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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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지역봉사 보문팀 정기법회 소식 작성일: 2009.05.1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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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오후에 열린 부산경남지역단 지역봉사 보문팀의 정기법회 및 팀회의 모습을 담아왔다.

이 날 법회는 보문팀(팀장 : 법공 조규웅) 포교사 및 보문팀에 배치받은 제 14회 일반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4분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여법한 예불 봉행과 성실한 회의 안건 토의로 진행되었다.

진주지역의 불교교육의 요람이 된 진주불교대학 법당/강의장은 작고 아담했지만 공부에 필요한 교보재와 법구(습의 교육용 목탁 등)를 충분히 갖추고 진주지역 불교 저변확장을 위한 용트림을 하는 것이 훤히 보이는 듯 했다.

13기 대진 박정근 포교사님의 집전과 사회로 예불 봉행 및 법요식이 끝나자 마자 이어서 보문팀장 주재로 진행된 팀회의는 6월 경남지역 총괄팀 정기법회 주관 준비와 보문팀의 미래 활동방향을 정립하는 자리가 되었다.

먼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팀장이 제안한 '과수원길' 노래는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일시에 사라지게 만들어 주었다.

처음 시작된 자유 발언에서는 '사단의 불협화음으로 인하여 혼란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며 서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소감과 사단 또는 팀 리더의 정확한 지시 전달과 충분한 여유를 주고 일정계획을 통보해 달라는 주문과 애로사항 호소에 대한 신속한 회신을 해 주기르 바라는 요청도 있었다.' 그리고 참석하신 대다수가 열심히 노력하여 참다운 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감회를 피력하였다.

안건 토의를 통해 정리돤 결론은 첫째, 6월 경남지역 총괄팀 정기법회를 순례법회 방식을 취하되, '집결, 법회, 교육, 고찰/사적지 탐방'을 근간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준비는 프로그램 수립 직후에 준비 관계를 협의하기로 하였다.

법회를 마치고 인근의 식당에서 대진 박정근 포교사님과 제14회 1차 합격자 대표이신 주강홍 불자님의 배려로 푸짐한 저녁공양도 하게 되었다.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서 시작된 포교활동이 이제는 서부경남지역으로 확대되고 또 자리잡아가고 있음에 뿌듯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부산경남지역 홍보기자 실상 권중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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