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역단(단장 강홍원)은 포교사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여 만 중생들이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를 증득케 하고 이 사바세계를 불국토로 이루는데 포교사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서울경기 지역단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의식교육을 비롯 스피치교육, 사찰문화해설교육등 3개 과목을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의식교육’ 자현 강홍원 단장, ‘스피치교육’ 법륜 양성홍 명예단장, ‘사찰문화해설교육’에 성암 방승일 교육위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들은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포교사이다.

사찰문화해설에 대한 강의를 맡은 방위원장은 “포교사로서 의식과 스피치는 물론이고 불교문화해설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과목이며 그 사찰에 대한 문화를 누구를 만나던 어려움 없이 해설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며 “현장학습을 토대로 동영상을 상영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실행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