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헬로우~포교사님!(한담 이용복)
- 강신 / 2014-03-24 07:46
- [경남] ▣ 풍경팀 한담 이용복 포교사(17기) 불기2558년3월에 만난 포교사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곳 저곳을 돌다 보니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지역단 사무국에 도착했다. 법명을 한가할 한(閑)에 못 담(潭)자를 쓴다며 자신을 소개한 이용복 포교사가 두 손을 모았다. 첫 만남인데도 법명처럼 파도가 자는 고요한 연못과 같은 여유로움과 넉넉함으로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취재하는 내내 "자기 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라며 조금은 겸연쩍어 하시는 모습에서 된사람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포교사 누가 하라고 하던가요?"라는 질문에 "제가 저보고 하라고 시켰습니다!"라며 소리내어 웃었다. 사찰문화해설 풍경팀 소속으로 창원의 성주사 포교사모임인 부루나회의 일원으로 사찰을 찾는 일반인들을 안내하고 간간히 염불 봉사에도 참여한다며, "포교사 누가 하라고 하던가요?"라는 우문(愚問)에 "제가 저보고 하라고 시켰습니다!"라며 현답(賢答)으로 응수했다. ▲ 어떻게 부처님의 법을 만나게 되었는지? - 어릴적에 시골 동네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종교란 것이 사람이 편해야 하는데 너무 강압적인 것을 보면서 갈등을 느꼈다. 그래서 카톨릭으로 개종을 했는데 그 또한 말만 다르지 내용은 같았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제목은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큰스님의 행장을 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내용은 잘 모르지만 마치 메마른 대지에 비가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이것이 내 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혼자서 불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 사찰문화해설 팀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 재적 사찰이 김해의 경운사인데 신도회 활동을 할 때 사찰에 있는 조형이나 그림들이 그곳에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스님이나 절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봤지만 잘 모르시는 것이었다. 그럴즈음 사찰에서 주관하는 1년과정의 교육에 강사로 오신 동아대 박사과정의 거사님께서 사찰의 성보에 대해 설명하는데 귀가 번쩍하고 열리는 것 같아 그 분에게서 자료를 받아 공부를 하다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대학에서 본격적인 공부를 게 되었다. ▲ 개인적으로 신행활동을 하는 것이 있는지? - 퇴근하고 저녁에 명상을 한 두시간 정도 하고 있는데 내세울만한 것은 아니다. 아침보다 저녁에 명상을 하는 이유는 두주불사의 애주가인 내 스스로를 컨트롤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 시간에는 주위분들이 미리 알아서 불러주지 않는 덕분에 술자리를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포교사로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때가 있는지? -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해서 가는 길이고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이기에 때문에 안불러줘서 그렇지 언제라도 부르면 달려올 자세가 되어있다. 요즘은 나보다 오히려 가족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아주 편안해 보인다고 말하며 부러워하는 소리를 많이 듣곤 한다. ▲ 포교사단에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면? - 너무 즉흥적이고 무계획적인 행사보다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시스템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행사들 때문에 참석하고 싶은데 시간을 할애하기 곤란할 때가 많아 아쉽다. 또한 팀이 활성화되면 팀 고유의 색을 낼 수 있다면 포교사 개인의 역량도 따라서 커지게 될 것이라 본다. ▲ 19기 포교사 1차 합격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제 자신도 잘 모르는데 충고는 어불성설이고 다만 제가 처음 포교사가 되었을 때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면, 큰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주변의 일 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면 마침내 자신이 세운 큰 계획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불기2558(2014)년 3월 24일 지역단 사무실에서 혜안
19회 1차합격자 교육강사 오리엔테이션
- 한창희 / 2014-03-24 11:45
- [포교사단] 2014년 3월 20일 오후1시부터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19회 1차합격자 교육강사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대상은 이번 19회 1차합격자 교육에서 포교사단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맡으신 강사님들입니다. 곽명희 포교사단 단장님께서 진행하셨고, 포교사단의 이해에 대해 어떻게 강의를 진행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화쟁코리아 순례단의 길잡이는 포교사
- 강신 / 2014-03-20 05:41
- [경남]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이 18일 창원에서 입재식을 마치고 19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백일동안 1백개 도시에서 화쟁코리아를 꿈꾸는 순례단은 지난 3월 2일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에서 천고제를 시작으로 첫 발을 떼었다. 대립과 갈등의 현장을 찾아 상처를 보듬고 응어리를 녹이며 더불어 함께 사는 모범현장을 찾아 국민에게 알려 분단 70여년을 극복할 희망의 기운을 모으기 위해, 종북 빨갱이나 수구 꼴통과 같이 서로를 적대시하는 말과 행동이 사라지고 보수 진보가 차이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풍토를 확산시키고, 종교간에 화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사회통합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목표로 도법스님이 이끄는 화쟁코리아 백일순례단에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과 많은 포교사들이 그 중심에서 묵묵히 순례단의 순조로운 걸음걸음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훌륭히 수행했다. 창원지역 순례(도법스님과 선행심 이문자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순례단의 선두에선 포교사(울산경남지역단 대진 박정근 부단장) 순례단 속에서 더욱 빛나는 포교사단복 진주시 명석면 용산고개 유해발굴 현장 화쟁순례단을 이끌고 계신 도법스님 눈물로 읽은 추도사(유족회 강병현 회장) 울며 넘던 용산고개, 이곳에도 예년처럼 봄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땅의 어디에선가 편히 잠들지 못하는 영령들이시여! 웅크리고 구겨진 육신일 지라도 땅속에서 나오면 편히 모실까 해도 여전히 영면을 하지 못할 차가운 컨테이너 속에 모셔진 넋들이시여! 이래 놓고도 위령이요 천도요 하며 머리 조아리는 저희를 용서하소서.........(유족회 추도사 중에서) 불기2558(2014)년 3월 19일 화쟁코리아 진주지역 순례 현장에서 혜안
전문포교사과정 제12기 오리엔테이션
- 이창재 / 2014-03-18 17:46
- [부산]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대학의 전문포교사 제12기 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이 불기 2558(2014)년 3월 9일(일)에 서울의 한국불교 역사기념관 지하 2층공연장에서 130여명의 제12기 신입 전문포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양성홍 운영본부장의 전문포교사 과정에 대한 이해와 포교국장 노휴스님의 특강으로 봉행되었다.
화쟁코리아 100일순례 부산회향식
- 이창재 / 2014-03-18 17:31
- [부산] 불기 2558(2014)년 3월15일(토) 오후 2시에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부산회향식,위령제 및국민통합문화제행사가 광안리해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단 향적 강수대단장과 임원들과 부산지역단 포교사들 4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화쟁코리아 100일순례 부산입재식
- 이창재 / 2014-03-18 17:19
- [부산]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부산추진위원회(위원장 수불 스님)는 3월10일 부산의 상징물 중 하나인 영도다리가 바라보이는 영도경찰서 건너편 공터에서 입재식을 가졌다. 이날 입재식은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을 환영하는 의식을 시작으로 생명평화 100대 서원의 절, 영도다리 도개 관람,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말,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입재식에는 도법 스님을 비롯한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원들과 조계종부산연합회장 수진스님, 상임부회장 원범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심산스님, 영도구불교연합회장 호법스님과 범어사 국장스님, 김희윤 영도구불교연합신도회장, 포교사단 부산지역 향적 강수대 단장과 부산지역단 포교사들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포교원장스님 간담회
- 한창희 / 2014-03-17 15:26
- [포교사단] 3월 9일 포교원장실에서 포교사단 단장을 비롯하여 감사 및 지역단장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포교원장 지원스님께서는 포교사의 날 재정 기념으로 금일봉을 쾌척하셨습니다.그리고 포교사단의 운영에 노고가 많은 임원들을 격려하시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
포교사단 출범 14주년 및 포교사의날 기념법회
- 한창희 / 2014-03-17 13:59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곽명희)이 3월 둘째주 일요일(포교사단 출범일)을 포교사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법회를 가졌다. 포교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출범 14주년 기념식 및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장명스님, 포교부장 송묵스님,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신도국장 덕암스님, 증앙신도회 회장을 대신하여 임장수 부회장, 불교여성개발원 원장,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을 비롯한 지역단장들과 포교사 19회 포교사고시 합격자 등 사부대중 1,400여명이 참석했다. '포교사의 날'은 포교사단이 공식 출범한 2000년 3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현재 11개 지역단, 1개 직할팀의 조직과 4,000여명의 포교사들이 전국 사찰과 포교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포교원장 지원스님은 기념법회 격려사에서 "부처님의 전법 의지는 세상을 안락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것에 있다" 며 "부처님께서 길에서 맨발로 걸어 다니며 45년간 전법 하셨듯이 포교사들도 깨달음과 중생구제가 둘이 아님을 알아 끝없이 포교에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곽명희 포교사단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종단에서 포교사들의 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포교사의 날을 제정하여 선포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주시고 지도해주신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의 뿔과 같은 전법정신이 살아있는 한 앞으로 어떤 역경도 우리에게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이 땅에 꽃피울 의무와 책임이 있음을 잊지 말자”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법회에선 공로자 시상도 진행됐으며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받은 충북지역 안창균 포교사와 전북지역 사찰문화해설팀을 비롯해 총 32명의 개인과 29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기념법회에 앞서 포교사단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2014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실시하였으며 안건으로는 2013년 결산승인과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울산경남지역단 분단의 건이 결의되었다. 그리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19회 포교사 자격고시 1차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포교부장이신 송묵스님으로부터 ‘붓다로살자’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연수일정을 소개했다.
2014년 정기 대의원총회
- 한창희 / 2014-03-17 15:16
- [포교사단] 2014년 3월 9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2014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대의원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의장은 곽명희 포교사단 단장이고, 사회는 윤기중 포교사단 수석부단장이었으며 포교부장 송묵스님께서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안건은 2013년 사업결산 승인의 건,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울산경남지역단 분단의 건, 세개가 상정되었으며, 모두 결의되었습니다.
2014 불교박람회 참가
- 한창희 / 2014-03-17 11:49
- [포교사단] 2014년 3월 6일(목)부터 3월 9일(일) 까지, 4일에 걸쳐 2014년 불교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대학, 불교스카우트와 함께 부스를 설치하여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포교사단 부단장인 자성광 최은자 포교사께서 직접 만드신 불자 소지용 카드를 판매하였고,판매액은 전액 포교회관건립기금으로 쾌척하셨습니다.그리고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에서 10분의 포교사께서 4일간 함께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포교사의 날 제정 기자간담회
- 한성웅 / 2014-03-17 11:35
- [포교사단] 불기2558년 2월 28일(금) 12:00 포교사단(단장 문수행 곽명희)은 교계기자단을 초빙하여 포교사단 출범14주년 및 포교사의날 제정 기념법회 행사계획과 포교사단 부설 무소유실천위원회, 사단법인 좋은 인연의 활동사항을 설명하는 교계기자단 간담회를 갖었다. 포교사단 인근 식당 노란집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교계기자들과 포교사단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윤기중 수석부단장이 포교사단 출범 14주년 및 포교사의날 제정 기념법회 행사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부설기관 ‘무소유실천운동본부’와 사단법인 좋은인연에 대해서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정신에 입각해 시민의식을 개혁하고, 무소유 정신을 사회에 구현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 건설을 위한 그동안의 활동내용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다. 포교활동 성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곽명희 단장은 군포교팀 통일팀 교도소팀을 비롯한 여러 포교분야별로 겪는 현안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포교사들이 포교 일선에서 꾸준히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조직관리와 제도확립이 필요하다는 부연 설명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교사단이 종단에서의 위상과 함께 포교현장에서 포교사들의 역할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로서 종단관과 정체성에 대한 인식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현대불교신문 관련보도 바로가기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757
서울지역단 음성포교팀
- 한애경 / 2014-03-16 08:32
- [서울] 서울지역단 음성포교팀 불기2558년(2014) 3월14일 금요일 오후2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서울지역단 음성포교팀의 노래 연습이 있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되는 이 연습에는 음성 포교팀의 법왕자 박계영 팀장을 중심으로 지휘자 서봉 이준형포교사와 진여성 강예자포교사, 여려화 우진숙포교사, 길상득 김지영포교사등 많은 서울지역단 포교사들의 참여속에 이루어지고 있다. 진흙속에 피어나는 연꽃처럼 부처님의 자비행으로 맑고 향기로운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지역단 음성포교팀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 될 것이다. 취재 / 홍보팀 법용화 한애경 포교사
포교사단 대의원총회, 출범 14주년 및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 참가
- 이승선 / 2014-03-11 21:56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운영위원 및 19회 포교사고시 합격자와 함께 차량 3대 운영하여 불기2558년 3월 9일(토) 포교사단 대의원 총회,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시행하는 포교사단 출범 14주년,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에 참가했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3월 정기운영위원회 실시
- 이승선 / 2014-03-10 22:27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불기2558년 3월 9일(토)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3월 정기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출범 14주년 및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 참가시 운영위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막간의 시간을 이용 성원보고, 삼귀의례, 단장인사, 전월 회무결과보고, 재무보고, 기타 토의 및 공지사항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은 울산경남지역단이 포교사단 대의원 총회에서 울산지역과 경남지역 분단이 가결되기도 했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전문포교사 제12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 한성웅 / 2014-03-10 09:06
- [포교사단] 전문포교사 제12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대한불교조계종디지털대학은 불기 2558년(2014) 3월9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전문포교사과정 제12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 제12기 전문포교사 과정 오리엔테이션 입재식 임창렬 업무과장 사회와 법공 이은갑 전문포교사 집전으로 진행된 행사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송, 격려사, 전문포교사과정의 이해, 학사운영 소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격려사에 나선 포교사단 대혜 윤기중 수석부단장은 “우리사회는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사회임”을 상기시키며 “오늘 새로이 디지털대학 일원으로 참여하신 여러 포교사분들이 교육과정을 모두 마쳐 현장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포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교사단 대혜 윤기중 수석부단장 격려사 양성홍 운영본부장은 ‘전문포교사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포교사단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조직으로, 종단의 근간을 이루는 중추적 조직이라 평가”하고, “여러분은 포교사단에서 가장 중심적인 인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부처님의 수행과정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이후 새로이 태어나는 포교사로서 더 낮은 곳, 정말 낮은 곳을 향하는 참다운 불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 양성홍 운영본부장의 ‘전문포교사 과정의 이해’ 강의 업무과장의 학사과정안내에 이어 포교국장 스님이 ‘전문포교사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했다. ► 임창열 업무과장의 전문포교사 과정 학사운영 안내 포교국장 노휴스님은 특강에서 “노령사회에 들어선 우리나라는 포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전문포교사의 역할이 포교사단의 발전방향을 정하게 된다.”면서, “우리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10년, 20년 후를 준비해야 하고, 여러분이 하는 오늘 이 과정이 종단 포교전략의 밑거름임”을 강조했다. 또 전문포교사 역할에 대해서 “여러분의 제일 중요한 임무는 삼보, 특히 승가 외호에 있고, 그 다음이 포교하는 것”이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 ‘전문포교사의 자세’에 대해 강의하는 포교국장 노휴스님 이어서 사홍서원을 끝으로 행사를 원만하게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