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답변> 답변> 포교사대학원 입학자격 변경 요망-공감과 우려.

권중하

view : 1960

귀의삼보하옵고...

보광 박경빈 포교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보광님과 같이 우리가 함께 몸담고 있는 포교사단에 애정을 가지고
항상 열린 생각으로 보다 나은 변모를 시도하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저는 그간에 行(실천) 보다는 識(명예)에 치중하는 포교사로서 어울리지 않는
잘못된 처신을 많이 보아왔기에, 이 또한 그렇게 흐르게 될까봐 경계하는 마음에서
저의 생각을 드러내 본 것입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실제적인 포교활동은 하지 않으면서 포교사 자격은 유지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포교사와 포교활동이 무시당하고, 폄하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배움이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은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목마른 이가 한 모금의 물을 마시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물을 마시는 것과는 그 효용이 다를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포교사대학원 입학요건을 앞당겨야 한다. 그것도 이번 운영위원회의에서 다루어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 조급한 일이라고 봅니다.

실상 (6기 포교사) 합장.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