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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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장 이. 취임법회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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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 취임
 
불기2557년(2013) 7월25일 목요일 오후6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이.취임식이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제1대 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호계원장), 동화사 성문 스님 등 교구본사주지, 종단 부실장스님, 육해공군 군승 및 신도, 백승주 국방부 차관, 정갑윤 국회정각회장, 원태호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조남진 예비역 불자회장, 구룡사 신도 및
합창단과
육해공군 군승 그리고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과 서울지역단 계영석단장
을 비롯한 서울지역단 포교사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행되었다.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호국영령및 순직군승에 대한 묵념. 군종특별교구를 포함한 군포교역사 영상물 상영,종정상 수여, 교구기 이양과 자광스님의 이임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2대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은 이임사에서 출가수행하면서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를 수행의 지표로 삼고 중생교화를 위해 여기까지 왔다.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불사 등 지난 4년간 군포교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함께 해준 육해공군 군승 및 사부대중께 감사드린다3대 교구장인 정우 스님은 복덕과 지혜를 갖추신 분이라 군불교의 미래는 밝게 빛나게 될 것이라 믿으며, 이제 승려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수행정진하면서 군포교 후원자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이임사를 밝혔다.
 
이어서 제3대 군종특별교구장이신 정우스님의 취임사로 이어졌다.
정우스님은 취임사에서  1대 교구장 일면 스님과 2대 교구장 자광 스님의 원력을 이어 사부대중의 힘을 모아 군포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포교는 군승이 주체가 될 수밖에 없다. 앞으로 군승들의 그늘이 되고, 울타리가 되겠다.
그리고 미력하나마 군포교를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서 구룡사 합창단의 축가와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법어로 이어졌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법어를 통해 지난 45년간 군포교는 불교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과 대학생 불자를 양성해 왔으며, 현대식 법회와 의식의 정착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군승 법사들은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군포교에 매진해야 할 것이며, 군포교에 진력해온 군승들의 활동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씀하셨다.
1,제2대 군종교구장 스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한 정우 스님은 이미 도심포교를 개척했을 뿐 아니라 종단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분으로 종단 최대 포교조직인 군종교구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종도들은 확신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사부대중 1000여명이 모인 이날 법회는 구룡사 합창단의 호국의노래와 공지사항, 사홍서원을 끝으로 1부의 순서를 마치고 2부 기념촬영과 저녁공양으로 제3대 군종특별교구장 이.취임법회를 여법하게 종료하였다.
 
취재 / 남부총괄팀장 한애경 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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