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산

단장 인사말

 부산지역단 단장
송 재 린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바람이 거세지만 우리는 차디찬 겨울을 이겨내고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고생이 많았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 걱정없이 포교현장에서 마음껏 활동하고 어려웠던 지난 시간에 쌓아둔 부처님의 지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해에는 여러분의 덕분으로 제1차 도심포교(걷기명상) 행사 및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걷기명상, 연등축제, 자비의 연탄나눔 등 많은 행사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올해는 우리 포교사단 단장 선거 및 지역단 단장의 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년말 팀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완료했습니다.

 

세계는 지금 격변하고 있고, 대한불교조계종 또한 새로운 총무원장 스님의 부임으로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고,

포교사들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우리 또한 역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자기역량을 더욱 향상

시키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으로 마음의 밭을 잘 갈아두었고, 이제 포교현장에서 힘껏 펼칠 일 만 남았습니다.

올해도 우리 포교사단 임원들은 여러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손잡고 포교현장으로 달려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포교사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부처님 전에 서원드립니다.

 

2023. 01. 01. 새해 이른 시간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단장 법해 송재린