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대구경북] 대구불교약사회, 4월 정기법회 개최 작성일: 2009.04.2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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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약사회(직장직능팀장 박동훈포교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보름여 남겨둔 15일 저녁 9시30분에 불교대구회관 6층 만불보전 법당에서 정기법회를 개최하였다.

예나 다름없이 108배 정진을 마친 후 대행 포교사의 집탁으로 예불을 올린 후 반야심경 봉독을 하고 무상화 법우의 아코디온 연주에 맞추어 삼귀의, 찬불가(찬양합니다.)를 경건히 부르고 귀하신 법을 청하는 청법가를 우렁차게 불렀다.

잠시 입정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어려운 걸음을 하여주신 선지 스님의 법문을 듣게 되었다.

선지 스님은 前 승가대학 학장이신 종범 스님의 맏 상좌로서 은해사 승가대학을 졸업하시고 수덕사 강주를 맡고 있으며 통천사 주지스님도 겸하고 계십니다.

 구수하고 걸림이 없는 말씀으로 법문을 여시었다. 왜 사느냐?로

인연의 소중함에서 만나고, 헤어지고, 구하고자 하는等에는 많은 괴로움(苦)이 따르고 그 괴로움이 행복을 방해하는 요인이라. 기도와 참선 등으로 괴로움을 벗어나려 한다.

 그 행복(목적)을 가로막는 장애가 바로 業이다. 그래서 잘 배워야 하노니 지혜롭게 배우면 보리[깨달음]를 이루고 어리석게 배우면 생사[괴로움]을 이룬다는 화엄경의 구절을 인용하시며 배움에 있어서 부처님께서는 生老病死에서 깨달음을 이루었듯 중생과 다른 점이리라.

 근심을 벗어나려면 福을 지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福樂은 사는 동안에 필요하고 생활고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마음의 고통까지는 해결하지 못한다. 즉 마음의 만족, 법의 즐거움인 安樂을 얻어야 할 것이다.

 즉, 괴로움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괴로움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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