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복지활동에 기여가 큰 사)좋은인연에 표창장 수여
- 고미애 / 2014-04-09 16:54
- [좋은인연] 성북구청에서 복지성북 구현에 기여한 단체에 시상식을 하였습니다. 2014년 4월 8일 15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표창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사)좋은인연이 이날 표창장을 수여받았습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성북구민들이 복지활동에 나날이 관심과 참여가 많아져 최근 5년 사이에 1/3에 해당하는 자살자가 줄어들었다고 말하며, 성북구는 높은 곳에 있는 동네가 되기보다는 나눔과 사랑이 있는 따뜻한 성북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사)좋은인연은 성북구에서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독거어르신들게 난방용기를 나눠드리고 있고, 명절이 되면 떡국떡과 송편을 나눠드리며, 무료한방진료, 김장나누기, 반찬나누기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곽명희 이사장이 사)좋은인연을 대표하여 수상을 하였고, 임희웅 전 이사장과 회원들이 참여하여 영광스런 기쁨을 함께하였습니다. 곽명희 이사장은 이 기쁨과 영광을 사)좋은인연의 모든 회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 1차합격자 연수
- 노영이 / 2014-04-08 17:28
- [대구] 불기 2558(2014)년 3월30일(일) 오후1시부터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연수 입재식이 대구,경북의 이용우지역단장님과 지도법사스님이신 미수스님을 모시고 봉행 되었다. 찬불 포교팀의 식전 행사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후 청법가로 법사스님을 모셨고 법사스님께서는 생각이 가는 가운데 몸이 따라오고 몸이 가는 가운데 환경이 따라오는것 우리가 어떤 마음 자세로 포교에 임할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어떤 생각 한개가 거대한 역사를 이루기도 한다고 하시며 몇가지 예로 설명 해 주시며 사회에 헌신하는 자세를 가지고 지금부터라도 포교사의 철학을 만들고 나 한사람은 적지만 철학 속에서 할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가지고 훌륭한 포교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셨다.
대구.경북지역단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 동참
- 노영이 / 2014-04-08 17:28
- [대구] 불기2558(2014)년 3월30일 일요일 오후7시 대구경북지역단은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국체보상공원과 대구백화점에 200 여명이 동참하였다. 사부대중이 한자리모여 거리연등행사에도 같이 목탁을 치면서 대구백화점 점등식까지 동행하신 포교사님 수고많았습니다.
서울지역단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4월 집체교육
- 한애경 / 2014-04-07 07:51
- [서울] 4월 첫주 토요일인 4월5일 오후 2시 국방부 원광사에서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봉수부단장의 사회와 이성주 팀장의 집전으로 입재식을 갖고 집체교육을 시작하였다. 연수교육은 포교사의 노래 지도, 입재식, 포교사단장 특강, 서울지역단장의 지역단 소개, 정건호 교육위원의 지역단 특강, 회향식, 그리고 조별미팅으로 진행되었다. 1차합격자 연수교육은 집체교육과 팀활동 현장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집체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이루어지며, 4월26일 연등축제를 포함하여 매월 첫째주 토요일(5월은 17~18일 월정사에서 연수)에 그리고 팀 활동 현장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군팀, 어청팀, 봉사팀을 한달에 한팀씩 체험학습으로 진행하게 된다. 7월5일 집전과 면담 평가를 받고 연수교육은 끝나게 되며 평가 후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팔재계연수에 참석하여 보살계를 받고 이어서 포교사 품수를 받게 되면 정식 포교사가 된다.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의 4월 첫 집체교육날인 오늘 입재식에서 모두 흰색 셔츠를 입고 테너 이준형 포교사의 지도로 '포교사의 노래'와 '부처님 오신날'을 배웠다. 피아노 반주는 김경미 포교사가 음성공양에는 음성포교팀장 박계영을 비롯 강예자 지창기 우진숙 이길복 포교사님이 함께 해 주셨다. '포교사의 노래'와 '부처님 오신날'을 배우면서 서로 어색함을 덜 수 있었고 천정에는 수많은 연등이 매달려 있는 가운데 힘차게 울려퍼진 찬불가로 인해 연등이 흔들리는 듯 했다. 입재식에는 포교사단 중앙단에서 곽명희 단장님을 비롯하여 윤기중 수석부단장, 권영익 부단장, 장용숙 부단장이 내빈으로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다. 입재식에 이어 곽명희 포교사단장님의 '포교사단의 이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2014년은 '감동과 환희의 포교'라는 슬로건을 소개한 후 포교단체, 포교사단 조직, 운영체제, 4대의무, 포교사의 서원 , 사업분야, 그리고 분야별 현황 등을 상세히 소개한 후 ‘전법의 서원’ 실천을 다짐하는 글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조직구성은 현재까지 12,000명의 포교사를 배출하였고 전국 311개팀에서 4,069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2부 행사로 덕진 정목희 서울지역단장의 지역단 소개 순서가 이어졌다. 정단장은 반갑다고 인사한 후 바로 고려시대 진각국사 혜심스님의 선시를 인사말 대신 소개하였다. - 연못가에 홀로 앉았다가, 물속의 스님을 우연히 만났네. 말없이 웃으며 서로 바라보고는, 그대를 안다. - 고 해도 대답이 없네 여러분! 이제 1년에 한명이라도 부처님 제자를 만들겠다는 발원을 세우는 등 오늘부터 새로운 목표나 발원을 세우고 새로 새출발 하여야 한다. 자기가 아는 만큼 보인다. 항상 겸손하고 죽을 때까지 배우는 자세로 살아 가기를 바랍니다. 하고 정단장님은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들에게 간곡히 당부하였다. '이런 자세로 살아 간다면 세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볼 수 있는 의 경지에 오를 것이고, 내가 본래 부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정단장님은 참석한 임원을 한사람씩 소개했다. 수석부단장 여여성 정청현, 법천 장봉수 부단장,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 원만성 김용희 부단장과 상벌위원 도명 안무순 , 교육위원 운파 정건호, 홍보위원 법용화 한애경을 차례로 소개하였다. 서울지역단의 조직구성은 거주지 단위별로 4개지역본부가 있고 지역단 직속의 직할포교본부와 포교지원본부가 있다고 소개했다. 1차합격자의 관심사항인 팀 배정은 군팀,교정교화팀,어린이청소년팀,통일포교팀에 우선 배치하며, 나머지 팀 배치는 임원회의에서 심사 후 결정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포교사단관리규정에 의거 팀 배치 후 1년간은 타 팀으로 전환배치가 불가함을 강조하였다. 다음에는 여여성 수석부단장의 '행복 바라미' 활동소개가 있었다. 행복바라미 활동은 불교계 사회공헌을 통한 범국민 활동 동참, 포교사의 지역사회봉사 실천운동 동참, 사회 공동선관련 사회의제에 대한 참여, 그리고 불교계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형성 및 기반확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수행삼아 일종의 탁발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로 결손 및 사회적 소외가정 지원과 행복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은 4월19일(토)부터 5월3일(토)까지 15일간 각 지역별 모금소에서 선배 포교사와 함께 4시간씩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장소는 서울역과 동부지역본부는 화계사와 도선사, 서부지역본부는 목동 선센타, 남부지역본부는 봉은사, 북부지역본부는 조계사 등을 예정하고 있다. 올해의 행복바라미 활동의 목표금액은 지역본부별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이다. 3부에는 무진장스님의 유발상좌로 30년이상 스님을 시봉한 특이한 경력을 가진 교육위원 운파 정건호 포교사의 지역단 특강이 있었다. 정교육위원은 특강에서 '위대한 불교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대기설법 형식으로 강의를 하여 참석한 1차 합격자들로부터 열열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교육위원은 조국과 불교를 위한 포교를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산회가가 끝난 후 공지사항이 있었고 이어진 조별미팅에서 조장을 선발한 후 첫 집체교육 일정이 예정대로 6시에 끝났다. 취재/홍보팀 보산 정범진
서울지역단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연수 전 교육팀장 회의
- 한애경 / 2014-04-06 12:17
- [서울] 서울지역단 제 19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연수 전 교육팀장 회의 불기 2558년 (2014) 4월2일 수요일 오후7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연수교육을 앞두고 서울지역단 임원과 교육팀장과의 회의가 있었다. 서울지역단장과 부단장. 총괄팀장. 교육팀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정목희 단장의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에 대한 포교사들의 자세와 당부의 말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의로 들어갔다.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의 연수일정과 계획. 집체교육. 팀 현장시 주의사항.사회봉사 활동체험. 군포교 활동체험. 어린이.청소년 활동체험. 팀활동 평가표등에 대한 장봉수 부단장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1시간 30분동안 이어진 이날 회의는 교육팀장들과의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끝으로 모든 회의를 종료하였다. 취재 / 홍보팀 법용화 한애경 포교사
서울지역단 남부지역 본부 총괄팀 총회 및 홍보팀 워크샵
- 한애경 / 2014-04-01 07:57
- [서울] 남부지역 본부 총괄팀 총회 및 홍보팀 워크샵 불기 2558년(2014) 3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양재동 구룡사 1층 회관에서 남부지역본부총괄팀 총회 및 홍보팀 워크삽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종교구장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 포교국장 노휴 스님, 서울지역단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 법천 장봉수 부단장. 남부총괄팀장 혜운 이현철, 직할포교본부총괄팀장 자홍 맹도형, 감사 혜광 양원식. 각 팀장님들과 포교사들이 참가했다.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그리고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의 거룩하신 부처님께 진실한 믿음으로 귀의합니다를 시작으로 한 인사말에 이어 혜운 이현철 남부총괄팀장의 인사말과 포교국장 노휴스님의 법문으로 이어졌다. 노휴 스님은 법문에서 “부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공양은 미소”라며 “그 모습에 우리는 교화된다”고 말씀하셨다. 더불어 “부처님께는 생로병사를 해결하기 위해 출가하셔서 6년 고행 후 성불하셔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으셨으며, 어떤분은 내일 아침 소풍가는 기분으로 잠을 자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며 “행복은 첫째는 내가 행복해지고, 두 번째는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고 행복하게 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애경 부단장의 서울지역단 임원소개 및 팀장소개등 서울지역단의 조직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북녘 어린이를 위한 자비나눔 걷기대회’가 파주 임진각에서 동시에 열려 지역 단장을 비롯한 많은 포교사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군종교구장이시며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은 한달전에 서울지역단 남부총괄팀과의 법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일정을 취소하시고 남부총괄팀 총회의 오후 행사에 참가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정우 스님은 “군종교구장으로 재임 중에 군포교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부처님을 ‘당신’이나 ‘님’ 등으로 표현한 군법회의 발원문과 책자등을 수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씀하셨으며 이를 위해 포교사들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하시며 포교사님들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셨다. 구룡사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공양에 이어 한시간동안 이어진 정우스님의 법문이 있었으며 이어서 5층 열반전으로 이동해서 남부지역포교팀 이기호 팀장의 집전으로 금강경 기도 독송이 있었다. 이현철 포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남부 구자명 팀장, 최정숙 팀장, 이지숙 팀장, 이기호 팀장과 양영미총무등의 홍보팀원 그리고 박계영 팀장, 이혜숙 팀장, 박윤재 팀장, 여원태 팀장, 이은갑 팀장과 우진숙 포교사, 최순심 포교사, 김승길 포교사등 총 53명의 포교사가 참석하였으며 각 팀별 미팅 후 발표 등의 시간으로 이날의 모든 일정을 여법하게 마쳤다. 사진협찬 / 홍보팀 수연성 송수옥 취재 / 홍보팀 보광화 김현숙
불기2558년 제2차 포교사단 임원회의
- 한성웅 / 2014-03-31 14:42
- [포교사단] 불기2558년 제2차 포교사단 임원회의 포교사단(단장 곽명희 포교사)은 불기2558년 3월 27(목) 제2차 임원회의를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윤기중 수석부단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의장 인사, 포교부장 송묵스님 격려사, 전 회의결과 및 활동 보고, 안건 심사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 되었다 곽명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봉축행사와 신규포교사 교육으로 어려운 시기이라며 모든 일을 본단과 포교원에 긴밀하게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격려차 참석하여 ‘사회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포교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회의결과와 활동 보고를 마치고 후 본안 심사에 들어가 제1호, 입단비 미납자 자격 심의 → 정관대로 시행 제2호, 생명나눔실천운동본부 사업제안 → 지역단별 협의 후 차기 회의에서 심의로 수정제안 제3호, 자비나눔 실천팀 결성 → 자비나눔 실천 일인오화 참여로 수정제안 제4호, 포교사단 해외연수 → 집행부서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도록 위임 제5호, 전직 단장을 본단 차원에서 친목회 결성하는 방안을 심의했다 회의는 공지사항에 이어 사홍서원을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기사/사진 : 정책전문위원 도광 한성웅
2014년 사)좋은인연 정기총회
- 한창희 / 2014-03-31 15:05
- [좋은인연] 사)좋은인연의 정기총회가 2014년 3월 13일 16시에 좋은인연 강당에서 고미애 상임이사의 사회로 있었습니다. 146명의 회원 중 47명 참석과 47명의 위임으로 성원되어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곽명희 의장은 인사말에 이어 내 마음이 즐거워야 주변이 행복할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하며 우진숙, 전상삼 회원의 노래듣기를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013년 사업보고와 한성웅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안건상정에 들어갔습니다. 2014년 정기총회 안건 1. 2013년 정기총회 결산 승인의 건 제안사항 : 첨부된 2013년 결산표를 참조하시어 2013년 사업 결산을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2.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제안사항 : 첨부된 자료와 같이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참조하시어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3. 임원 임면의 건 제안사항 : 1) 전문기 이사의 사직서가 접수되어 해임하고자 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진철희, 한성웅 두 감사의 임기가 만료되어 진철희 감사를 연임시키고 새로이 김명희 님을 감사로 임명하고자 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의사항 : 1호 2호 모두 원안대로 결의
대구.경북지역단 홍보팀 영전사진 무료찰영
- 노영이 / 2014-03-31 14:22
- [대구] 대구경북지역단 2014년3월22일 노영이 홍보팀장과 팀원이 한국불교대관음사에 매주토요일 노인경로 무료잔치가 열린 대관음사에서 준비한 소고기국밥 . 500여명 무료급식은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드시고 난후에 영전사진을 무료로 찰영 해드리고 다음주까지 찰영이 있다. 간단한 화장품과 한복준비하여 예쁜모습으로 봉사하고 5월에는 다른곳에서 찰영 할 준비가 되었있다.
2014년 사)좋은인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 한창희 / 2014-03-31 14:57
- [좋은인연] 사)좋은인연의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이 2014년 3월 13일 14시 좋은인연 교육관에서 장용숙 교육부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용숙 교육부장은 작년 교육에 이어 보다 자세한 교육을 하였는데, 유럽과 미국, 한국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의 역사에 대해 훑었고, 쉽게 피로해지기 쉬운 눈건강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또 자원봉사자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한 철학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주로 사)좋은인연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로, 3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임원진 지도법사 선본스님 방문 사업계획 설명
- 이승선 / 2014-03-30 21:00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 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3월 30일(일) 지도법사 통도사 포교국장 (선본) 스님을 방문 2014년 사업계획과 울산지역단 분단 등 지역단 현안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지도법사 선본스님은 소통을 강조하시며 “지역단 행사에 사중의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분기에 한 번이라도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사전에 일정 조율과 공문으로 협조 요청을 해주시면 공식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좋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이날 지도법사 스님 방문을 앞두고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행복바라미 모금 캠페인 계획 및 포교사단 제2차 임원회의 내용에 대한 논의 및 공지가 있었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북녘 어린이를 위한 자비나눔 걷기대회
- 한성웅 / 2014-03-30 21:15
- [포교사단] 북녘 어린이를 위한 자비나눔 걷기대회 - 민통선 따라 걸으며 자비나눔 캠페인 '도담도담' 선포 “남과 북 어린이 모두 잘 자라기를 바라는 자비의 마음을 모아 주세요”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29일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영양결핍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북녘의 아이들을 우리가 함께 키우자는 ‘도담도담’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우리말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식과 의약품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와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타종을 시작으로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경의선을 타고’ 공연에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치사로 이어졌다. 자승스님은 치사에서 "북한의 어린이도 남북 모두가 함께 키워갈 미래세대입니다. 우리 종단은 오늘 이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영양결핍과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습니다. 우리의 지원을 통해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가까운 시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며 많은 사부대중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남북분단이 70년이 다되도록 전쟁의 공포에서 자유로운 때가 없었다.”면서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이 같은 공포를 대물림해서는 안 됩니다. 남북이 민간교류와 인도적 교류를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이루어 가기”를 기원했다. 이인제 파주시장도 축사에서 "그간 파주시는 북한에 의약품을 지원해왔지만 북녘 어린이를 돕기 위한 통로가 없어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불교계가 적극 나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도 "북한 어린이의 영양부족 사태는 매우 심각한 지경인데, 이는 인류애적으로나 인도적 차원에서 크게 비판 받을 일"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일을 조계종이 앞장서겠다고 나선 것은 매우 뜻이 깊은 일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파주 금릉초등학교 5학년 김영현 학생은 '북녘 어린이에게 보내는 편지글'에서 "북녘의 친구들이 평소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약을 준다고 해서 힘을 보태려고 참석했다"며 ”그냥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통일이 될 수 있고, 통일이 되면 자전거를 타고 북한에 놀러갈 수 있는데, 친구야 아프지 말고 평소에 밥을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지내자“라고 북한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어서 북한어린이에게 의약품과 영양식을 지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불광사 어머니 합창단의 '임진강'사랑으로 공연으로 선포식을 마쳤다. 선포식에 이어 민통선 철책로와 통일대교를 왕복하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70대 어르신부터 5살 꼬마아이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걸었다. 바람개비를 손에 들 아이들이 앞장서고, '남북 어린이 함께 키워요'라는 피켓을 따라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고, 통일대교 북단 반환점에서 자승스님이 손수 합장주를 나눠주었다. 걷기대회를 마친 다음 중앙승가대 학생회장 덕성 스님은 “뜻 있는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 영광”이라며 “이 자리를 시작점으로 남과 북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사회부장 보화 스님은 “오늘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북녘 아이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마음을 내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는 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선포식과 걷기대회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중앙승가대학 총장 원행스님, 포교부장 송묵스님 등 종단 지도부 스님들과 이인제 파주시장, 어린이 재단 이제훈 회장, 조계사 봉은사 도선사 불광사 진관사 신도, 용주사 불교스카우트 학생, 포교사단 등 8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기사/사진 : 정책전문위원 도광 한성웅(shaddhan@hanmail.net)
상큼한 밥상 차리기
- 고미애 / 2014-03-27 16:16
- [좋은인연] 사)좋은인연 3월 네 번째 주 반찬나누기 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 메뉴는 미역국, 버섯두부계란전, 취나물된장무침, 김구이, 배추겉절이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하시고는 반찬이 맛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의례적인 인사려니 생각하고 넘겼습니다만, 봉사자들 식사시간에 식사를 해보니 취나물된장무침과 배추겉절이가 입맛을 확 살려줬습니다. 김장김치가 아닌 참기름과 깨소금 듬뿍 넣은 겉절이와 향긋한 산나물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돌아오게 해드린 것 같습니다. 자칫 입맛을 잃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이 되었습니다. 상큼한 계절 반찬으로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메뉴를 연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5차 포교종책 연찬회
- 한성웅 / 2014-03-27 09:21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제55차 포교종책 연찬회 - 지역포교 활성화로 세상의 빛이 되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은 3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34대 집행부 지역중심 종책기조와 포교종책 과제’를 주제로 제55차 포교종책 연찬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포교원 연구실장 법상스님 주재와 윤영희 포교차장의 사회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송으로 시작되어 각 주제별 발제로 이어졌다. 조계종 이석심 총무차장은 ‘지역중심 34대 집행부 포교종책 과제와 전망’ 발제에서 “우리사회가 민주적 의견수렴과정 생략으로 갈등증폭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진단하고 “이제는 통치(統治)의 개념보다 협치(協治)의 개념이 더욱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지방의 자율성이 더욱 존중돼야”면서, “중앙․교구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포교 및 지역불교 활성화’를 통해 교구가 지역사회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앙ㆍ교구 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교구의 행정시스템 구축 △말사주지인사 교구 이양 및 교구인사제도 개선 △승려복지 제도의 정착 및 시행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 기준으로 지역포교 및 지역사회사업 전개 △교구관할구역 획정 및 직할교구 권역별 관리 △종무인력 양성 및 교구와의 순환교류 △수도권 포교활성화 등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 “지역사회 불자(구성원)에 기반한 교구 중심으로 교세 확장이 이뤄져야 하며, 이것이 지역포교 및 수도권 포교 활성화의 귀착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계종 포교국장 노휴 스님은 ‘지역전법 토대 구축과 지역포교 활성화 방안’을 주제에서 발제문을 통해 “지역포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구를 관할하는 교구본사와 사찰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포교단체와 신도단체의 조직과 인력현황을 파악하고 포교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적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 사찰 실존 근거가 지역인 만큼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수행, 신행프로그램 마련 △사찰의 문화를 지역민이 향유할 수 있는 개방된 시스템 구축 △불교의 정신문화적 가치로 복지와 교육, 치유의 장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종단 과제로는 △교구본사 중심 포교조직 네트워크 구축 △포교콘텐츠 개발과 보급 △포교인력 양성과 지역조직 확대 △총무원, 교육원과의 통합적 추진 △지역불교활성화를 위한 실행단위 구성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중앙신도회 불교사회적경제 지원본부 박주언 본부장도 ‘사찰의 지역공동체 창출과 네트워크 구축방안’ 발제문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성과는 지역포교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이웃종교와 불교계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도심사찰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조직과 지역사찰의 사회경제적 조직간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 창출과 네트워크 실현으로 도심사찰과 지방사찰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는 박재현 월정사 종무실장이 ‘지역중심 34대 집행부 포교종책 과제와 전망’ 이준엽 호남불교문화원 실장이 ‘지역불교가 살아야 한국불교가 산다’ 동화사 포교국장 미수스님이 ‘지역중심 포교종책과제 교구중심제 지역연합회 등 종단의 지역중심사업 연계성 확보’, 곽명희 포교사단장의 ‘지역전법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포교사단 역할과 참여방안’, 조기룡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교수의 사찰의 ‘지역공동체 창출과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논평’, 윤남진 소셜리서치 멘토르 대표가 ‘사찰의 지역공동체 사업창출에 대한 토론문’을 발표했다. 포교원 연구실장 법상스님은 결론에서 “사회가 불신시대, 자존감이 충만한 시대이지만 그것을 융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믿음이 확고하게 서야한다”면서 “불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좋은 사회를 이루어야 하는 만큼 오늘 토론을 발판으로 좋은 종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연찬회를 마쳤다. 기 기사/사진 정책전문위원 도광 한성웅(shaddhan@hanmail.net)
불교포럼, 박광서 교수 초청 10차 포럼
- 한성웅 / 2014-03-27 09:20
- [포교사단] 불교포럼, 박광서 교수 초청 10차 포럼 - 사랑과 신뢰받는 불교로 바로 서자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가불자들 모임인 '불교포럼'은 오늘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서강대 물리학과 박광서 명예교수 초청 제 10차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 박강서 명예교수 겸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는 강연에 모두에서 ‘불교 어떤 종교인가’하는 불교의 종교적 특성을 “상호의존적 세계, 절대 자유와 절대 평등의 우주적 특성을 갖는 평화적 종교”라 진단하고 “민족문화의 뿌리인 불교가 문화사대주의와 문화문맹인 정치․사회 지도자들에게 불교를 모르고는 사회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하고” 이를 위해 "사랑과 신뢰받는 종교로 거듭나야 함"을 역설했다 이어 '종교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우리나라의 종교현황을 설명하고 불교 대비 기독교의 정치사회적 영향력이 5배에 달하고, 사회 지도자일수록 개신교가 많아, 여기에서 비롯되는 우리나라의 종교 차별 실태를 소개하고 종교 자유실현을 위한 과제 등을 제시했다. 박광서 교수는 특히 한국 불교가 변하려면, “구체적인 사실과 정확한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시대와 호흡하는 인재 육성에 주력하는 동시에 사회 문제에 당당히 대처하고 민족문화, 인류문화를 견인해야” 함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종책특보단장 정념 스님,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 김희옥 동국대 총장,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교사단도 윤기중부단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 정청현 수석부단장, 임덕신 감사를 비롯한 임원 및 포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계종의 재가불자 네트워크인 불교포럼은 조계종이 추진하고 있는 ‘자성과 쇄신 결사 운동’을 널리 알리고 불교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 31일 출범한 조계종 산하 재가지도자 네트워크이다. 기사/사진 포교사단 정책전문위원 도광 한성웅(shaddh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