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제5차 운영위원회 회의
- 이용경 / 2018-06-22 16:14
- [인천경기] 제5차 운영위원회 회의 불기 2562(2018)년 5월10일 오후7시 지역단 사무실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하여 배동학 수석부단장의 사회와 백순심 부단장의 집전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봉독, 포살법회,단장인사말, 경과보고, 안건심의, 공지사항, 사홍서원순으로 진행 하였다.붓다로 살자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포교원에서 제작한 포살법회 의식집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포살법회를 봉행 하였다.신호승 단장은 인사말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인천에서 행해진 연등축제가 여법하게 진행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며칠뒤 행해지는 수원연등축제에서도 많은 도움을 당부하시고 어려움속에 힘듬을 이겨내고 우리의 자리를 찾아가자고 하셨다.이어 안건심의와 공지사항 전달등으로 회의를 마쳤다.
2018년도 자격갱신자 보충교육 지역단 연수
- 박애자 / 2018-06-18 23:30
- [경북] 2018년 6월 17일 일요일 13시~17시 경북지역단에서 자격갱신자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단장 지정 이희철은 “포교를 함에 있어서 윤리적인 포교를 해야 의미와 가치가 있으며 내가 행복해야만 행복한 포교, 가치 있는 포교를 할 수 있고 우리는 평생 친구인 도반으로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 연수를 통해 마음을 다지고 재충전하여 초심을 다시 일으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희재 강의수 수석부단장(신행혁신운동-'붓다로 살자' 실천운동), 광범 김상영 부단장(경북지역단 특강), 단장 지정 이희철(소통과 교류)의 연수가 있었으며, 휴식시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다담시간을 가졌다. 시 간내 용비 고~ 13:00접수등록(입재) 13:00~13:20삼귀의 포교사의 노래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단장 인사말 다함께 단장 (지정) 이희철13:20~14:50“신행혁신운동- 붓다로 살자 실천운동”수석부단장 (희재) 강의수14:50~15:00휴 식15:00~15:40지역단 특강1- 포교사단의 이해와 자격관리부단장 (광범) 김삼영15:40~16:00지역단 특강2- 경북지역단 이해16:00~16:10휴 식16:10~16:40소통과 교류단장 (지정) 이희철16:40~17:00공지사항회향발원문(붓다로 살자)사홍서원다함께
부산지역단 상반기 분야별 연수교육 봉행
- 이종석 / 2018-06-17 18:59
- [부산] 부산지역단 상반기 분야별 연수교육 봉행일시 " 불기 2562년(2018년) 6월 16일(토) 오후 2시 ~ 5시30분장소 : 금정총림 범어사 설법전참석 500 여명중앙 포교사단 (대해) 윤기중 단장6대단장 (일행) 심재덕 자문위원7대 8대 단장(향적) 강수대 자문위원9대단장(선덕) 이승표 자문위원10대단장 (자재천) 정분남 단장사회 : (법해) 송재린 부단장집전 : (지광) 김병관 포교사음성공양 : 부산지역단 문화예술팀-- 식순--삼귀의, 한글반야신경봉독포교사의 노래"붓다로살자 포살의식문" 예경포교사의 다짐발원문지역단장 인사말씀포교사단장 격려사범어사 포교국장 효산스님 격려사청법가 입정주지스님 법문사례발표 1) 동부지역 총괄 염불 연화팀 2) 서부지역총괄 자원봉사 진공묘유팀 3) 중부지역총괄 자원봉사 보현팀 4) 지역중앙총괄 군포교 지국천팀2018년 부산지역단 팀 활동 현황 보고사홍서원산회가회향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자재천) 정분남 단장은 불기 2562년(2018년) 6월16일(토) 오후 2시 금정총림 범어사 설법전에서 범어사 주지 경선 큰스님, 중앙포교사단(대해) 윤기중 단장, 6대, 7대, 8대, 9대 단장을 역임하신 자문위원님, 부산지역단 500여명의 포교사님들을 모시고상반기 분야별 연수교육을 여법하게 봉행 하였습니다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총재상, 포교사단장상, 범어사주지상, 지역단장상을 수여 하였으며또한 음성공양팀의 찬불 노래로 연수교육이 더욱 빛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또 범어사 주지스님의 감로법문을 청해 들었으며범어사 금강계단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과설법전에서 팀활동 사례발표( 염불포교 연화팀, 군포교 지국천팀, 지역봉사 보현팀, 자원봉사 진공묘유팀)를 하여 팀의 애로사항과 팀활동 소개 및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제주지역단 창단3주년 기념법회 - 관음사 설법전 -
- 김영애 / 2018-06-16 00:04
- [제주] 불기2562년 6월14일(목) 저녁7시 관음사 설법전에서 제주지역단 창단3주년 기념법회를 가졌습니다. 예불, 정근 및 축원,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지역단 경과보고, 공로패수여, 지역단장 인사, 주지스님 법문, 포교사의 노래,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혜청스님은 매월 넷째주 일요일 저녁7시 관음사 설법전에서 제주지역단 정기법회에 참여하여 수행과 기도를 꾸준하게 하면서 마음을 정화시키는데 노력해야한다고 법문해주셨고, 주지스님은 나는 불자인가? 라는 화두로 포교사들부터라도 부처님 경전을 많이 읽어야 한다며 법화경 제4 신해품-2 궁자의 비유를 예를 들며 뜻깊은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매월 넷째주 일요일 저녁7시 관음사 설법전에서 해청스님과 함께 하는 제주지역단 정기법회에 많은 포교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함께 하는 모든 포교사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바랍니다_()()()_
제6차 운영위원회 회의
- 박애자 / 2018-06-13 21:32
- [경북] 2018.6.12(화) 19:00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경산도량에서 제6차 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간단한 예불의식에 이어 성원보고 및 강의수 수석부단장 인사,경과보고,안건심의, 공지사항,순으로 진행되었다
23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지역단 집체교육
- 이용경 / 2018-06-11 23:18
- [인천경기] 불기 2562(2018)년 제23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집체교육 일시 : 2018년 6월3일(일) 09:30~ 17:00 장소 : 지역단 사무실 진행 : 안금녀 교육위원 집전 : 어윤식 동부총괄팀장 이른 더위가 시작된 초여름날!!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열정의 23기 포교사 1차 합격자님들의 집체교육이 인천경기지역단 사무실에서 실시되었습니다.휴일 이른 시간부터 오후시간까지 교육에 임하는 분들의 모습에서 밝은 희망의 미래 포교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시작부터 마무리 회향까지 그 어느 기수의 1차 합격자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함께하는열정의 23기님들! 함께하는 순간 순간이 감동이었습니다~*열정의 23기를 이끌어 오신 총괄팀장외 임원님들의 노력도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글 : 문미숙사진 : 문미숙, 이용경
지역단 분야별연수…6/17(일)
- 홍정기 / 2018-06-11 16:45
- [대구] 대구지역단의 2018년 [지역단 분야별연수]가모든 포교사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실시됩니다.- 일시 : 2018년 6월 17(일) 13:00~16:00- 장소 :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옥불보전 - 복장 : 포교사 단복 / 전원 의무참석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8년 제6차 운영회의···6/8금
- 홍정기 / 2018-06-11 15:26
- [대구] 포교사단 대구지역단에서 『2018년 제6차 운영회의』가 오후7시에총원 53명 중 50명 참가로 성원이 되어 개최되었다. 향천 방창덕 단장은"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에집중하라."는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수보리회와 경포회 회장은 참관자의자격으로 임원회의에서 참가하기로 지난달 결의되었다."라면서참관자 자격으로 참석한 대구불교대학 포교사모임인 "수보리회" 회장덕원 김동훈씨를 소개하면서 격려를 부탁하였다.또 "우리 단의 화합을 위하여 할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이어 나갔다. 이날 향천 단장은 흔히 '알아차림경'이라고 알려진『대념처경』의 자료 파일을 각 팀장의 이름을 라벨로 붙여 "매달 순차적으로 공부할 자료를 배포할테니 여기에다 철을 하여 모아라."라면서일일이 배포 전달을 하였다.이날은 지도법사인 팔공총림동화사 포교국장 명지스님이 특별히 참석하셨는데, 법문에서 "붓다로살자 발원문을 봉독하였는데 그 자체가인사말입니다. 붓다로살자에 나와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보살행입니다."라며 법문을 하셨다. 또 "대구불교의 미래와 한국불교의 미래에대하여 걱정해야 할 때이며 내 자신부터 내려놓고 남을 배려하고 양보해야 한국불교의 미래가 보인다."라고 하셨다.
2562(2018)년6월9일 경남지역단 연수
- 이용복 / 2018-06-11 13:33
- [경남] 경남 지역단(단장 김위영)은 2562(2018)년 6월9일 지역단 분야별 연수, 갱신자 재교육,예비포교사 연수 를 13교구 본사 쌍계사 팔영루에서 실시 하였다,주지 스님 께서는 포교사 들의 중요 성에 대하여 설 하셨고 지도 법사 스님은 전법 전달 방법에 대해 감로 의 말씀을 주셨다, 이에 참석한 180 여명의 포교사님 들은 전법의 의지를 다지고 자신을 가다 듬는 시간이 되었다.
부산지역단 6월 정기 운영위원 회의 봉행
- 이종석 / 2018-06-09 22:17
- [부산] 부산지역단 6월 정기 운영위원 회의 봉행일시 : 2018년 6월 7일(목) 오후7시장소 : 불지사 화엄회관 성원52명중 46명 참석집전 : (지광) 김병관 포교사 진행 : (법해) 송재린 부단장 재무. 회무보고 : (각운) 하갑봉 사무국장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자재천) 정분남 단장은 불기 2562년6월7일(목) 오후7시 불지사 화엄회관에서 운영위원 52명중46명을 모시고 6월 운영회의를봉행하였다이날 정분남 단장은 운영회의에 앞서회의 의장으로써 "붓다로살자 포살 의식문 을 예경하였고 안건상정토의 및 팀활동지원금 지급과 팀장 임명장 수여. 포교사증 갱신대상자 보충교육. 분야별연수교육 지시사항 등 일련의 일들을 전달하였다포교사들이 1년에 3번 정기교육 이란4 8봉축 제등행렬. 분야별연수. 팔재계 입니다 교구본사성지순례시 개인 식기지참을 생활화 하여 환경을 보존하고. 쓰래기 배출을 감소시키며 바루공양을 실천하는의미에서 6월부터는 교구본사성지순례 때 개인 식기를 지참하기로 결의하였다 (식기. 숫가락. 개인컵 지참)제4차 6월 교구본사성지순례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일시 : 6월 23일 (토) 오전6시출발개인식기 지참주참가팀 군포교 묘광사팀군포교 청파팀 *주 참가팀은 단복하복 착용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사회 : (법해) 송재린 부단장삼귀의 보현행원 봉송붓다로 살자 포살의식문 예경팀 활동지원금 전달운영회의안건 및 공지사항 전덜사무국 공지사항전달 - (각운) 하갑봉 사무국장사홍서원 산회가를 봉송하며6월 정기 운영위원 회의를 여법하게 봉행 하였습니다,
6월3일 한마음 체육대회, 단장님 인사말씀^^
- 이상화 / 2018-06-08 11:29
- [울산] 울산지역단 포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지역단 단합 체육대회를 하는 날입니다. 포교사 단복이 아닌 청팀 백팀으로 맞춰 입은 운동복 차림의 포교사님들을 뵈니 왠지 더 친근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포교사입니다. 저희는 종단에서 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르고 연수를 받은 후 자격을 취득한 포교사입니다. 저희는 포교봉사자로서 종단의 시설이나 단체에서 포교활동을 부여받은 여래(如來)의 사자(使者)들입니다. 저희들의 근본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단어로 압축한다면 ‘자비(慈悲)’가 됩니다. 저희는 포교사로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행을 하고 있습니다. 자비란 말을 옛 스승들은 ‘발고여락(拔苦與樂)’이라고 풀이해 주셨습니다. 자비란 즉, ‘고통을 뽑아내고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도 이에 따라 주변의 이웃이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께 어려운 사정도 들어 주고 격려하고 마음을 밝게 해주는 부처님 말씀을 전해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오늘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 스스로에게 자비를 행하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마음에 있는 불편한 것들 즉 스트레스라는 苦를 덜어 내고 스스로에게 즐거움을 줍시다. 그간 포교활동이나 생활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경기를 통해 확 날려 버리고 땀으로 함께 한 시간동안 쌓이는 도반의 정을 두텁게 하는 계기로 만듭시다 천수경 말미에 自性衆生誓願度 自性煩惱誓願斷이 있듯이 내 마음의 중생심을 제도하고 온갖 번뇌를 제도하려 서원을 세우는 행위 중의 하나라고 보고 오늘 열심히 경기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 체육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참석해 주신 정토사 주지 산하 덕진스님과 지도법사이신 통도사 포교국장 선림스님, 수월 이병호 울산광역시불교신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지역단 임원과 팀장님들 그리고 함께 하신 포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교사의 하루, 울산지역단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심일화/정호경
- 이상화 / 2018-06-08 10:44
- [울산] 1, 울산지역단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정호경 - 상 편“석남사로 부처님 만나러 올 때마다 행복해요”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 5월은 행사도 많고 참 감사한 달이다.대구~울산 매주 왕복하면서8년째 재적사찰 석남사 해설 부처님 만나는 일이라 ‘행복’재적사찰이자 포교사로서 또 사찰문화해설사로서 울산 가지산 석남사에서 봉사한 지 8년이 넘었다. 매주 대구에서 1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달린다. 익숙해져버린 그 길과 도착지인 석남사는 마치 옆 동네 가는 길처럼 가깝고 정겨운 이웃집 찾아가는 것처럼 편안하다. 사는 집은 대구, 봉사하는 재적사찰은 울산 울주군 가지산에 자리 잡은 석남사다.8년째 매주 찾는 도량이지만 지금도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 있다. “대구에 있는 사찰을 두고 왜 이렇게 멀리 와서 봉사하세요?” “어떻게 매주 올 수 있어요?” 그럴 때마다 항상 똑같은 대답을 한다.“석남사는 제가 부처님과 처음 인연을 맺은 절이에요. 스님들도, 함께 봉사하는 포교사 선후배 도반들도 너무 좋아요. 이 세상 어디든 부처님이 계시지만, 저마다 ‘자기 부처님’도 있는 것 같아요. 석남사로 부처님을 만나러 올 때마다 항상 행복해요.”부처님 법을 제대로 공부하도록 인연을 만들어 준 언니가 있다. 바로 같은 팀인 사찰문화해설 울산팀의 원명지 포교사다. 아니 원명지 언니한테 붙잡혀 반은 강제로 반은 자의로 울산 여여선원 불교대학에 입문하는 거와 동시에 사찰문화해설 울산팀에 합류되어 실전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포교사고시 공부를 따로 할 게 없었다. 자연스럽게 팔상도를 익히고 각 전각 협시보살 등, 그리고 무엇보다 대단한 선배들이 많다는 것에 저절로 자부심 들어 왔다. 나처럼 요렇게 원명지 언니한테 붙잡혀 포교사가 된 19기 삼총사가 있다. 이 삼총사와 석남사, 통도사를 오가며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던가. 꾸준한 공부와 연습외는 답이 없다며 죽어라고 팔상도 해설을 몇 십번 반복해서 듣고 또 나도 해 보고, 정말 가다 가다 보니 길이 보였고, 하다 하다 보니 알게 되고 깨닫게 되었다. ‘의미 있는 일이 이런 거구나. 이렇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다 가는 거겠지?’ 차츰 부처님께 다가가면서 인과와 인연법에 확신도 들고 내 삶도 의미 있는 곳을 향해 한 걸음씩 가고 있었다.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포교사 고시를 치르고, 품수도 받고, 드디어 울산지역단 19기 포교사가 됐다. 현재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의 수석 부단장이신 평담님과 사찰문화해설 울산팀장인 원명지 포교사는 탐방객들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식 해설을 자유자재로 한다. 어떤 대상을 만나든 술술 나오는 저 내용들.... 겨우 따라 가는데, 다른 대상을 만나면 내용이 또 달라진다. 평담 포교사는 맥을 잘 짚으신다. 바로 선종의 맥과 선종의 흐름, 불교의 우주관 등 백과사전 같으신 분이고, 원명지 포교사는 원명지 포교사한테 부처님 일대기 팔상도를 한 번 들으면 불교가 반은 이해 될 것이라 생각 한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탐방객들과 사찰내를 10번도 넘게 돌고 돈다. 까맣게 탄 얼굴은 화끈화끈 거리지만 마음은 보람차다. 두려움과 긴장감도 어느새 없어져 버렸는지 신나고 재밌음의 진수를 맛본다. “석남사는 신라 헌덕왕 16년, 그러니까 약 1200여년 전에 조계종조 도의 국사님이 창건하신 도량입니다. 성철 스님과 도반이신 비구니 인홍 스님께서 중창 불사하신후부터 비구니 스님 도량입니다."봄, 가을에는 성지순례팀이 많다. 단체팀이 적게는 10여명, 많게는 500여명 이상 오시는데, 일요일뿐 아니라 평일에도 오시기에 우리는 늘 대기중이다. (다음주 하편에 계속)정호경 울산지역단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jhk11245@hanmail.net [2018년 5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2, 울산지역단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정호경 - 하 편“부처님오신날 연등 꼬리표는 극락조화 날갯짓”청소·꽃 심기·풀매기·낙엽쓸기 등눈에 보이는 대로 도반들과 사찰 운력연등접수 등 절 살림에도 열심히석남사 해설봉사를 오래 하다 보니 구석구석 눈에 들어 오는 것이 많다.여를철 비가 한 번 오고 나면 쑥쑥자란 풀을 매고, 나무 가지치기와 꽃심기, 낙엽쓸기, 하여튼 절마당에서 일어나는 일은 눈에 보이는 대로 헤치운다. 그리고 평일에도 공양간 운력이나 해설요청 들어 오는 단체팀도 척척 해결한다. 이제는 주지스님뿐 아니라 스님들과의 돈독한 관계로 포교사들이 없으면 안 된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스님과의 신뢰가 형성되기까지 팀 선배들의 노고가 제일 컸다.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주 석남사를 비운 적이 없었다. 해설요청에도 운력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절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궁리를 많이 한다. 그중에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연등접수를 도맡아 하는데, 19기 포교사가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절 살림에 보탬이 되었다는 말씀에 정말 뿌듯했다.작년에도 연등을 접수를 많이 받았다. 부처님 오신날 한 달 전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2주 전 부터는 매일 들어간다. 연등접수대에서 하루 7시간을 봉사하는데, 해설 듣고 고맙다며 연등접수하시고, 지난해에 연등접수했는데 바빠서 못가니 접수해달라고 문자로 부탁하시는 분들도 있다. 또 못 오시는 분들에게는 연등표 달고 나서 사진 찍어서 보내드렸고, 주변 지인들께 권선해서 접수받고, 무엇보다 마당등 법당등(당일등)을 달려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일년등으로 달도록 한다. 한 등 한 등 마다 우리는 정성을 다했고, 매년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한 달 동안 집중해서 부처님오신날까지 연등을 접수하고 나면 모두 체력이 고갈된다. 하지만 이것은 행복한 고행아닌가. 사람의 힘으로 이룰수 없는 것을 원력으로 세워, 이 원력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다보면 원력만큼이나 복만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장애도 따라 온다는 것을 우리팀은 잘 알고 있다. 이 원력이 산산조각 나지 않도록 도반들끼리 서로 격려하면서 마음을 다진다. 그리고 석남사는 신도위주의 사찰이 아니다. 비구니스님들의 참선 수행사찰이고 자체적으로 자급자족하니 요즘같이 출가승이 줄어드는 시점에는 일을 믿고 맡길수 있는 일반봉사자 보다는 포교사가 많이 필요함을 스님들이 더 잘 안다. 우리팀도 큰일을 치룰때 마다 인원부족으로 허덕인다. 봉사를 하면 할수록 포교사 후배를 키워야겠다는 절실함에, 몇 년 전에는 알고 지내던 대구지역 동생들을 석남사로 끌여 들여 함께 봉사하기를 3년. 자연스레 포교가 되어 3명이 20기 포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이 20기들도 주변 지인들을 포교해서 석남사 신도법회때는 손에 손잡고 오는 인원이 30여명이나 된다. 또 이들은 연등접수와 사찰운력과 불사 보시금 동참에도 한 몫을 한다. 그리고 내 주변 지인들 학부모 모임, 친구 모임 등 여행갈때는 일부러 사찰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나를 동행해서 간다. 그럴때마다 온 마음을 다해 부처님 법을 전하고 있다.“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 라는 사명을 새기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 석남사에서 포교 할 수 있어서 좋고, 잘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이 계시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이 글을 쓰는 지금, 얼마 남지 않은 부처님오신날 연등접수를 떠올려본다. 사리보탑전 천 등과 대웅전 등, 극락전 등, 마당 등 아래로 소원을 담은 꼬리표가 바람에 일제히 날리는 극락조화의 날갯짓을 상상하며 부처님오신날을 기다린다. 날마다 좋은 날, 부처님오신날이다.정호경 울산지역단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jhk11245@hanmail.net[2018년 6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2018년 제5차 임원회의…180601(금)
- 홍정기 / 2018-06-04 11:50
- [대구]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2018년 제5차 임원회의가 6월 1일(금) 지역단 사무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장님께서 포교사들의 행사 동참에대해 거론하셨고 특히 소관 팀장들의 책임있는 팀활동 운영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다음과 같이 회의에서 단장님의 모두 발언 내지 당부 말씀을 요약합니다.= 지난 일요일의 대구불교대학의 수보리회 창립 선포식 법회가 봉행되었는데 지역단 화합의 큰 틀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협조해 달라.= 금년 초에 단장으로 취임하면서 「신바람 나는 포교활동」을 운영 방침으로 밝혔는데 '임원님들은 신바람이 나느냐?'라며 이어서 동참에 대해 강조= 팀장이 바빠서 소임에의 역할이 부족한 경우는 총괄팀장이 관리를 해 달라.= 6/17(일) 지역단연수를 지역단의 팀이 결집하는 계기로 만들어 달라.= 지역단이 화합하는 일에 적극적이고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이후 혜림 부단장님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면서 중간 중간에 단장님의부연 설명 내지는 강조 말씀이 있었고, 배포한 회의 자료를 기준하여첨언된 부분을 아래와 같이 요약합니다.= 5/19(토) 연등회 참석률: 특히 팀장의 동참에 의해 팀운영이 좌지우지 된다. 팀장의 역할이 큰 만큼, 이러한 상황을 계속될 경우 팀장 교체도 고려= 6/17(일) 지역단연수때 발표 자료를 대형 스크린 실시간 투사 장비를 활용= 이현숙 총괄팀장의 발의로 아래의 사항이 의결 통과됨 ■포교사단의 유기적 운영을 위하여, 각 불교대학 별 포교사회의 회장들이 업저버 자격으로 6/8(금) 운영회의때부터 참석한다.= 포교사 갱신서류: 단장의 서명이 필요하므로 6/12(화)까지는 제출 요망= 전문포교사 응시 제출 서류중 지도법사 의견서: 개인적으로 의견서를 제출 받기가 번거로우니 단장님이 일괄적으로 의견서를 받아 줄테니 늦어도 6/5(화)까지 단사무실로 제출 요망
제주시총괄팀 현충일 위령법회 - 충혼묘지 -
- 김영애 / 2018-06-04 15:24
- [제주] 불기2562년 6월3일(일요일) 오전6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제주지역단 제주시총괄팀(팀장강윤호) '현충일위령법회'가 제주시총괄팀 23기 1차합격자 및 포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아미타불정근,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법회 후 각 묘비를 돌면서 광명모래를 뿌리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극락왕생을기원하였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현충일을 맞아 이른 아침에 충혼묘지를 참배하고 위령법회를 봉행하고 있는 포교사들은 불교가 가장 융성했던 신라시대 호국불교의 참뜻을 되살려 호국영령들의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살리고자 위령법회를 시작하였고, 앞서 깨끗한 모래에 광명진언을 염한후 이 모래를 부처님 상단에 올려 놓았다가 위령법회 때 호국영령들의 묘비 앞에 뿌리는 의식을 봉행하고 있습니다. 모래를 묘비 앞에 뿌리는 것은 애국선열들이 지혜와 자비광명으로 무명과 업장을 걷어내고부처님의 가피를 입어 극락정토에 다시 태어나기를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호국영령이시여 극락왕생하소서_()()()_
제6차 임원회의
- 박애자 / 2018-06-03 23:43
- [경북] 2018. 6.3(일) 19:00 단 사무실에서 제6차 임원회의가 열렸다.예불의식을 가진 후 강의수 수석부단장의 간단한 인사와 경과보고 및 안건 심의,공지사항 순으로진행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