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역단(단장 강홍원) 어린이팀(팀장 김광숙)은 5월15일~16일 양일간 팀 단합 및 연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원도 삼악산에 위치한 석림정사(주지 명조스님)에서 팀원 25명이 동참하여 간단한 입재식에 이어 자기소개와 차담을 가졌다.  16일 새벽예불을 시작으로 108배 참회 후 참선과 산행을 하고.  아침공양후 ‘포교사의 갈길과 어린이 포교’에 대한 영상강의와 전문기 수석부단장의 5분스피치등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석림정사 주지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스님은 법문에서 “ 교도소에서 30여년을 포교활동을 해 왔지만 일이 저질러 진 다음에 바로잡기란 쉬운일이 아니다”라며, “어린이들을 잘 포교하여 불자로 만든다면 어른이 되어 죄를 저지르는 일이 없을 것”이라 하였다. 또한 “지금 여러 포교사님들이 하고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며 어린이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 포교가 점점 힘을 잃어가는 교계에 포교사단의 어린이팀이 다시 힘을 모아 정진할것을 다짐하면서 회향을 하였다. 어린이팀은 오는 6월에 김광숙 팀장임기가 만료되고 한미혜포교사가 다음 팀장으로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