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활동사례

전북지역단 활동사례 3 - 음성포교팀

구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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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전북지역단 분야별 연수 자료에 실린 활동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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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팀 활동 사례 3

 

음 성 포 교 팀

 

전북지역단 음성포교 팀장 이정상

 

 

□ 음성포교팀의 구성과 활동내역

1. 구성내역

음악을 전공하고 교단및 전주시립교양악단 활동을 마치고 음악학원을 운영하다 불교에 입문하여 포교사로 활동하는 만송 송태균님과 이다경님께서 낙후된 전북 불교의 발전을 찬불가를 통해 이루어 보자는 원력을 세워 2007년 6월에 자신이 운영하는 폐다고지 음악학원에서 매주 토요일 10:00부터 12:00까지 재가 불자들을 대상으로 찬불가를 가르치고 전북포교사단 팀별 활동에 음성포교팀을 구성하면서 시작

 

2. 활동상황

☞ 물러서지 않는 열정과 정진

20007년6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10:00부터 12:00까지 어떤한 어려움이 있어도 단 한번의 결강없이 한명의 불자가 있어도 중단없이 찬불가를 가르치고 있는 송태균, 이다경 포교사님의 열정과 정진에 감사

☞ 재적사찰 합창단 창단

재적사찰인 위봉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위봉사 합창단 창단 매월 정기법회및 부처님 오신날 음성공양

☞ 장례식장 음성공양

장례식장에서의 장엄염불외에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음성공양이 없었으나 2008년부터 장례식장에서 조가를 통한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음성공양을 획기적으로 실시하여 불교에 대한 일반대중들에 매우 호의적인 반응으로 포교의 중요한 매체로 부상

☞ 수행적인 역할

찬불가의 내용을 보면 불.보살님에 대한 귀의, 찬탄, 참회, 발원, 회향등의 내용이 함축되고 묘사되어 있어 개인 수행의 한 방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본인의 경우 108배보다 “눈물로 비옵니다”찬불가 한번을 부르는 것이 참회에 대한 감정이 더 지극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아쉬운점

☞. 불자 지휘자 부족

찬불가를 가르치는 분은 삼보에 귀의한 분이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찬불가 가사의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이 움직여야 목소리에 호소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에는 합창단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모두 타 종교인 입니다. 그렇기에 찬불가다운 불교음악이 되지 못합니다. 지금도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스님에 말씀이 귀에 성성합니다. 주지스님께서 법문에 앞서 합창단의 음성공양을 받으시고 하시는 말씀이 “소리만 나고 마음이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타 종교인이 어떻게 찬불가의 가사를 이해 하겠습니까 가사에 심취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한다면 소리의 높낮이만 있지 마음을 움직이는 소리는 나오지 안습니다. 이렇때 송태균, 이다경 포교사님의 존재는 전북불교의 희망이며 전북포교사단의 큰 등불입니다. 이러한 두분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승단의 무관심으로조성 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 포교사의 의식 및 참여 부족

포교사라면 찬불가를 자신 있게 부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법회에서 찬불가는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식용 찬불가를 정확히 부를 수 있어야 옳고 바른 법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불.보살님께 귀의,찬탄,참회,발원,회향하는 찬불가를 올바르게 부르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러한 맥락에서도 포교사라면 향상 찬불가와 함께하는 포교사가 되어야 함에도 현재 찬불가교실에 포교사의 참여가 적은 점이 아쉽습니다. 포교사 여러분 저희 음성포교팀 찬불가 교실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와서 배울수 있습니다. 오십시오, 항상 환영하며 열정적으로 가르처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찬불가의 역사

1. 유입과정(전래과정)

불교음악은 불교가 전래된 지역에 따라 그 상황에 알맞은 음악으로 변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로부터 발생한 불교음악이 전래된 국가마다 독특하고 다양한 불교음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불교음악은 중국을 거처 유입된 인도음악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신라 후기(774-850) 승려 진감국사가 중국당나라에서 범패를 배우고 돌아와 지리산 옥천사를 창건하고 유포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중국의 불교음악이 바로 우리나라에 들어왔음을 알 수 있다.

 

2. 변천과정

이처럼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수용된 불교음악은 새로운 불교음악으로 탄생하게 되는데 현제까지도 우리나라 불교음악의 대표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범패(재를 올릴 때 부르는 노래)와 평염불과 화청 신라시대의 향가와 조선전기 김수온이 집필 편찬한 “사리영웅기”에 전하는 세종대왕의 불가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3. 현대 창작찬불가와 종류

현대는 1920년대 창작찬불가가 불교음악을 주도하고 있다. 찬불가는 구비전승으로 전래된 불교음악과는 달리 서양음악기법에 의해 작곡한 곡이다. 讚佛歌라는 용어는 불보살을 찬탄하는 노래라는 뜻으로 ①가요풍인 불교가요, ②가곡풍인 불교가곡, ③동요풍인 불교동요 그리고 ④법회 의식용 찬불가등이 포함된다. 부천님을 찬탄하는 의미로 생각한다면 찬불가의 역사는 부처님 재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설법이 끝날 때마다 환희에 찬 대중들이 부처님께 흠모와 존경심 그리고 찬탄을 담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기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찬불가란 용어가 찬송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오해다 중국당나라 승려 의정이 유학중에 닦은 승려의 규범을 40개 항목으로 나누어 기록한 “南海寄歸內法傳”에 보면 ‘찬불’과 함께 ‘찬송’이란 용어가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불교음악용어를 타종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것임을 알수 있다.

4. 현대찬불가의 부흥시기

우리나라에서 현대적인 의미의 찬불가란 용어가 최초로 사용된 예는 1925년 권상로가 출판한 “부모은중경” 악보집에서 볼 수 있다. 책에 수록된 첫 번째 곡명이 “ 찬불가”이다. 이는 불교음악계에 큰 변화를 주었다. 찬불가가 불리게 되면서부터 스님들이 주관해오던 불교의식에 대중들이 동참하는 의식으로 방향이 전환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찬불가는 사찰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 행하는 제반 불교행사에서도 폭넓게 불리면서 포교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1927년부터 시작한 현대 찬불가 운동은 불교의 대중화와 의식의 현대화를 위해 펼처졌는데 용성스님 이외에도 퇴경.대은 스님등이 주도했고 1950년대에는 청소년 포교에 원력을 세운 운문 스님에 의해 주도 된다. 이렇게 탄생한 곡들이 오늘날 현대 창작 찬불가의 시초가 되었으며 70년대부터 작곡가들에 의해 찬불가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80년대부터 찬불가 포교의 중요성을 깨달은 각 사찰들이 앞 다투어 합창단을 만들고, 찬불가 제작과 보급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활성화 됐다. 90년대 이후 현재까지는 교성곡(칸타타 17-18세기 바로크시대에 발달한 성악곡의 한 형식)과 오폐레타 등 새로운 불교음악의 장르를 개척해 가며 불교음악의 넓이와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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