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7월 23일 전남 담양 동신장례식장에서 신규 포교사와 함께 염불봉사를 실시하였다

염불봉사 대상은 일반 불자인데, 이재언 전임 사무국장에게 의뢰되어, 팀원들과 신규포교사가 함께 참가한 것이다

이번 염불봉사는 7월 22일 염불봉사팀 정기 모임에서 거론된 사안으로서, 그 자리에서 금년 신규 포교사 중에 염불봉사 팀원 으로 지원한 포교사들을 적극 초청하여 현장 교육하기로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염불봉사한 것이다.

염불봉사는 보례진언을 시작으로 십념 - 천수경 - 아미타불정근 - 왕생성불발원문 - 청혼 - 장엄염불 - 법성게 - 금강경 14분 - 영가시어 - 무상계 - 영가천도진언 - 우리말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되었다.

염불봉사는 극락왕생을 바라는 지극한 마음으로 여법하게 진행 되었다. 이를 지켜보는 가족은 물론, 불교에 관심 없는 일반 문상 객들도, 그 장엄하고 숙연한 염불의식에, 매우 흡족해 하였다

신규 포교사들은 염불봉사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일반 신도와 포교사의 차이가 무었이고, 포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의문을 가졌 는데, 이번 팀활동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후 로도 적극 참석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