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0:16
- [울산] ▮9월 운영위원회 회의 심의 안건 ▮안건 1 : 울산지역단 체육대회 개최의 건 1. 일 시 : 2019년 10월 27일(일) 09:00 ~ 16:00 2. 장 소 : 울산여자중학교 체육관 3. 참석대상 : 지역단 포교사 전체 체육대회 행사 계획(안) 구분 종목 소요시간 인원 구성 및 경기방식 비 고 개인 O,X 퀴즈 30분 서바이벌 번외, 개인상 시상 단체 배구 30분 남-7명/여-2명, 15점 3세트 족구 30분 남-5명, 11점 3세트 피구 30분 남-5명/여-15명 3판 2승 기타 90분 명랑운동회 방식(남/여 함께) 당일 공개 * 시간은 체육대회 진행 순서에 맞게 조절가능 합니다. 1. 단체 구성 : 현장에서 참석자 숫자 보고 조정 2) 경기별 단판승부 혹은 2팀으로 경기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진행 2. 진행 : 평담 조원석 포교사 3. 기념품 : 지역단 임원회의에서 결정 4. 시상 : 단체상, 개인상 5. 행운상 : 상품 종류 선정, 행운권 제작 6. 업무분장은 9월 중순 이후 임원 회의에서 ○ ‘일반포교사 선발 및 자격관리에 관한 령’ 개정 공포 안내 가. 개정일자 : 2019. 8. 14 나. 공포일자 : 2019. 8. 14 다. 특이사항 : 갱신기간 연장(3년→5년)으로 2019~2020년 갱신공고 없음 ※ 뒷 페이지 참조 바랍니다. (17P~ ) ○ 분야별 연수 동영상 강의 수강 독려( 별첨자료 참고 ) ○ 2019 전문포교사(문화예술분야) 연수 참석 안내 가. 일 시 : 9. 29(일) 10:00 ~ 17:00 나. 장 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조계사 내) 다. 연수대상 : 문화예술분야 전문포교사 197명 라. 준 비 물 : 필기구, 전문포교사복 지참 ○전문포교사 문화예술분야연수 사례발표팀 추천 및 발표자료 제출 가. 대 상 : 각 지역단 문화예술분야 팀 (사찰문화해설팀, 문화예술포교팀, 음성포교팀, 홍보팀 등) 나. 추천 및 발표자료 제출 마감 : 9월 20일(금) 다. 자료 보낼 곳 : 이메일 pogyosadan@hanmail.net ※ 발표자료는 문서나 PPT 등, 추천팀 중 3~4개 팀 선발 예정.
9월6일 금, 민간인 성직자 보수교육에 다녀왔습니다.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7 11:37
- [울산] 1, 9월6일 금요일, 부산 53사단 사령부에서 민간인 성직자 보수교육을 받았습니다. 군포교팀 참석자는 묘각 전기택 포교사, 도신 김인열 포교사, 가연심 배정숙 참석했습니다. 중점 내용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여러므로 혼란이 있을때 종교 역할의 중요성을 교육받았습니다. 일상시 종교의 역할은~ 개인과 가정의 행복 추구를 위하여~ 사회의 안정과 질서 추구를 위하여~ 평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역할을 한다. 비상시 종교의 역할은~ 국가 보위保衛 라고 하는 외적인 면에 단결하고, 대한민국의 항구적恒久的인 번영을 위해 상호 신뢰의 회복이 필요하다. 국가나 민족이나 서로 상호간에 협력하지 않고, 나라를 허물어 트리고, 이웃을 괴롭히고, 남을 상하게 하는 이러한 지금의 모습이 바로 ''비상시다.'' 세상 사람들이 다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성직자 역할을 해야 이것이 참으로 중요한 일을 이루는 사람이다. 2, 참으로 중요한 일을 이루는사람이다는 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교육 마치고 53사단 호국자운사에 새로 오신 (은광)정희원 주지법사님 찾아 뵙고 군부대 현실적인 어려운점과 1대대 군법당 새로 짓는 것에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울산 지역 군 장병들에 아낌 없이 지원해주시는 정토사 회주 덕진스님께 감사의 인사도 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리아 난민 영상을 보며,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봅니다. 우리 나라를 지키는 장병님들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포교 문수팀 가연심/배정숙 ()()()
9월1일 일요일, 석남사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봉사활동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7 10:50
- [울산] 9월1일 첫째주 일요일 석남사 신도법회날이자 전체 팀활동 날, 평담님, 법문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대성님, 만법지님, 24기 세웅/조현숙님, 각심/남승진님 참석했습니다. 1. 팀미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신에게는 아직 5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이말을 울산팀에서는 올한해 수없이 되뇌였던 말입니다. 큰수술을 하신 두 분과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사까지~ 여기에 활동가능한 사람은 다섯명, 이 다섯명이 일당백이 되어 잘 살아 있고, 잘 살아 있다보니 신규포교사 2명이 오셨고, 큰수술하신 두 분도 성의를 보태어 팀활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풍경입니까!! 아마도 부처님께서 보시기에 팔딱팔딱 살라고 발버둥 치는 것이 안쓰러워 베풀어 주셨지않았나 싶습니다. 팔재계 수계법회후 팀배정 받고 첫 팀 활동에 참석한 24기 세웅/조현숙님과 각심/남승진님의 새내기 팀원 소개와 차한잔 후, 신도법회 참석 했습니다. 오랜만에 꽉 찬 해설사집이 참 보기 좋고 든든했습니다.^^ 2. 10시 신도정진법회~ 석남사 신도법회에 팀원 모두 참석했고 나를 깨우는 108배로 참회와, 발원문 독송에 이어 물소리를 관하는 관청수명상으로 산란했는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에 집중했습니다. 주지 일영스님께서 관청수명상에 대해 설명 하시며 이끌어 주셨고, 30분의 짧은 명상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밝아짐을 경험했습니다. 명상, 염불, 독송으로 업장이 거둬지고 내 주위도 밝아지는 실천 수행을 매일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석남사계곡 물소리와 호흡이 한몸이 되어 모두 마음챙김 정진의 시간^^ 3. 공양게송~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4. 원명지님 해설트레이닝~ 덥지도 춥지도 않은 해설하기 참 좋은 날씨에 공양후 곧바로 각자 해설봉사로 바쁜 시간 보냈습니다. 각심님께 해설 현장 실습중~ 스스로 찾고 보는것도 공부요, 현장에서 자꾸 듣는 것도 공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내기 후배님들 함께 공부합시다.^^ 5. 평담님 해설~ 대웅전에서 한참을 천진불들에게 법당예절과 신중단 해설을 눈높이 맞춰 재미나게 해설하셨지요. 공부중이던 후배들에게 선맥을 짚어 주시고 해설~ 오늘 밥 값 했죠~ 라며 극락전으로 염불수행하러 가셨지요. 6. 법문님 해설~ 예전처럼 이날 여러팀에게 해설봉사 하셨지요. 법문님이 마당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7. 공덕행님 해설~ 해설하다 아이들에게 사탕도 나눠주고 8. 심일화 해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극락전은 어떤 곳 인가요? 대웅전에서만 절 하면 안되네요? 궁금한점이 해결이 되면 감사의 인사는 몇 배가 됩니다.^^ 따뜻한 건강차도 나눠드리며 소원지도 설명 해 주고 쉼 없이 해설하고 난 뒤 잠시 쉬는 시간~ 참 보기 좋은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9. 대성님 해설 트레이닝~ 24기 공부는 23기가^^ 팔상도 해설을 막힘없이 술술~ 10. 몸에 밴 운력~ 종루앞 가지치기, 풀매기 혼자 보다 여럿이 함께하니 금새 깔끔해졌습니다. 해야할 일들을 찾아서 말없이 모두 수행 열심히 하고 부처님께 하산인사^^ 11. 위 장면은 팀회식~ 신입 팀원 환영식 겸해서 언양에서 맛있는 밥한끼 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영축팀 화선님을 만나 함께 회식자리를 같이 하면서 서로 안부도 묻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8월28일 염불봉사, 9월1일 염불봉사, 9월5일 정기모임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7 10:17
- [울산] 1, 2019년 8월 28일 연화팀 온산보람병원 장례식장에서 염불봉사를 하고왔습니다. 참석자는 명산 황영규님, 각성 류동기 팀장님, 수월심 정동례 입니다. 바쁜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새로 시작하는 9월 첫날, 비내리는 오후 6시에 울산 영락원 장례식장에 염불봉사 다녀왔습니다. 참석자는 각성 류동기 팀장님, 천안 김영길님, 수월심 정동례, 수진향 정문엽님 입니다. 청하면 마다않고 기회 닿는대로 달려가 망자에게 法音을~ 가족에겐 위로를 주시는 염불봉사~ 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3, 9월 첫째주 목요일(5일) 염불봉사 연화팀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각성 류동기 팀장님, 범영 이우상 총무님, 명산 황영규님 천안 김영길님, 법운 최장현님, 수진향 정문엽님 참석하셨으며 지명 권혁규 24기 신입 포교사님 연화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염불팀 법우님 수희찬탄합니다. 수진향/정문엽 ()()()
제9차 운영회의
- 박애자 / 2019-09-12 00:02
- [경북] 2019.9. 10(화) 19:00 제9차 운영위원 회의가 경북불교대학 불광사 설법전에서 열렸다. 김기국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예불의식, 단장인사, 경과보고 및 안건심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팔재계와 고불식을 마치고 신규포교사들이 각 팀으로 배정되는데 화분관리를 잘하면 튼튼한 화초가 되지만 관리를 하지않으면 잡초가 된다는 말이 있드시 부처님법을 믿고 깨달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규 포교사들을 잘 챙겨 주시길 부탁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팔재계를 다녀와서, 울산지역단 단장님 후기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1 13:11
- [울산] 비오는 날의 단상 斷想 * 이 글은 단장 업무와는 상관없는 인간 강학수의 주관적인 소회임을 밝힙니다. 胡地無花草 오랑캐 땅엔 꽃도 풀도 없어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自然衣帶緩 옷에 맨 허리끈이 저절로 느슨해지니 非是爲腰身 이는 허리 몸매 때문이 아니라네 이 시는 당나라 시인 東方虯가 전한시대의 절세 미인 왕소군을 그리며 쓴 詩 三首 중 하나로 昭君怨이라 한다. 잘 알다시피 저 엄혹한 시절에 정치 9단이라 하던 JP가 써서 널리 알려졌다. 매우 드라마틱하고 쓸쓸한 한 여인의 굴곡진 삶이 짠한 느낌으로 다가와 널리 회자되는 일이요 시다. 아마도... 그때가...1982년 정도 PEBA(Forward Edge of Battle Area)-B단계인 철원 근처서 군복무를 하고 있을 때인데 새벽녘 초소 근무를 서는데 하늘에서 삐라가 하늘거리며 떨어졌다. 그 내용은 복싱 경기로 사망한 김득구를 모델로 해서 미제에 의해 생체 실험대상으로 죽어 갔다며 미국의사가 김득구의 심장을 꺼내 손에 들고서 웃고 있는 끔찍한 그림을 그려서 미국과 우리 정부를 악의 축으로 묘사했었다. 그리고 그 실상을 모르는 남조선 백성들은 불쌍하니 지상의 낙원인 조선으로 오라 뭐 그런 내용이었다. 이 단순한 에피소드가 지금껏 기억에 남는 것은 그때 내가...이거 참~ 우리 아들이 군대 올때도 이렇게 할까? 라는 그렇지 않음 좋겠다는 희망과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얘기를 몇 년 전, 아들에게 했더니 아마도 손자도 그럴거 같은데..라며 분단이 백년은 갈 거 같다는 씁쓸한 의견을 내 놓는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 알량한 이념으로 인해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더 큰 이익을 취하지 못하는 우리 스스로가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한 인간의 작은 이기심으로 인해 오랑캐에 팔려갔던 소군의 스토리는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아니 온갖 교묘한 말로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난 최근 교리적인 부분을 거의 공부하지 않는다. 마스터 했단 말이 아니라 수용의 한계를 넘어서 포기했단 얘기이다. 그럼에도 단 하나 남겨 놓은 것은 연기-무아의 진리와 깔라마경에 나오는 삼독심 법문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행했을 때 탐욕과 성냄이 증가한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라는 가르침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 공부를 많이 한 어떤 존재라도 일상에서의 탐욕이나 화냄을 보면 그 사람이 진실한 불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삼독심을 여의는 생활 수행을 염불로 정했다. 시간나는대로 형편되는 대로 장례식장이나 법당에서 독경을 하고 있다. 수행이란 그저 하는 것이라 배웠다. 판단치 않고 밥 먹듯이 그저 하는 것...평상심시도의 경지까진 아니나 정해 놓고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불자의 삶이라 생각한다. 81년 5월, 어수선하고 강팍한 세상을 뒤로 하고 논산훈련소로 향했다. 입소 장정들을 위한 법당의 그 초라함을 보고..그 관리자께서 그래도 영남 병력이니 법당에 장정이 그득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 많이 아쉬웠더랬다. 그런데 훈병으로 처음 맞이 한 휴일, 종교행사를 가서 본 법당에 깜짝 놀랐다. 그럼 그렇지..이 정도는 돼야지..근데 많이 생소했다. 법당이 슬래브 지붕에다 큰 불상이 올려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웬 교회 스타일? 이라 생각 들 만큼 특별했다. 마루가 아닌 신을 신고 들어가는 법당을 처음 본 것이다. 4주간의 훈련소 생활 동안 일요일엔 줄곧 법당에 나갔고, 자대 배치 후에도 부대 근처의 심원사에 가서 법회 진행도 하고 독경에다 법문까지 약간은 날라리 불교병사를 데리고 거의 매주 법회를 보았다. 그게 어떤 사명 뭐 거창한 그런 것은 아니었고 그것이 그냥 좋았다. 세월은 흘러흘러 6년 전쯤, 내 아들이 또 연무대로 군입대를 했고 주말마다 거의 한 시간을 걸어 법당에 갔다고 했다. 그런데 법당이 엄청 크다고 자랑을 했다. 그리고 2017년 여름 팔재계수계법회가 연무대 법당에서 열렸다. 36년 만에 들어 가 본 육군제2 훈련소엔 두 개의 법당이 있었다. 내가 처음 갔었던 그 법당은 삼천불전이 되어 있었고 아들이 갔었던 그 법당-호국연무사는 주법당으로 수용인원이 다른 종교시설 보다 많아 부대의 각종행사가 그 곳에서 열린다고 했다. 거의 삼천명의 포교사님들이 그 법당을 꽉 채우고 팔재계를 실천하며 경전을 독경할 때 그 환희로움이란..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내 손자는 이 법당에 오지 않았음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이 땅의 젊은이들이 군인이 아니었음 하는 것이다. 나의 이념은 평화이다. 함께 평화롭게 마음 편히 살아가는 것이다. 전쟁의 공포없이.. 맘에도 없는 오랑캐 땅에서 봄이 와도 풀하나 꽃하나 볼 수 없는 낯선 땅에 영원히 살다 묻히는 그런 슬픔이 없어야 한다. 지금도 수십만의 이산가족이 이제는 기억조차 흐릿한 고향의 잔상을 가지고 나직이 어머니를 부르며 세상을 뜨고 있다. 얼마 안 남은 1세대 이산가족..한 분이라도 생존해 있을 때 자유로이 왕래를 하게 할 순 없을까? 조국문제로 시끄러운 거 보니 또 허망한 바람으로 끝날지도 모르겠다. 또..천년의 지나고 어느 뛰어 난 시인이 못난 조상의 일을 애도하며 슬픈 시를 짓고 또 그 시가 천년 이후의 민중들에게 회자되지는 않을런지...비가 오는 오늘은 왠지 걱정이 앞선다. 기우이기를 바란다. 이상 팔재계 장소인 호국연무사를 보고 온 개인적인 소회였습니다. 울산지역단장 석전 강학수 ()()()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 8차 임원회의
- 전미희 / 2019-09-10 20:56
- [인천경기]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 8차 임원회의 * 일 시 : 불기2563(2019)년 9월 5일 목요일 19:00 * 장 소 :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 참 석 : 운영위원 22명 등혜 배동학 수석부단장의 사회와, 수연성 백순심 부단장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독송, 단장 인사말, 경과보고, 안건심의,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회의가 진행 되었다. 무인 신호승단장은 인사말에서 어느덧 제10대 임원 임기가 3개월 반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 각 팀에서 맡은 바 팀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이번 팔재계수계대법회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포교사단 정관개정에 대한 투표결과가 부결된 이유에 대해서 참석했던 대의원들의 의견과 반대의견, 문제점 등을 들어보며, 포교사단이 더 노력해서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 했다. 그리고 팔재계수계대법회에 참석해 주시고, 여법하게 봉행되어 감사하다고 하며, 해마다 하는 명절인사는 올해도 여전히 다닐것을 약속했다. 지난 2일(월요일)에는 인천지역 관내 사찰과 지역단 고문변호사(황찬욱)와 자문위원(김기호포교사)께 다녀 왔으며, 8일(일요일)은 북부지역, 9일(월요일)에는 남부와 동부지역 관내 사찰을 갈 예정이다. 동행해 주신 임원진과 팀장, 포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매년 년말에 실시하고 있는 '자비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풍 링링의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가족들과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또한, 운영위원회 회의전에 지역단 제8차 임원회의가 있었다. 내용은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을 확인하고, 추석명절 인사 일정을 최종 조율 했다. ● 안 건 심 의 1. 비품폐기의 건 - 원안대로 의결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 - 구입일 : 2011년 1월 14일 2. 9차운영위원회의 날짜변경의 건 - 10월19일(토요일)로 변경
제17회 팔재계 수계법회 및 제24회 일반포교사, 제13회 전문포교사 품수식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08 12:27
- [울산] 1, 불기2563 (2019)년 8월 24, 25일, 제17회 팔재계 수계법회 및 제24회 일반포교사, 제13회 전문포교사 품수식이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논산호국연무사에서 열렸습니다. 2, 이 행사에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하여 포교원에 계시는 스님들과 육군논산훈련소장 구재서님, 호국연무사 주지 원상스님, 전국 교구본사 포교국장스님, 포교사단 역대 단장님들, 그리고 전국의 포교사 3000여명과 24기 품수포교사 471명, 13기 전문포교사 94명이 동참하여 전체 결의를 다졌습니다. 3,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인사말에서 "부처님께서는 전도선언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세상을 불쌍히 여겨 길을 떠나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불교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우리 포교사의 활동 지침입니다. 여기에 앞서 우리 포교사들은 오늘과 같은 지계실천과 정진이 뒷받침되는 수행의 힘이 필수적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선택한 길이기에 "신바람 나게" 포교현장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하셨습니다. 4,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품수식에서 "예로부터 공덕이 뛰어나다는 8관재계를 성대하게 베풀게 된 포교사단 3000여명의 공덕이 참으로 수승합니다. 계정혜 3학의 수행체계를 갖고있는 불교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청정히 하고, 삼보님과 역대조사들과 호법신장들에 의지하여 계를 받는 수계자 여러분 앞날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는 축원을 해 주셨습니다. 5, 울산지역단 포상자 입니다. 포교원장상 개인~ 군포교 문수팀 묘각 전기택 총재상 개인~ 군포교 문수팀 영암 이병연 총재상 팀상~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포교사단장상 개인~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심일화 정호경 6, 하루 낮, 하루 밤 동안 일일 출가자가 되어 팔관재계를 수지하고 종단의 포교사로서 지계실천과 전법의지를 다지는 행사는 참으로 장엄하고 웅장하였습니다. 7, “포교가 곧 수행이요, 수행이 곧 포교지요. 포교사들의 수행의 정의를 늘 마음에 새기며, 울산지역단 포교사 여러분~~ 다같이 수행하고 다같이 포교하면서 다같이 성불합시다. 8, 사진 울산팀 정행/김윤호 편집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제10차 운영회의
- 변광수 / 2019-09-07 22:05
- [대구] 제목 ; 제10차 운영회의 일자 ; 2019, 9, 6 장소 ; 만불보전 임원회의는 9월 4일 사단사무실에서 있었으며, 오늘은 운영회의 입니다 붓다로살자 포살 ; 팔재계 지역사단장상 수여 개인표창 ; 팀 표창 ; 운영회의 ; 2019, 9, 6 상원 변광수 (홍보팀장)
모죽毛竹 같은 포교사로 거듭 나시기를
- 이기룡 / 2019-09-07 20:40
- [포교사단] 모죽毛竹 닮은 포교사로 거듭 나시기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단장 정청현) 제24회 신규포교사 포교사증 및 뱃지 수여식을 겸한 환영대회가 9월 7일(토) 서울지역단 교육관에서 열렸다. 서울지역단 신규포교사 강범준(법명 화안) 등 44명((40명 참석))이 참석한가운데 윤숙녀 부단장 사회-장희자 염불팀장 목탁집전으로 열린 환영식은 삼귀의-반야심경-지역단장 축사-신규 포교사증 및 뱃지수여-공지사항-사홍서원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은 환영사에서 “대나무중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은 씨를 뿌리고도 좀처럼 싹이 트지않는다고 한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기를 5년을 거듭한 후에야 싹이 튼다. 늦게 싹이 트는 대신 성장속도는 놀라워 하루에 2자(尺)씩 쑥쑥 자라나 크기가 30-40미터가 되고, 땅을 파보면 그 뿌리가 ‘10리’에 뻗친 것을 보게된다”는 이야기를 인용한후 “포교사도 저와 같아서 짧은 시간에 뭔가를 이루고 말겠다고 서둘거나 덤비지 말 것”과 ‘멀리보고,뚜벅걸음’으로 정진 할 것을 주문했다. 축사를 겸한 특강에서 전효균 수석부단장은 “지금 받는 포교사증은 그냥 종이 한 장이 아니다. 평생을 두고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을 만나기위한 삼귀를 서약하고, 그 가르침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는 발원을 세우고 받아드는 부처님의 부촉장咐囑狀이다. 무겁게 받아들고 마음에 새겨주기를 부탁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환영식을 끝낸 포교사들은 각자 배정받은 팀별로 따로 모여 상견례와 점심공양을 함께 나누며 ‘포교가 수행, 수행이 곧 포교’인 포교사로서의 막중한 역할과 정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